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14일 주요기업 안전·보건 관계자 및 업종별 협회가 참석한 ‘중대재해법 시행령 관련 산업계 긴급 대책회의’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조선·자동차·타이어·반도체·디스플레이·건설·철강·석유화학·정유 등 우리나라의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주요업종의 안전보건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영계는 “법률상 모호했던 경영책임자...
디스플레이협회를 비롯한 산업계와 학계도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김 부회장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의 기술 개발 예비 타당성 조사사업을 산·학·연 공동으로 준비 중이다.
그는 현재 디스플레이 산업의 상황을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또 한 번 개척해 나가야 하는 상황”으로 빗대면서...
2019년 7월 일본 정부는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포토레지스트(반도체·디스플레이용 감광액),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디스플레이 소재) 등 3종 소재에 대해 수출규제 강화조치를 단행했다. 정부는 수입을 다변화하고 국산화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적극 대응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의 일본 수입 비중은 85.2%로, 2년 전...
◇소재·부품 수출 규제 '실패'…국산화·수입처 다변화 효과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 종합정보망'에 따르면 올해 1∼4월 한국의 소재·부품 누적 수입액 647억9500만 달러 가운데 일본 제품은 96억9600만 달러로 15.0%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1%보다 1.1%포인트 낮아진 수치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1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한국무역협회에...
그러나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가격 상승 및 디스플레이 1회성 이익으로 개선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앞선 22일 데이터 처리 용량을 늘린 기지국용 5G 칩과 초고주파 대역을 지원하는 기지국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기지국용 차세대 핵심칩 △차세대 고성능 기지국 라인업 △원 안테나 라디오 솔루션 △5G 가상화 기지국 솔루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앞선 18일 메타버스 관련 산업계와 협회 등을 중심으로 결성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며 기대감을 높였다.
옵티시스는 각종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기 사이에 고속의 디지털 신호를 광전송 모듈을 이용해 전송하는 디지털 광링크를 개발·판매하는 기업이다. 디지털 광링크의 주요 응용시장은 의료 진단장비...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금융, 규제, 인력양성 등에서 여러 부처가 협력해 발표된 전략이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K-반도체 벨트 형성을 위한 지역갈등 해결도 숙제다. 삼성전자는 평택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송전선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5년이 걸렸다. SK하이닉스는 자체 전력 공급을 위한 LNG(액화천연가스)...
한국산업연합포럼은 기계와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등 15개 업종의 연합 단체다.
자동차산업연합회는 자동차산업협회(KAMA)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ㆍ기아 협력회, 한국지엠 협신회, 쌍용차 협신회 등이 모인 9개 단체 연합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과 올해의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응답 기업의 48.8%가...
김희석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상근부회장도 "공작기계의 핵심기술인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 시스템 국산화가 정부지원으로 진행 중인데 장기 개발 프로젝트인 만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최석진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건설기계는 자동차 산업과 마찬가지로 내연기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탄소절감을 위한...
김유탁 한국전지산업협회 연구기획팀장은 “첨단 디자인과 기능, 다양한 편의 장치가 e-트론의 장점”이라 밝혔다.
카메라를 활용한 버츄얼 사이드미러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e-트론은 외부 사이드미러 위치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하고, 내부에는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기존의 사이드미러를 대체했다. 버츄얼 사이드미러가 사용된 최초의 양산 모델이 e...
권영수 삼성전자 수석은 시스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하는 LSI 사업부 소속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다.
김유탁 한국전지산업협회 연구기획팀장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 김종찬 국민대 교수는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에 관해 손꼽히는 권위자다.
도영민 두원공대 교수는 자동차 차체와 섀시, 민경덕 서울대 교수는 연비와 전동화 기술을 주요...
한국공학한림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은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반도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중·장기 대책을 모색했다.
한국공학한림원 권오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반도체 산업은 현재 상황이 매우 어렵다. 월등한 격차로 앞서갈 것인가 추격당할 것인가의 갈림길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주요 업종별 협회,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2018년 기준 산업부문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2억 6100만t으로 전체 배출량(7억 2700만t)의 의 35.8%를 차지하는 다(多) 배출 2위 업종이다.
특히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정유 등 4대 업종이 산업부문...
각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산업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다. 석유ㆍ화학 산업보다 순위가 낮은 산업은 철강이 대표적이었다.
석유ㆍ화학 산업에서는 촉매기술이 오랜 기간 핵심 경쟁력을 좌우했기 때문에 디지털 기술 도입이 소극적이었다는 분석이다. 석유를 원료로 하는 산업 특성상 짧은 시간에 탄소 절감을 달성하는 데도 제약이 많다는 지적도 있다.
최용호...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주도하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 산하기관의 당연직 위원을 비롯한 산학연 인사 10명 이상이 모여 전문위원회를 열고, 의견을 모으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매그나칩반도칩 측은 기술 판정을 위한 자료 제출을 하지 않은 상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한은 없고, 보유기관이 준비됐을 때 하면 된다"라며 "서류...
김성진 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가 앞당긴 비대면 트렌드와 더불어 각종 전자기기부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디스플레이 활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며 “업계가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디스플레이 산업은 그 어느 산업보다도 ‘융합 얼라이언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이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자진흥회, 전기진흥회, 전지협회, 8개 주요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전기, LG이노텍 등은 참여기업들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수요기업 및 협력사 등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업종별 온실가스 배출 현황, 탄소중립 도전을 위한...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는 정기총회를 열고, 제8대 회장으로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정호영 회장은 회원사에 발송한 취임사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전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협회를 대표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라면서 “회원사 모두의 상호...
협회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석유 수요 감소로 국내 정유산업 태동 이후 최대 영업손실(약 4조6000억원)을 기록한데다,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산업의 특성상 탄소 중립은 당장 달성하기 힘든 목표지만 지속 가능하고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철강을 시작으로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