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인 난국 속에서 퀸즈파크는 9월 27일 새벽 주중 경기로 레딩과 캐피탈 원 컵(잉글랜드 리그컵)을 치러야 한다. 언급한 바대로 레딩은 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상태로 퀸즈파크나 다름없는 부진한 행보를 거듭 중이다. 하지만 퀸즈파크와 마찬가지로 리그컵을 반전의 계기로 삼으려 할 것이 분명한 만큼 기선 제압을 위해서라도 양팀은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31세로 아직 충분히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나이지만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한 7년간 리그 우승만 네 차례, 리그컵 우승 세 차례 등을 차지하며 현역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특히 2008년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한국 선수로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박지성이 유일하며 결승전 무대를 밟은 선수도...
정규리그에서 1무2패로 18위를 기록중이다.
리버풀은 이에 중국 상하이 선화와 계약해지 논란에 쉽싸인 드록바나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끝난 오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드록바는 첼시에서 맹활약한 검증받은 특급 골잡이이며 오언은 '2000-2001 시즌' 당시 리버풀을 유럽축구연맹(UEFA)컵, FA컵, 리그컵 등 3관왕을 이끌며 유럽 최고의...
폴커크전에 앞서 훈련 도중 동료와 부딪힌 기성용은 단순 타박상으로 생각해 리그컵 준결승에도 후반 교체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뒤 오른쪽 허벅지 앞쪽 근육에 통증이 계속돼 구단 주치의에 알렸고 정밀진단을 받은 후 최소 2~3주 회복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기성용의 부상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에도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기성용(22)이 시즌 5호 도움을 올리며 소속팀 셀틱의 리그컵 4강행을 이끌었다.
기성용은 2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이스터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커뮤니티스 리그컵 8강전 하이버니언과의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2-1로 앞서던 후반 19분 앤서니 스톡스의 추가 골을 도왔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셀틱에서 뛰는 기성용(22)은 스코틀랜드 진출 이후 첫 우승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셀틱은 이날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햄프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레인저스와 2010-2011 리그컵 대회 결승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1-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기성용은 후반 20분 스콧 브라운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돼 연장전까지...
그동안 맨유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 대회 우승을 각각 세 차례나 경험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도 정상을 밟아봤다.
에브라는 "맨유에 입단해 뛰면서 꿈을 이뤄왔다"면서 "지난 5년간 많은 것을 해냈다. 하지만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박주영(25·AS모나코)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컵 대회 16강전에서 연장까지 120분 풀타임 출장했지만 아쉽게도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박주영은 27일(한국시간) 새벽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FC 로리앙과 2010-2011 리그 컵대회 4라운드(16강)에 선발 출전했다.
박주영은 경기 종료 5분을 앞두고 문전 앞으로 넘어 들어온 공을 골문으로 밀어 넣어 여섯...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을 펼친 뒤 후반전 나니와 교체됐다.
지난 시즌 챔피언 첼시를 꺾고 올 시즌(2010-2011)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 맨유는 오는 16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한편 커뮤니티실드는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과 리그컵을 차지한 팀 들 간에 펼치는 경기로 시즌개막을 앞두고 열린다.
맨유는 전반전 애스터 빌라의 제임스 밀너에게 전반 5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으나, 마이클 오언(12분)과 웨인 루니(74분)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통산 4번째 리그컵(칼링컵) 우승과 2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반면 게이브리얼 아그본라허와 스튜어트 다우닝이 이끈 애스턴 빌라는 선취득점을 지켜내지 못하고 역전패하고 말았다.
반면 토트넘 홋스퍼도 데이비드 벤틀리를 앞세워 후반 초반 반격을 시도했지만, 맨유의 골키퍼 토마스 쿠시착의 선방으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 칼링컵은 잉글랜드 축구 리그컵으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1982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후원사에 따라 대회명도 바뀌어 왔다. 우승팀은 UEFA 컵 진출권을 얻게 된다.
1일(현지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토트넘과의 2008-2009 칼링컵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0-0으로 비겼으나 승부차기 끝에 4-1로 승리, 통산 세번째 리그컵 우승(1992, 2006, 2009년)을 차지했다.
박지성은 결장했고 사진은 우승후 기뻐하는 맨유 선수들의 모습(오른쪽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