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최전방에 세우고 2선에 라이언 긱스와 가브리엘 오베르탕, 베베를 배치해 공격진을 꾸렸다.
전반 6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베르탕이 오른발로 찬 공이 웨스트햄 골키퍼 로버트 그린의 손을 스쳐 골포스트를 맞고 나와 아쉽게 득점 기회를 놓친 뒤로 맨유는 웨스트햄의 공세에 시달렸다.
이후 전반 22분 웨스트햄의 오빈나가...
지난 23일 EPL 공식 홈페이지는 9라운드 프리뷰에서 맨유의 라이언 긱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박지성의 출전을 예상했다. 하지만 이외의 결과에 현지 언론들도 놀라는 반응이다.
현재 후반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맨유는 전반 25분에 터진 에르난데스의 골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맨유는 이날 팀의 주축인 웨인 루니와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가 엔트리에서 제외된 가운데 최전방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에르난데스를, 좌우 날개에 박지성과 루이스 나니를 내세웠다.
전반 내내 지루한 경기를 선보였던 양 팀의 균형은 후반 막판 깨졌다. 후반 40분 맨유의 마케다가 상대 오른쪽 진영에서 잡아 아크정면으로 찔러준 볼을 쇄도하던...
이날 첫 골은 전반 33분 맨유의 공격수인 웨인 루니가 라이언 긱스가 얻어낸 페털티킥을 침착하게 넣었다.
웨인 루니는 시즌 첫 골을 뽑아냈다.
후반들어 맨유의 공격은 더욱 거세게 웨스트햄을 몰아 부쳤다.
후반 5분 루이스 나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슛으로 추가 득점을 올렸고 후반 24분에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나니가 올려준 공을...
베테랑 라이언 긱스는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맨유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으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뉴캐슬을 맞아 전반 베르바토프와 중앙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의 연속골과, 후반 긱스의 쐐기골로 3-0으로 이겨 리그 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프로축구) 38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39분 라이언 긱스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시켜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했다.
박지성은 후반 32분 웨인 루니와 교체 투입 된지 7분 만에 골을 만들면서 기분 좋게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이 경기에서...
첼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후반 종료직전 애슐리 콜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8-0으로 대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맨유의 박지성은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2분 웨인 루니와 교체투입돼 팀이 3-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39분 라이언 긱스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시켜 시즌 4호골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는 10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프로축구) 38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39분 라이언 긱스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시켜 팀의 4번째 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후반 32분 웨인 루니와 교체 투입 된지 7분 만에 골을 만들면서 기분 좋게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이 경기에서...
반면 맨유의 다른 베테랑 선수 라이언 긱스와 폴 스콜스는 나란히 1년 연장 계약에 사인을 한 상태라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맨유에서 18살부터 지금까지 583경기를 뛰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를 거쳤던 네빌이 역사속의 인물로 사라질지 그의 행보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베테랑 축구선수 라이언 긱스(36)가 BBC 가 선정하는 2009년 스포츠 부문 개인상을 수상했다.
지난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웨일스 출신의 긱스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여 년간 활약해온 공을 인정받아 이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믿기지 않고...
7일(현지시간)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8~2009 8강 1차전 맨체스터-포르투스의 경기에서 맨유의 박지성(오른쪽)이 포르투스의 루초 곤잘레스와 볼을 다투고 있다.
선발 출전했던 박지성은 후반 13분 라이언 긱스와 교체됐으며 경기는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9일 오전 1시(한국시간) 런던 업튼파크에서 가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4라운드에서 후반 17분 터진 라이언 긱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에 출전한 맨유의 리오 퍼디낸드(왼쪽)가 웨스트햄의 다비드 디 미켈레(오른쪽)와 공을 다투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