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이 농산물 생산에서 완전히 손을 떼기로 했다. 대기업의 농산물 생산에 대한 농민단체들의 반발을 수용한 결과다.
동부팜한농은 화옹 유리온실에 이어 계열사 동부팜이 충청남도 논산에서 운영하는 4ha(헥타르) 규모의 논산 유리온실의 매각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동부팜은 토마토, 파프리카, 고구마, 당근, 수박, 사과, 배 등을 전국 산지에서 수집해...
앞서 동부그룹은 지난해 11월 재무구조개선 자구계획안을 발표하면서 동부하이텍, 동부메탈, 동부제철 인천공장·당진항만, 동부발전당진 지분, 동부익스프레스, 동부팜한농 유휴부지 등을 매각해 3조원의 유동성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동부하이텍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이달 초 노무라증권을 공동 매각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이달 말까지 인수의향서...
◇‘아그로노미스트’ 등 재능기부 활동 활발 = 동부팜한농은 기존의 사회공헌활동 체계를 정비해 작년 2월 ‘동부팜 농민사랑 봉사단’을 발족시켰다. 봉사단은 전국 도별로 결성된 9개의 지역봉사단을 주축으로 각 지역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논밭 폐비닐 수거, 농업용 시설보수, 주변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해 총 18건의 농촌봉사...
불운을 겪었고 이원규 의장과 김헌기 대표는 정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실형이 선고됐다.
한편 세실은 그해 4월 기술력을 눈여겨 보던 동부그룹의 농자재 계열사 동부한농이 인수됐고 동부팜세레스로 사명을 바꿨다. 동부그룹은 동부팜한농을 농식품·바이오사업 대표 브랜드로 삼고 국내외서 동부팜세레스, 동부팜바이오텍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동부팜한농이 6년여에 걸친 참외 종자 소송에서 승소했다.
동부팜한농은 지난달 28일 대법원 민사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 심의로 열린 참외 품종보호권 침해 손해배상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대법원은 종자업계 경쟁업체인 농우바이오가 제기한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따라 지난 2008년 농우바이오의 소송 제기로...
또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당진항만, 동부건설 당진화력발전소(착공 예정), 동부익스프레스, 동부팜한농 소유 유휴부지 등 계열사들의 자산을 매각해 2015년까지 총 3조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김준기 회장의 사재(1000억원 규모) 출연도 포함된다.
A증권사 크레디트 연구원은 “자산 대부분이 알짜이기 때문에 매각이 진행되면 동부그룹은 상당한 유동성을...
동부는 또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당진항만, 동부건설 당진화력발전소(착공 예정), 동부익스프레스, 동부팜한농 소유 유휴부지 등 계열사들의 자산을 매각해 2015년까지 총 3조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김 회장의 사재(1000억원 규모) 출연도 포함된다.
동부제철의 경우 자산 및 계열사 지분 매각 외에도 유상증자 등을 통해 현재 2조3500억원 규모의 차입금과...
이밖에 동부팜한농은 울산, 김해 등지의 유휴부지 및 보유 지분을 처분하고, 동부CNI 등 다른 계열사들도 각종 유형 자산과 지분 등을 처분해 자구계획에 힘을 보탠다.
동부는 이러한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통해 2015년까지 약 3조원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부는 현재 6조 3천억원 규모인 차입금을 2조 9천억원대로 대폭 줄이고...
최우수 기업으로는 한미약품, 팬젠, 동부팜한농이, 우수 기업과 연구개발자엔 유한양행과 이화여대 권오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 이후 이어지는 포럼에서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의 리누 블러(Rhenu Bhuller) 수석부사장, 알테오젠의 박순재 대표,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 각각 글로벌...
꼬여만가는 동부팜한농 유리온실 매각
-LG의 미래 '그린'으로 그린다
-STX엔진 살린다…내년까지 3500억 추가지원할 듯
△기업·CEO
-박정부 회장의 도전 '1000호점 개점·점포 대형화'
-무인발권기 도입…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저가 항공 "비용 줄이고 또 줄이고"
△IT·모바일
-KT, 웹 기반 차세대 IPTV '올레TV 스마트' 첫 상용화
-"사물인터넷 사업기회...
이에 대해 동부팜한농 계획대로 화옹 유리온실 사업에서 철수할 예정이며 공동경영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다.
동부팜한농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는 우리(동부)가 참여해야 사업진행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며 공동 경영을 제안하고 있지만, 계획대로 100% 매각을 통해 화옹 유리온실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 화옹 첨단유리 온실은 면적(10.5...
양측은 구체적인 매각 금액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있지만 인수협의체가 동부 측 지분 51%를 매입할 경우 수백억 원은 될 전망이다.
한편 동부그룹 계열사인 동부팜한농은 잠실 야구장을 4개 정도 합친 크기(10.5㏊)에 사업비 380억원을 들여 아시아 최대 규모인 유리온실을 지어 농식품 수출전문단지를 설립했다.
분야별 주제발표에선 이영실 제일모직 수석이 IT 및 자동차용 소재의 바이오 고분자 적용 현황 등에 대해 발표하고, 정봉진 동부팜한농 부사장은 창조농업을 위한 그린바이오 사례를 소개했다.
최수진 대웅제약 상무는 헬스케어 3.0시대와 의약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대해, 황상현 국립암센터 의사는 의료기기와 진단기술 발전에 따른 의료현장검사(POCT)전망에 대해...
동부팜한농도 역시 같은날 “토마토 같은 농작물을 재배하는 유리온실 사업을 중단한다”며 “농작물을 대부분 수출할 계획이었는데도 농민단체 등은 골목 상권 침해라고 반발하는 바람에 안타깝지만 사업을 그만둔다”고 전했다.
이러한 대기업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27일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에 대한...
동부팜한농은 지난 2월 ‘동부팜 농민사랑 봉사단’을 발족시키고 농촌봉사 활동과 지식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봉사단은 전국 도별로 선정된 지역봉사 단장을 주축으로 각 지역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논밭 폐비닐 수거, 농업용 시설 보수, 주변 환경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동부팜한농은 재배학·토양학·영농기술 등 수준 높은 이론교육과...
또 동부팜한농이 중단한 화옹간척지 유리온실사업 인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16일 ‘농업인 행복시대, 농협이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세종정부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3대 핵심 추진과제 제시했다. 3대 핵심 추진과제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혁신 △농업인 소득 증대 △살기 좋은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