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두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그렸고, 리설주 여사는 그 하트를 손으로 받치는 포즈를 취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이 과정에서 김 대변인에게 "손가락 하트 모양 어떻게 하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김 대변인이 방법을 알려주자 "나는 모양이 잘 안 나옵니다"고 말했다.
천지를 떠나는 길에는 가수 알리가 진도아리랑을 불렀다. 그 자리에...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는 미리 삼지연공항에 도착해 문 대통령 내외를 맞이했다. 문 대통령은 공항에서 10여 분간 군악대, 의장대, 시민들의 환영식을 받은 후 김 위원장 내외 등 일행과 함께 자동차로 공항을 떠나 백두산 천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군봉에 도착했다.
장군봉 정상에는 두 정상 내외를 위한 의자 4개와 티테이블 배치됐지만 두 정상은 곧바로...
당초 이날 참관에는 전날에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방문해 북한 예체능과 과학기술 분야를 살펴봤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최고 영재교육 기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리 여사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의 부속 시설인...
내려가는 길은 삭도케이블카가 설치돼 있어 날씨가 좋으면 케이블카를 이용해 방문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등반을 마친 후 삼지연에 북측이 마련한 환송 행사를 한 후 삼지연공항에서 바로 서울로 돌아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백두산 등반은 김정숙 여사뿐만 아니라 수행원과 기자단 모두 같이 가게 된다. 현재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 동행 여부는 미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둘쨋날인 19일 옥류관에서 김정은 북환 국무위원장과 오찬을 함께 했다.
청와대는 이같이 밝히며 이날 오찬에는 문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양 정상 내외의 오찬에는 남측과 북측 공식 수행원들도 참석했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일단 오전 1부와 결과 발표는 생중계 예정"이라면서 "두 정상이 회담할 동안 김정숙,리설주 여사와 특별수행원들은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한다. 두 여사는 예술 체조 소조실, 수영장, 극장을 둘러보며, 수행원들 무용 가야금 가르치는 예능동, 과학동 등을 참관한 후 극장에서 (모두) 만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이날 만찬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인 리설주 여사가 주재했으며 남측 공식·일반·특별수행원 200여 명과 북측 수행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항구적인 평화와 협력의 시대를 여는 큰 걸음을 시작하겠다”며 “완전히 새로운 길인만큼 여러 가지 도전과 난관을 만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나에게는 신뢰와 우정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는 18일 남북정상회담에서 '퍼스트레이디 외교'를 통해 남북관계의 진전을 기대했다. 북한 최고지도자의 부인이 남북정상회담 공식 환영식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4.27 회담을 통해 '구면'인 남북정상 부인은 5개월 후 평양에서 다시 만나 옥류아동병원과...
이날 문 대통령 부부는 공항 도착 직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의 직접 응접을 받았다. 이후 문 대통령 부부는 순안비행장에서 첫 번째 차량에 탔고, 김 위원장 부부는 두 번째 차량에 탑승해 순안비행장을 떠났다.
양 정상은 련못관(평양 도심이 시작되는 곳)에서 차를 세우고 내려 무개차에 함께 올라타서 여명거리를 지나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했다....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리설주 여사와 함께 옥류 아동 병원과 음악 종합대학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음악을 전공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김영석 작곡가와 가수 에일리, 지코 등도 동행한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윤 수석은 "최태영 음악종합 대학 총장이 이들을 영접할 예정이다"면서 "이들은 수업을 참관하고...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의 직접 영접을 받은 후 나란히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했다. 백화원 영빈관은 북한이 한이 국빈급 외국사절 숙소로 제공하는 곳이다.
이번 만남에서 김 위원장이 직접 문 대통령을 맞이한 만큼 2000년 김대중 대통령 방북 때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께 동승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만났다. 이날 리설주 여사는 짙은 감색 투피스를 단정하게 차려입고, 흰색 투피스 차림의 김정숙 여사를 맞이했다.
일각에서는 리여사가 화사한 흰색 투피스를 선택한 김 여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눈에 띄지 않는 어두운 감색 투피스를 선택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해직항로를 통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의 직접 영접을 받으며 북측의 성대한 공식 환영행사 속에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은 오찬 후 곧바로 김 위원장과 만나 북한 핵을 의제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다.
문 대통령은 20일까지 평양에 머물며 18일과 19일 정상회담을 포함해 김 위원장과 7~8차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인 리설주 여사는 18일 오전 10시 5분께 평양 순안공항에서 전용기로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인 김정숙 여사를 직접 영접했다.
김 위원장 내외는 먼저 나와 문 대통령 내외를 기다렸으며 전용기에서 문 대통령 내외가 내리자 반갑게 포옹하며 크게 환대했다. 두 정상간 내외는 몇 분간 담소를 나누며 우의를 나타냈다.
공항에서는...
앞서 4월 27일 판문점 내 평화의 집에서 진행된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와의 만남에서는 하늘색 원피스와 같은 색의 코트를 입었다. 당시 리 여사는 연분홍 투피스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패션 전문가들은 남북관계의 긴장이 완화됐다는 것을 파스텔 색깔로 표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봄을 상징하는 따뜻한 파스텔 색상에, 극도로 자제한...
조어대 회동은 김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시 주석 부부와 오찬을 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회동에서 두 정상은 긴밀한 북중관계 과시하는 한편, 양국 관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공통의 입장을 확인했다. 시 주석은 조어대 회동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100일 내 세 차례 방중해 회담하면서 북중 고위급 교류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했다”고 한 뒤 “북중이...
이날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를 환한 미소로 맞았다.
환영 의식에서는 양국 국가가 연주됐고, 김 위원장은 시 주석과 함께 중국군 3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회동에는 중국 측 왕후닝 정치국 상무위원, 딩쉐샹 당 중앙판공청 주임,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등이 참석했다. 북한...
12일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새로 건설된 평양 대동강수산물 식당을 둘러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현지지도는 김영청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하고 귀환한 소식을 북한이 아직 공개하지 않는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가 ‘설화수’를 좋아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북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북한 어린이의 영양 개선과 보건서비스 증진을 지원하고자 유니세프 등 3개 기관에 아모레퍼시픽과 서 회장이 각각 17억원, 20억원을 후원했다. 2008년에는 평양의학대학병원 어깨동무 소아병동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가 한국식 화장을 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한국식 화장을 한 리설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살펴보면 리설주 여사가 북한 응원단으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참석한 당시의 모습에 포토샵으로 한국식 화장을 한 것 처럼 처리했다.
단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