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영, 루머에 말 잇지 못한 사연…대통령 아들·새끼마담 '소설은 픽션'

입력 2019-07-06 10:45 수정 2019-07-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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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캡처)
(출처=MBN 캡처)

강문영이 루머에 몸살을 앓았던 심경을 전했다.

강문영은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새친구로 브루노가 등장하자 친절한 면모를 드러냈고 기존 남성 멤버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강문영은 악성 루머에 반박하며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를 둘러싼 소문은 다양했다. '대통령 아들과 모종의 관계다' '룸살롱의 새끼마담이다' '재벌 전 부인 소설 속 여인이 강문영이다'라는 등 루머는 끊임없이 생산됐다.

루머를 접한 강문영은 워낙 황당한 내용이라 맞대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강경 대응하지 않은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밝혔다.

'불타는 청춘'에서도 강문영은 "재벌의 전 부인이 낸 소설 속 여인이 나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상대방이 '소설은 픽션'이라고 해 항의하지 못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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