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9일(현지시간) 홈 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0-2011시즌 3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첫 골은 전반 33분 맨유의 공격수인 웨인 루니가 라이언 긱스가 얻어낸 페털티킥을 침착하게 넣었다.
웨인 루니는 시즌 첫 골을 뽑아냈다.
후반들어 맨유의 공격은 더욱 거세게 웨스트햄을 몰아 부쳤다.
후반 5분 루이스 나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슛으로 추가 득점을 올렸고 후반 24분에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나니가 올려준 공을 시저스킥으로 받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나니는 이날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2승1무가 된 맨유는 3연승으로 선두에 나선 첼시와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