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리테일은 평촌몰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지스자산운용과 마스턴투자운용을 복수 선정했다.
GS리테일은 “앞으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인터뷰와 내부 평가를 진행한 후 매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향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출 예정인 최종 참여 조건을 내부평가해...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3호선 경복궁역과도 가까워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앞서 이 건물은 지난 2012년 마스턴투자운용이 마스턴제2호위탁관리 리츠를 설립해 쌍용건설로부터 1084억원 규모에 사들였다.
이번 인수전엔 코람코자산신탁을 비롯, AV자산운용, 이지스운용,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 JR자산운용 등 10여곳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하고 매각대감은 차입금 상환용도로 활용해 재무개선을 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7일 오전 9시5분 삼환까뮤는 전일대비 14.99% 오른 2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환까뮤는 전날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서울 여의도 사옥과 건물 등을 마스턴투자운용에 901억원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총 자산의 36.2%에 달한다.
처분금액은 901억원으로, 자산총액의 36.2%에 해당하는 액수다. 회사 측은 “거래상대 마스턴투자운용은 자산관리회사로서 본 건 계약 체결 후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설립해 승계 계약할 예정”이라며 “매각대금은 차입금 상환용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에스앤지 관계자는 3일 “새로 선임된 유춘식 대표이사는 KB은행 출신으로 전 마스턴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전문가”라며 “또 물류사업부문 부사장으로 선임된 김영성 씨는 부여경찰서장 지낸 경력이 말해주듯이 충남지역에 정통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회사의 자문단으로 여겨지는 사외이사에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과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