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측근 린지 그레이엄 상원 의원의 추천을 받아 부치 바워즈 변호사를 탄핵심판 변호인으로 선임하고 탄핵심판을 준비 중이다. 이날 폭스뉴스는 그가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의 골프클럽에서 "뭔가를 하겠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해, 조만간 대응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고 자신들이 거주할 개인 별장 마러라고가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로 향했다.
반가운 얼굴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로라 부시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힐러리 전 국무장관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와 취임식장에 나란히 앉아 있다.
가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취임식에 갈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이에 따라 그의 참모들은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취임식 전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로 떠나게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의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을 타고 이동하길 바라기 때문에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 전에...
27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총 2조3000억 달러(약 2528조62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구제 경기부양안과 내년 9월까지의 연방정부 예산안에 서명했다. 부양안 규모는 9000억 달러, 연방정부 예산안은 1조4000억 달러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상원이 1인당 현금 지급액을 2000달러까지 올리는...
크리스마스가 포함됐던 지난주에도 플로리다 마러라고 인근의 골프장만 여러 차례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셧다운이 임박하자 공화당 의원들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팻 투미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대통령이 시민에게 더 많은 현금을 지급하고 싶다는 것을 이해한다”면서도 “다만 법안에 서명한 다음 문제를...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클럽 리조트 인근 주민들은 이날 백악관 비밀경호국(SS)과 팜비치 당국에 트럼프 대통령의 입주를 반대하는 서한을 제출했다. 그가 부동산 사업가로 활동했던 1993년 해당 부지를 개인 클럽으로 전환할 당시에 서명한 합의로 인해 이곳에 거주할 권리가 없는 데다가, 지난 몇 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나면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로 향할 예정이다.
24일(현지시간) ABC방송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SS가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리조트 주변 경호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SS는 요원들에게 마러라고 리조트가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재배치될 의향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SS의 마이애미 현장 사무소 역시 마러라고 리조트...
측근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선 자신이 소유한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로 돌아가 최근 실적이 급감한 트럼프그룹 운영에 매진할 가능성이 높지만 대선 재출마 불씨가 살아있는 만큼 퇴임 후에도 정치에 적극적으로 관여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트럼프 캠프의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공식 직함이 있든 없든 공화당 당수로 남을 것”이라면서...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정책에 사업 명운이 걸렸던 이익단체 60곳은 트럼프 취임 이후 2년간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와 뉴저지주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 워싱턴D.C.의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에서 1200만 달러(약 138억 원)를 썼다.
70여 곳은 트럼프 그룹 소유 호텔에서 처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기업뿐만 아니라 종교단체들도 호텔에서 기도회 등을 열었다....
가령 2015년 이후 플로리다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 신규 회원 증가로 연간 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2018년 지붕 제조사 GAF는 마이애미에 있는 트럼프내셔널도랄골프리조트에 150만 달러를 지출했다. 해당 업체는 연방 규정을 취소해달라고 정부에 로비를 하고 있었다.
첫 임기 2년 동안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도 7300만 달러로,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의...
WP에 따르면 트럼프오거나이제이션은 라스베이거스의 호텔과 플로리다주의 고급 리조트 ‘마러라고’ 등 6개 시설을 폐쇄했다.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이동제한령을 내린 영향이다. 폐쇄한 6곳의 연간 수익은 총 1억7400만 달러에 이른다. 워싱턴 호텔에서는 160명이 해고됐다.
WP는 이번 조치로 트럼프 개인 사업에서 수백만 달러의 수익이...
지난 7일 플로리다 주 마러라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파비오 바인가르텐 대통령 홍보 비서관과 만찬을 가진 후, 홍보 비서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트럼프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여론이 점차 커졌다.
13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검사를 받지 않는 것은 이기적인 처사 아닌가”라고 묻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말을 보내고 있는 플로리다주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나는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면서 “그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옳은 결정을 하길 바란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 이날 폼페이오 장관은 폭스뉴스와의...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마러라고리조트에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미군 장병들과의 영상 통화를 마치고 나서 기자들에게 북한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북한은 미국과의 핵협상이 오랫동안 진전을 보지 못하자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성탄 선물’을 보낼 것이라고 위협했다. 올해 초 김정은 북한...
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주드 디어 백악관 부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말 연휴를 보내기 위해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로 가는 전용기 안에서 예산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처럼 연방정부 셧다운(Shut Down·일시적 업무정지)이 재연될 가능성은 피하게 됐다.
앞서 상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군인과...
뼈대를 잡는 데 4주, 문서 내 세부사항을 다듬는 데 2주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개최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시 주석과 지난달 말 자신의 별장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연다고 발표했다가 회담이 연기되고 나서 시장의 우려가 커졌던 것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2월 22일 미국과 중국 대표단이 워싱턴에서 만났을 때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은 3월에 시 주석과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 행정부 관리가 WSJ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를 발표할 준비가 됐다”고 언급하면서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는 더 커졌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한 수위를...
스파이로 의심되는 중국 여성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별장인 마러라고 리조트에 불법 침입했다가 체포됐다고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장위징’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지난달 30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에 입장했다. 당시 그는 클럽 내 풀장에 입장하려 한다고 말했다. 클럽 명단에 이름이 없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 팜비치의 개인 별장인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북 제재를 왜 번복하려 했냐'는 질문에 "북한 사람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추후 제재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은 아니"라며 북한이 핵·미사일 실험을 재개할 경우 맞대응에 나서겠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3월말 시진핑 주석과의 마러라고 정상회담에서 협상을 타결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그 기한은 현재 4월말까지로 연장됐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지난주에 열린 미 상원 재무위원회에 출석해 “무역협상 타결까지 아직 중요한 이슈들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은 중국산 상품에 대한 관세, 미국산 상품 수입 규모, 중국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