대체 공휴일인 12일에는 백화점과 마트 대부분이 정상 영업한다.
롯데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이틀간 휴점한다. 설 연휴 첫 날과 설 당일인 2월 9~10일 본점 등 29개점(본점·잠실점·평촌점·인천점·동탄점·김포공항점·노원점 등)이 문을 닫는다.
단 3개점(분당점·센텀시티점·마산점)은 설 당일인 2월 10일에만 쉰다. 롯데아울렛 21개점과 롯데몰 피트인...
정부는 나이를 속여 술·담배를 구매한 청소년 때문에 선량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억울하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련 3법(청소년보호법·식품위생법·담배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한다.
업주가 신분증을 확인한 사실이나 폭행, 협박을 받은 사실이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확인된 경우에는 청소년에 대한 술·담배 판매에 따른 행정처분을 면제한다. 과도한 현행...
과거 신도림 테크노마트나 강변 테크노마트 등을 위주로 운영됐던 성지는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고객을 모으고 있다. 한 판매점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영업하는 성지들은 불법 보조금을 지급해도 단속을 피하기가 쉬워 다양한 경로로 쉽고 빠르게 고객 유치에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24시간 비대면 성지도 있다. 이들은 ‘개통 시 100% 비대면 진행’...
현재 대형마트 약 130개, 익스프레스(SSM) 약 250개 등 홈플러스의 오프라인 매장 80%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 중이다. 매장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고객 맞춤배송을 다양하게 운영, 온라인 쇼핑 경험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일각에서는 MBK파트너스가 경영 전면에 나선 것을 두고 올해 적극적인 재무 개선에 착수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홈플러스는 조 대표를...
델리코너가 마트 여러 코너 중 유독 ‘잘 나간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말했다.
마감할인 제품을 즐겨 찾는 스마슈머는 무엇보다 할인된 제품의 질과 양이 정상가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기에 만족도가 높다. 또 점포 영업마감 시간에 다다를수록 할인율이 높아지기에, 조금이라 더 늦은 시간대에 찾는 소비자도 많다. 앞서 김 씨와 같은 매장에서 초밥 세트를...
이후 서울 자치구들은 매월 2·4주 차 일요일 대형마트 영업을 제한했다. 골목상권을 보호한다는 선한 의도였다. 그러나 장보기가 어려워진 국민 불편만 커졌다.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도 미미했다. 주말에 마트 가기가 어려워진 소비자들은 전통시장 대신 온라인 쇼핑몰을 찾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2022년 대형마트 매출은 39조1000억 원에서 34조7700억 원으로 11...
정부는 최근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정한 원칙을 삭제하고 대형마트 영업 제한시간에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기로 했다. 현행 유발법 따르면 대형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고, 월 2회 공휴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정한 원칙을 없애려면 법 개정이 우선이지만, 업계는 정부...
아이와 함께 들른 변하빈(30·강남구) 씨 부부는 “아이가 마트 가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살 물건도 있어서 오늘 영업하는 마트를 검색해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마트 양재점이 속한 자치구는 서초구지만, 변 씨 부부가 사는 강남구에서 차로 15분 거리다. 변 씨는 “평소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을 자주 찾는데, 2·4주차 일요일 영업을 안해 맞벌이 부부에겐 불편함이...
현행 유통법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고, 월 2회 공휴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사실상 새벽시간대 배송이 불가능한 셈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의무휴업일 폐지와 함께 대형마트와 SSM의 새벽 시간대 온라인 배송 허용을 선언하면서 업계의 희비가 교차할 전망이다. 그동안 규제 탓에 새벽배송 사업을 제대로 전개하지 못했던...
구체적으로 이마트는 올해 매출액 3000억 원·영업이익 780억 원, 롯데쇼핑은 매출액 1000억 원·영업이익 250억 원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형마트의 구조적 수요 감소로 인해 현재 예상되는 이론적인 실적 상향 효과와 실제 효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대형마트의 구조적 수요 감소를 향후 각 기업이 어떻게...
김지향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영등포4)은 “이제라도 정부가 유통법을 개정해 대형마트 영업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니 환영한다”며 “앞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포함한 여러 규제 혁신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과 지원 정책을 서울시와 협의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초구·동대문구 대형마트 ‘평일’ 휴무 전환
서울 내 각 자치구도 대형마트 및...
이를 근거로 대형마트 영업시간은 오전 0~10시 사이엔 제한되고, 월 2회 의무 휴업해야 한다. 이 규제는 현시점에서 볼 때, 개정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
유통 시장은 ‘대형마트VS전통시장’이 아닌 ‘온라인몰(이커머스)VS오프라인 매장’으로 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내 유통업체 중 대형마트 3사의 매출 비중은 27.8%였다. 당시 편의점 비중은...
이마트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서울 서초구 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 이번주 일요일 정상영업을 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소재 대형마트와 SSM은 이번주 일요일인 2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정상영업하고 둘째·넷째 수요일에 의무휴업한다. 서울시 자치구에서 의무휴업일을 변경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통신사 대리점이 제공하는 추가지원금을 공시지원금의 15%로 제한한 상한선이 풀리게 되고,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 휴업 폐지와 영업제한시간 온라인 배송이 허용된다. 많은 국민이 비용절감과 편의성을 바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단말기유통법은 2014년 5월 18일에 제정되어 그해 10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과거 단말기 시장에서는 동일한...
내달부터 서울 동대문구 내 모든 대형마트에서 매주 일요일에도 장을 볼 수 있게 됐다. 동대문구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면서다.
서울 동대문구는 22일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 2월부터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것을 최종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동대문구, 전통시장, 유통업계는 ‘상생협약식’을 갖고...
이번 사안은 단순하게 패스트푸드 가게 한 곳이 영업을 중단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캘리포니아에 만연한 크고 작은 범죄와 총기 사고 등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CNN은 설명했다.
실제로 스타벅스 마저 범죄 피해가 지속되자 오클랜드와 주변 도시에서 문을 닫았다. 대형 할인마트 타깃 역시 잇따른 범죄와 무장강도 탓에 작년 9월 4개 도시 9개 매장을...
대형마트의 영업규제 시간 중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의 경우에도 협의체 의제로 올라왔지만, 여야 협상이 이뤄지지 않아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22일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의 영업 제한 시간 동안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지만, 해당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시행이...
반면 같은 기간 640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롯데온은 2020년 4월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영업손실을 이어오고 있다. 론칭 첫해인 2020년 950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데 이어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156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롯데온을 이끄는 수장도 3년 새 두 차례나 바뀌었다. 롯데그룹은 작년 연말 단행한 2024년 정기임원 인사에서 박익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