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의 자회사 엔디에스다. 올해는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최대주주와의 협력 사업이 속도를 낸다. 엔디에스의 클라우드·시스템통합(SI) 기술력으로 얻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이다. 건강검진 B2C 서비스, 식품 CRO 등 농심그룹과도 연계한다.
그는 “5년 내 연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때가 되면 영업이익은 300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이를 대비해 국내 택배사 및 유통업체들은 물류센터와 창고에 자동화 솔루션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고, 지역마트와 식자재마트의 대형화로 도소매업체도 성장함에 따라 중소형 규모의 물류센터에서도 자동화 솔루션을 채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텍모빌리티도 물류자동화 사업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빌리티 관련 기술력과...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부산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은 1월 '생활규제 개선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대형마트 영업규제 합리화 정책 성과의 일환"이라며 "서울시 서초구, 동대문구에 이어 주민불편을 꼼꼼히 살피는 기초지자체장의 의무휴업 평일 전환 움직임은 전국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PP센터, Picking & Packing Center)를 이미 운영하고 있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맞춰 새벽배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방에 사는 많은 소비자가 새벽 배송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대형마트가 영업 제한 시간에 배송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지방 소비자도 맞벌이 부부 등 새벽 배송을 원하는 사람 많다"고 설명했다.
현행 유통법은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대형마트 영업을 금지한다. 월 2회 공휴일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이해당사자 간 합의가 있으면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수 있지만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 서울 서초구, 대구시 등 극히 일부 지역 매장만 공휴일에 문을 열게 됐다. 영업 제한 시간과 의무휴업일에는 온라인 배송도 할 수 없다. 시대착오적인 족쇄다.
대형마트...
앞서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고용진 의원 등이 발의한 각각 개정안은 대형마트와 SSM(기업형슈퍼마켓) 등 준대규모점포가 통신판매업으로 신고하고 온라인쇼핑 영업을 하는 경우에 대해선 의무휴업일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여당은 개정안 통과를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그동안 지금까지 9차례의 법안심사소위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이어 “올해 1분기 역시 탑라인 성장률은 전년 동기 수준의 밋밋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하나, 과거처럼 저단가류 오더 흡수보다는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꾀할 것”이라며 “2024년 영업이익률 추정치는 9.8%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월마트, 타깃 등 마트 바이어의 재고 정상화와 오더 회복이 먼저 체감되는 가운데 하반기 갈수록 오더 회복...
KDI는 "정부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등 무수히 많은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데 해당 정책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혹시 기업의 규모화를 저해하고 있다면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사관계에 있어서도 선진국의 사례를 참고해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관련 제도를 수정ㆍ보완할 필요가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건은 지난해 연매출 6조8058억 원, 영업이익 487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3%, 31.5% 줄어든 수치다. 특히 화장품사업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2.3% 감소한 2조8157억 원, 영업이익은 52.6% 줄어든 1465억 원에 그쳤다.
아모레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5...
현재 이마트는 ‘본업이 흔들린다’는 우려에 직면해 있다. 이마트의 대형마트 사업부문(할인점)의 지난해 총매출액은 12조8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29억 원으로 48% 급감했다. 점포 리뉴얼 투자 증대, 일부 매장의 영업 종료가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
이를 위해 롯데 초코파이 브랜드의 기존 영업망을 활용해 대형마트, 이커머스 채널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시장을 우선 공략하고, 추후 소규모 전통 채널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빼빼로와 함께 빙과류 사업도 키운다. 롯데웰푸드가 700억 원을 투자한 새로운 빙과 생산공장을 올해 4월 완공해 기존 생산 라인 40개에 16개 라인을 추가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가...
매장 배송 상품은 매장이 영업하지 않는 새벽 시간에 한 번에 대량으로 출고한다. 크록스는 단독 매장은 물론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도 입점해 있다. 반면 온라인 판매 상품은 소량의 여러 주문을 한꺼번에 처리한다. 하나의 물류센터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운영하는 통합 물류의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CJ 대한통운은 설계 단계부터 동선을 최적화해 효율을...
대형 마트 수출 확보
핫도그, 글로벌 대형 유통망 확장 기대
손현정 유안타증권
◇레드캡투어
4Q23 Review: 렌터카는 순항 중, 여행 부문 회복세 주목!
4Q23 실적 Review: 견조한 실적
FY23 실적 Review (잠정치): 사상 최대 매출액, 영업이익 경신
2024년 렌터카 부문 핵심 포인트: 1) 수익성 위주 전략, 2) 6,000대 이상의 차량 매각 예상
김현겸 KB증권...
조례안은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오전 0시~10시) 대상에서 온라인 배송을 제외하고, 월 2회의 의무 휴업일을 이해당사자와 합의를 거쳐 서울 시내 전체에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시장이 구청장에게 권고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서울 시내에서는 서초구, 동대문구가 전통시장 등과 상생협약을 거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대형마트의 영업규제 시간 중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는 의료법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 등도 상임위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했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세제 지원 확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관한 법안도 국민의힘...
이마트 영업이익 전년 대비 반토막…본업 흔들체질 개선 착수한 롯데마트, 영업이익 80%↑
대형마트 투톱이이 작년 실적을 놓고 희비가 엇갈렸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모두 지난해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수익성에서는 롯데마트가 우위였다. 통합소싱 등 롯데마트의 혹독한 체질 개선 효과가 빛을 본 봤다는 평가가 나오자, 이마트도 올해 계열사의 물류·소싱...
계열사인 신세계건설의 부진이 이마트의 영업이익에도 영향을 미친 탓이다. 신세계건설은 즉각 레저사업부문을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매각,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9억 원의 손실을 기록,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마트가 연간 영업손실을 낸 것은 신세계그룹에서 대형마트 부문을 인적분할해 법인을 설립한 이후...
이마트가 연간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은 신세계 그룹에서 대형마트 부문이 인적분할 돼 법인이 설립된 이후 처음이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0.5%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875억 손실을 기록했다. 연간 당기순이익 적자 역시 법인 설립 이래 처음이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이마트는 매출 7조3561억 원, 영업손실은 85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마트의...
유럽은 영국, 독일 외에 프랑스, 스웨덴 등의 신규 국가로 사업을 확대했고, 호주는 최대 대형마트인 울워스(Woolworths)를 중심으로 비비고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바이오사업 부문은 매출 3조4862억 원, 영업이익 689억 원을 기록했다. 원재료인 원당가격 상승 부담과 셀렉타의 부진으로 전년비 영업이익이 줄었으나,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과 발린...
할인마트와 슈퍼 손익 구조 개선 긍정적
주주가치 제고 등 낮은 valuation 개선 위한 노력 긍정적
유정현 대신증권
◇신한지주
4Q23 Review: 중요한 것에 집중
보수적 충당금 적립으로 순이익은 컨센서스 15% 하회
NIM은 1bp 하락, 대출은 1.4% 증가
백두산 한국투자
◇한국항공우주
2024년은 수주에 집중하자
영업이익 컨센서스 23% 상회
2024년은 신규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