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는 "피해자가 룸살롱 접대부였다고 하더라도 피해자가 계속 거부하는데도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강제로 성행위를 한 것은 강간죄가 성립한다고 할 것이고 김건모는 강간 후 피해자에게 아무런 대가도 지불하지 않았으므로 강간죄를 인정할 수 있는 증거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용석 변호사가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유흥업소에서의 법인카드 사용 금액은 9146억 원으로 2014년(1조1819억 원)보다 22.6% 감소했다.
유흥업소별로 보면 룸살롱은 같은 기간 7332억 원에서 4778억 원으로, 단란주점은 2018억 원에서 1823억 원 각각 34.8%, 9.7% 줄어들었다.
이에 반해 골프장 사용 금액은 2014년 1조787억 원에서 2018년 1조1103억 원으로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방국세청이 탈세 혐의로 고발된 광주 유명 룸살롱에 대해 약 10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광주지방국세청 등에 따르면 광주국세청은 지난 3월부터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 있는 A 룸살롱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이 업소가 100억원가량 탈세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후 광주지방국세청은 해당 업소를 조세포탈 혐의로...
'대통령 아들과 모종의 관계다' '룸살롱의 새끼마담이다' '재벌 전 부인 소설 속 여인이 강문영이다'라는 등 루머는 끊임없이 생산됐다.
루머를 접한 강문영은 워낙 황당한 내용이라 맞대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강경 대응하지 않은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밝혔다.
'불타는 청춘'에서도 강문영은 "재벌의 전 부인이 낸 소설 속...
이번 대책은 2009년 '룸살롱 황제' 이경백 사건 이후 10년 만에 경찰이 내놓은 고강도 쇄신책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우선 비위 발생이 잦은 경찰관서나 부서를 '특별 인사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제1호 특별 인사관리구역은 강남서가 될 전망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특별 인사관리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 재직자 전출 ▲ 신규 전입자 선발 ▲ 순환 인사...
박 씨는 소위 ‘룸살롱 황제’로 불린 이모 씨로부터 뇌물 1억4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명수배돼 도피생활을 해왔다. 2015년경부터는 경찰 근무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성매매업소 업주들과 함께 서울 지역에 성매매업소 6개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에 넘겨진 현직 경찰관들은 성매매 단속 부서에 근무하며, 박 씨가 지명수배 중에 성매매업소를 운영한다는...
이날 한 언론은 2016년 아레나 측 경호업체 대표 A씨가 클럽 근처 룸살롱에서 논현1파출소 소속 경찰관 B씨를 접대하면서 현금 뭉치 수천만 원을 건넸다고 이 자리에 동석한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또한 이 제보자는 아레나 측이 수시로 경찰관들에게 고가의 선물을 주며 ‘관리’했다고도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 씨와 명의상...
승리의 생일파티에는 승리의 단골집인 룸살롱 여성들도 초대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각국의 재력가, 유명 인사 등 약150명이 초대된 파티는 이틀 간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는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VIP 명단 작성부터 여성 게스트 초대, 파티 기획, 파티 진행까지 함께 머리를 맞댔다.
VIP 명단에는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 직접 투자한 대만의 '린...
앞서 중구청은 김 씨가 소유한 건물에 운영 중인 룸살롱, 주점 등이 재산세 중과세 대상인 고급오락장에 해당한다고 보고 2017년 재산세를 부과했다. 그러나 김 씨는 일부 업소에 대해선 고급오락장임을 인정했지만, 나머지 주점은 부녀자 유흥접객원이 없어 중과세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다며 2018년 법원에 소송을 냈다.
동아일보는 또 최 씨가 룸살롱 등 유흥업소에서 "다 줄 테니 포크로 찍어서 원하는 만큼 가져가라"며 현금 다발을 테이블에 던지는가 하면 고급 세단이나 슈퍼카를 번갈아 타는 등 '금수저'를 자칭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 씨의 첫 번째 여자친구 박 모(23) 씨는 2015년 최 씨와 교제 및 동거 당시 뇌출혈로 숨졌다. 최 씨는 세 번째 여자친구 정 모(23) 씨를...
