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13 바이오 R&D to Market 포럼’ 개최

입력 2013-09-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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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 분야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개발자간의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3 바이오 R&D to Market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술·특허·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 촉진과 동반성장 전략에 대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 분야 연구자들의 사기진작과 그동안 산업부가 지원한 바이오 R&D 사업의 우수성과물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최우수 연구자 부문엔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심혈관 질환용 세포치료제’를 개발한 건국대학교 정형민 교수와 ‘식물세포를 이용한 자가면역질환용 단백질치료제’를 개발한 보령제약 정한선 부장이 선정됐다.

최우수 기업으로는 한미약품, 팬젠, 동부팜한농이, 우수 기업과 연구개발자엔 유한양행과 이화여대 권오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 이후 이어지는 포럼에서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의 리누 블러(Rhenu Bhuller) 수석부사장, 알테오젠의 박순재 대표,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 각각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시장 트랜드, 바이오 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전략, 바이오 전문기업 동반성장 전략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는 향후 이번 포럼의 연례개최와 함께 R&D 과제 성과물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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