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승골, 맨유 챔스 4강 진출

입력 2011-04-13 06:10 수정 2011-04-13 0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활약중인 박지성(30)이 시즌 7번째 골을 작렬 시켰다.

박지성은 13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1-1으로 맞선 후반 32분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역전 골을 넣었다.

이로써 박지성은 챔피언스리그 개인통산 4호골이자 올 시즌 7호골을 작성했다. 박지성은 올 시즌 4도움을 합쳐 공격포인트 11개를 기록 중이다.

후반 32분 웨인 루니의 패스를 받은 라이언 긱스가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공을 내주자 박지성은 달려들어 곧바로 첼시의 오른쪽 골문을 갈랐다.

전반 43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선제골로 앞서다 후반 32분 디디에 드로그바에 만회골을 내준 맨유는 곧바로 터진 박지성의 득점포로 2-1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득점 외에도 넓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95,000
    • -1.5%
    • 이더리움
    • 3,446,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474,200
    • -3.26%
    • 리플
    • 715
    • -2.72%
    • 솔라나
    • 233,200
    • +0.69%
    • 에이다
    • 479
    • -4.58%
    • 이오스
    • 648
    • -2.99%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3.62%
    • 체인링크
    • 15,380
    • -7.41%
    • 샌드박스
    • 360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