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에 이어 오비맥주까지 수제맥주 기업들과 상생을 선언하면서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오비맥주는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이하 KBC)’를 최근 론칭했다. 오비맥주 신사업팀인 ‘크래프트 & 스페셜티즈(Craft & Specialties)’팀은 ‘KBC’라는 브랜드 아래 다양한 협업...
롯데칠성음료가 6월부터 ‘처음처럼’의 PET 제품의 패키지를 리뉴얼한다.
리뉴얼한 ‘처음처럼’ PET제품은 ‘처음처럼’의 대표적 속성인 ‘부드러움’과 ‘한국 대표 소주’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부드러운 한국의 곡선미, 소박함과 정갈함이 잘 드러난 전통 도기(陶器)류에서 디자인을 따와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처음처럼’ PET는 투명한 제품 패키지...
롯데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롯데지주와 롯데제과, 코리아세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검역 지원과 백신 수송 등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병사 2000여 명에게 5500만원 상당의 간식박스를 전달한다. 간식박스에는 롯데제과의 ‘간식자판기’와 음료 제품이 담긴다. 롯데는 사회공헌...
세븐브로이는 생산 시설의 한계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자 올해부터는 롯데칠성음료에 위탁 생산을 맡기면서 공급량을 늘렸다.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주류 규제 개선방안’에 따라 주류 제조업체가 다른 제조업체 시설을 이용해 주류 위탁생산(OEM)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데 따른 것이다. 롯데칠성의 생산이 안정될 경우 월 500만 개까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음료학교 1호 제품으로 출시한 까늉을 정식 발매 전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목표 펀딩 금액을 454.2% 초과 달성한 바 있다. 까늉은 이후 2월 한 달간 롯데마트에서 진행한 사전 판매 역시 소비자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약 72만개가 전량 매진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제품의 경우 시장 반응을 미리 가늠하기 어렵지만 크라우드...
올해로 33살인 롯데칠성음료의 장수브랜드 밀키스는 뚜레쥬르와 손잡았다. 대표 제품은 ‘사랑해요 밀키스 케이크’로 밀키스 맛의 쥬레와 부드러운 밀키스 크림에 팝핑 캔디를 넣었다. ‘사랑해요 밀키스 빵’은 결이 살아 있는 촉촉한 페이스트리에 달콤한 밀키스 글레이즈를 올려 결 따라 뜯어 먹기 좋다. ‘밀키스 퐁당 크림빵’은 달콤한 밀키스 글레이즈와...
롯데칠성음료는 가장 먼저 움직였다. 지난해 1월부터 선보인 ‘아이시스 ECO’는 단품과 번들 2가지로 판매되며 작년 한해 1010만 개가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전체 생수 중에서는 5% 비중이다. 이 가운데 80% 이상은 번들 제품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칠성몰이나 쿠팡 등 소셜커머스, 대형마트에서 주로 팔렸다”면서 “올해 숫자는 더 좋아질 것”...
롯데칠성음료가 '착한 패키지'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미술 영재를 지원하기 위한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 캠페인에 이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패키지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 캠페인은 미술 영재 학생들의 작품을 패키지에 담은 것이...
롯데칠성음료는 사내 벤처 시스템을 운영하며 올해로 4번째로 관련 멤버를 최종 선발, 창업 지원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 사내벤처는 도전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함께 변화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최근 선발된 팀은 ‘맞춤형 와인 정기구독 및 와인...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제품보다 8배 커진 1ℓ ‘오’가닉 유기농 주스’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소포장에 따른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과 가성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며 가정 내 대용량 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봤다. 이런 니즈를 반영해 대용량으로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개봉...
일본 롯데홀딩스가 의류업체 유니클로와 편의점 로손 등 일본 굴지의 기업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문 경영인 다마쓰카 겐이치(59)를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롯데홀딩스는 다마쓰카를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마쓰카 신임 대표는 일본 게이오(慶應)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아사히글라스(현 AGC)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해...
롯데마트가 폐점을 통한 구조조정 계획을 '백지화'했다. 외형을 줄일 수밖에 없는 폐점보다는 기존 점포 리뉴얼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경쟁사인 이마트의 선전이 롯데 구조조정을 주도하는 강희태 부회장(유통BU장)의 판단에 영향을 줬다는 시각도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 구리점 이후로 폐점 계획이 없다. 17일 롯데쇼핑 관계자는...
배달 세트 상품 2종은 ‘CJ냉동식품 3종 골라담기+칠성사이다 캔 증정' (1만3200원)과 ‘롯데 빈츠 카페모카 5개 세트(12000원)’다. 요기요에서 20일부터 31일까지 배달 세트 상품(2종)을 구입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초저가 PB브랜드 ‘민생’상품을 포함한 PB상품으로 구성된 민생세트는 금액대별로 5000원 세트, 1만 원 세트, 1만 5000원 세트로...
롯데칠성음료가 개설한 음료학교 1기의 출범은 한여름 더위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팀별로 음료의 콘셉트를 기획하고 실제 제품화는 물론 시제품을 온라인에서 평가한 후 크라우드펀딩을 받고 제품을 출시하기까지 전 과정을 소비자들이 담당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판매된 제품이 바로 흑미 슝늉차 ‘까늉’이다. 당시 까늉은...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규모는 약 3만 명으로 추산된다.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메가폴리스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 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유한킴벌리·오성엘에스티가,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기아모터스 등이 입주한 상태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월 선보인 깔끔한 뒷맛의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가 출시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3500만 개(250㎖ 캔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야외활동 감소와 배달음식 및 내식 비중 증가에 따라 소비자들이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에 대한 선호도가...
곰표 밀맥주의 제조사인 세븐브로이는 올해부터 주류 제조 면허를 가진 제조사가 타 제조업체의 시설을 이용한 주류 위탁생산(OEM)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롯데칠성음료에 위탁생산을 맡겨 지난해보다 생산 물량을 15배나 더 늘렸다.
이렇게 물량을 늘렸음에도 여전히 일부 점포에서는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 CU 멤버십 어플인...
롯데칠성음료는 현재 맥주 가격 인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점 관계자는 “4캔 1만 원 행사는 통상 외산 맥주나 수제 맥주가 통상 진행해왔다”면서 “주세법 변경으로 제조사의 부담이 늘며 국산 맥주의 가격 방어력이 나빠졌다”고 평가했다.
◇ “없어서 못 판다” 편의점 수제 맥주 출시 ‘붐’
맥주 업계의 판도 변화에 맞춰 편의점에서도...
롯데칠성음료는 제니와 함께한 두번째 광고 ‘TPO 편’을 1일부터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어떤 장소에서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처음처럼의 이미지를 ‘제니’만의 발랄함을 강조했다.
처음처럼은 지난 1월 제품을 리뉴얼하고 제니를 새얼굴로 지난 3월 첫 광고인 ‘그네 편’에서는‘더 부드럽지만, 더 소주다운 맛’을 콘세트로 한 광고를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