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이날 공격에 웨인 루니와 에르난데스 치차리토의 투톱 옵션을 세웠고 박지성과 발렌시아, 라이언 긱스, 마이클 캐릭으로 중원을 꾸렸다.
한편 샬케는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선방이 돋보인 전반전이었다. 맨유는 전반 7개의 유효슈팅을 날리며 공세를 펼쳤지만 노이어가 결정적인 골찬스를 여러차례 막아내며 맹활약, 전반전은 0-0으로 마쳤다.
아시아...
맨유는 2007년과 2008년 이 상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2009년 수상자인 라이언 긱스, 지난해 수상자인 웨인 루니까지 4년 연속 PFA 최고의 선수상을 휩쓸었으나 베일에 막혀 5년 연속 수상에는 실패했다.
2007년 2부리그 챔피언십 소속이던 사우샘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베일은 왼쪽 윙어로 활약하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6경기에서...
박지성의 결승골을 도운 팀 동료 라이언 긱스가 사비 알론소(레알 마드리드)와 나란히 중앙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챔피언스리그 9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샬케04(독일)를 4강으로 이끈 라울 곤살레스가 투톱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샬케04의 오른쪽 날개 샬케 호세 후라도가 베스트 11에 뽑힌 반면 ‘특급 윙어’ 크리스티아누...
한편 박지성의 결승골을 도운 팀 동료 라이언 긱스는 왼쪽 미드필더로 뽑혔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또 샬케04(독일)의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 디디에 드로그바(첼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도 2차전의 활약으로 베스트11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차전 출전으로 대회 최고령 출전 기록(골키퍼 제외)을 경신한 '백전노장' 라이언 긱스(38)는 14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기록이란 잊히는 것"이라며 "큰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해 기쁠 뿐"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긱스는 챔피언슬리그 8강 1, 2차전에서 첼시를 상대로 맨유가 넣은 3골 모두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펼쳤다.
17일...
이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뛴 박지성은 1-1로 맞선 후반 32분 라이언 긱스의 패스를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날카로운 왼발슛으로 연결해 첼시의 골망을 갈랐다.
박지성의 골로 1차전(1-0 맨유 승)에 이어 2차전에서도 승리한 맨유는 두 경기 합계 3-1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선착했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 후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후반 32분 웨인 루니의 패스를 받은 라이언 긱스가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공을 내주자 박지성은 달려들어 곧바로 첼시의 오른쪽 골문을 갈랐다.
전반 43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선제골로 앞서다 후반 32분 디디에 드로그바에 만회골을 내준 맨유는 곧바로 터진 박지성의 득점포로 2-1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득점 외에도 넓은 활동량과...
맨유는 2007년과 2008년 이 상을 2연패 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2009년 수상자인 라이언 긱스, 지난해 이 상을 받았던 웨인 루니까지 4년 연속 PFA 최고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하지만 올 시즌 맨시티를 정규리그 3위로 끌어올린 테베스는 눈부신 활약으로 1974년 PFA 올해의 선수상 제정 이후 맨시티 선수로는 처음으로 영광의 자리에 설 가능성이...
맨유는 이날 박지성을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로 내세우고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라이언 긱스를 좌우 측면 날개로 배치했다.
맨유는 경기 초반 페널티킥으로 먼저 두 골을 헌납했다.
파트리스 에브라가 전반 11분 핸드볼 파울, 비디치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거친 태클을 하는 바람에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키커로 나선 마크 노블은 잇달아 맨유의 골문을 갈랐다....
다급해진 맨유 퍼거슨 감독은 후반 24분 에르난데스 대신 베르바토프와 스콜스 대신 라이언 긱스를 각각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33분 페널티 지역 안쪽으로 쇄도하던 첼시 미드필더 유리 지르코프가 상대편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과 부딪치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램파드가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2-1 역전승으로...
맨유는 박지성 외에도 안데르손, 리오 퍼디낸드, 라이언 긱스 등 부상 선수들이 많았고 마르세유 역시 공격수 앙드레 피에르 지냑이 허벅지 안쪽 근육 부상 탓에 경기에 나서지 못해 두 팀 모두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다.
두 팀은 내달 15일 맨유의 홈 경기장인 올드 트래퍼드로 장소를 옮겨 2차전을 치른다.
박지성 외에도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와 안데르손, 안토니오 발렌시아,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와 조니 에반스, 공격수 마이클 오언 등 7명이 이번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특히 중앙 미드필더인 안데르손은 지난 20일 5부리그 소속의 크롤리타운을 상대로 한 FA컵 16강전(1-0 승)에서 무릎을 다쳐 전술 운용에 더욱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애초 생각했던 것보다...
전반 4분 만에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에게 위협적인 슛을 내준 맨유는 전반 41분 라이언 긱스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 나니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수비수와 경쟁을 이겨내고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위기에 몰린 맨시티는 후반 15분 3000만 파운드(한화 526억원)의 이적료를 주고 볼프스부르크(독일)에서 영입한 에딘 제코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제코는...
이런 상황에서 박지성은 대표팀 차출기간에 ‘백전노장’ 라이언 긱스에게 내줬던 왼쪽 측면 날개 자리를 되찾아 공격 포인트 쌓기에 나설 태세다.
박지성은 지난 12월 14일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절묘한 헤딩슛으로 정규리그 6호골을 넣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시즌에 6골 4도움으로 두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승점 46)을 승점 5점차로 밀어내고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두 번 밖에 승리를 따내지 못한 맨유는 이날도 전반에만 헤딩골을 두 개나 내주고 0-2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패배 위기에 몰린 맨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라이언 긱스를 기용했고 후반 21분에는 웨인 루니를 빼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웨인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최전방 투톱으로 세우고 라이언 긱스와 루이스 나니를 좌·우측면에 배치한 맨유는 토트넘의 적극적인 공세에 시종 힘든 경기를 펼쳤다.
특히 전반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수비수 하파엘 다 실바가 후반 29분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더욱 궁지에 몰렸다. 하지만 끝까지 균형은 지켜냈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 후...
맨유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0-2011 시즌 FA컵 3라운드(64강) 리버풀과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직후 라이언 긱스의 페널티킥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정규리그 20경기에서 무패 행진(12승8무)을 이어가며 1위에 올라 있는 맨유는 FA컵 무대에서는 1999년 1월 이후 12년 만에 안방에서 만난 숙적 리버풀을 꺾으며 순항을 이어갔다. 지난해...
맨유는 10일(한국 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0-2011 시즌 FA컵 3라운드(64강) 리버풀과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직후 라이언 긱스가 침착하게 성공시킨 페널티킥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정규리그 20경기에서 무패 행진(12승8무)을 이어가며 1위에 올라 있는 맨유는 FA컵 무대에서는 1999년 1월 이후 12년 만에 안방에서 만난 숙적 리버풀을 꺾으며...
맨유는 루이스 나니, 박지성 등 주축 측면 미드필더들이 각각 부상과 아시안컵 차출로 빠져 대런 깁슨, 마이클 캐릭, 안데르송을 중앙에 내세우고 라이언 긱스, 베르바토프, 웨인 루니를 최전방에 두는 4-3-3 전술로 경기에 나섰다.
양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고 맨유는 후반 12분 베르바토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베르바토프는 깁슨의 패스를 이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