이렇게 얻은 부당이득으로 이들은 서울 강남 지역에 월세 1천50만 원짜리 집을 얻고 외제차를 뽑는 등 호화생활을 즐기고 룸살롱 등 유흥업소도 드나들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수법 또한 조직적이었다. 이들은 콜(전화)팀·면담팀·수금팀·인출팀·경리팀 등을 갖추고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들은 수사기관 추적을 피하려고...
요즘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현재 고참 서기관급 공무원들은 사무관 시절 룸살롱을 제 집 드나들 듯이 했던 세대다. 더 과거로 가보면, 외국 공무원들을 룸살롱으로 데리고 가 한국식 외교인 양하던 시절도 있었다.
물론 요즘 관가는 전혀 다를 것이라고 믿는다. 여자 사무관 비중이 절반을 넘은 지 오래다. 혹시 모를 우려를 의식해 부서 회식도 없애고, 여자 사무관에게...
장자연의 주민번호와 지장이 찍혀 있는 해당 문건에도 접대, 룸살롱 접대 등 술 접대 표현이 담겨있었다. 장자연은 "대부분 술 접대는 소속사 대표 김 씨의 강요로 참석했다"며 참석 인물과 장소를 언급했다. 하지만 검찰은 김 씨에 대한 강요죄는 물론 참석자에 대한 강요 방조죄에 대해 불기소를 결정했다. 장자연 수사와 관련한 부실 의혹은 이에 그치지...
장자연의 주민번호와 지장이 찍혀 있는 해당 문건에도 접대, 룸살롱 접대 등 술 접대 표현이 담겨있었다. 장자연은 "대부분 술 접대는 소속사 대표 김 씨의 강요로 참석했다"며 참석 인물과 장소를 언급했다.
하지만 검찰은 김 씨에 대한 강요죄는 물론 참석자에 대한 강요 방조죄에 대해 불기소를 결정했다. 취재진이 입수한 검찰 불기소 결정문에...
학생들은 룸살롱의 '초이스'에 빗대 피해 경험을 털어놨다. 해당 교수는 수업을 진행하던 중 여학생들을 전부 강당 앞으로 불러내 자기소개를 하게 한 후 이상형을 밝히라고 했다. 이후 남학생들에게 "마음에 드는 여학생을 골라 가라"고 말했다는 것.
피해 학생들은 이 상황을 "소위 룸살롱의 '초이스'라는 상황과 겹쳤다"며 "남학생들의...
실제로 한 씨는 370여 차례에 걸쳐 현금과 골프, 룸살롱 접대 등으로 이들의 환심을 산 뒤 함바 운영권을 따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LH 남 부장은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한 씨로부터 54차례에 걸쳐 현금 1000만원과 골프와 향응 등 모두 3900여만원의 금품을 챙겼다.
이는 LH로부터 아파트 건설 공사를 받은 시공사 임직원을 압박해 함바...
일례로 룸살롱이나 단란주점에서 면세품인 농산물을 판매한 것처럼 신용카드로 결재되는 경우다.
이는 사업자가 매출자료를 노출하지 않으려고 다른 가맹점 이름으로 매출전표를 발행해 세금을 탈루하는 위장가맹과 혼재돼 발생한다.
실제로 이 같은 행위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국세청 신용카드 불법행위 적발 건수는 2012년 1028건에서 2013년...
7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2010년 사망한 서울 강남 호텔업계 큰손의 부인 A씨는 5월 서울지방경찰청에 “서울 강남구의 한 관광호텔이 일명 풀살롱(풀코스 룸살롱)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장남인 B씨가 운영하는 호텔을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그런가 하면 B씨의 동생은 “과거 B씨의 호텔에서 근무할 당시 경찰관들에게 50만~100만 원씩 상납했다”라며 당시 작성한...
한편 박지성은 14일 온라인상에서 '룸살롱' 논란이 퍼지면서 곤욕을 겪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지성 선수가 지난 2003년 네덜란드에서 활동하던 시절 룸살롱에 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과거 박지성은 "룸살롱에 가봤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 나라 축구선수 중 룸살롱 안 가본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라. 룸살롱이라고...
축구스타 박지성(36)이 한 여초 카페에서 시작된 '룸살롱 논란'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가운데, 해당 온라인 카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한 여초 카페에는 '박지성 룸살롱 갔다'라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수백여 개의 댓글이 달렸고, 이에 "박지성 선수가 룸살롱에 갔나요?"라는 질문이 한 포털사이트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