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발전당진 매각을 추진했던 동부건설과 삼탄의 매각협상이 최종 결렬 되면서 채권단이 동부발전당진 새 주인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앞서 11일 동부건설은 “삼탄이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일부 선행조건 미충족을 이유로 지난 6일계약해제를 통지했다”고 공시했다. 당초 동부건설은 지난 달 8일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삼탄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이 달...
△라임패션코리아, 아가방앤컴퍼니 주식 497만주 보유
△동부건설, 동부발전당진 주식 매매계약 거래 미종결
△미국계 투자자문사,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8.66% 보유
△스코틀랜드 자산운용사, 삼성화재 보유 지분 2% 처분
△피앤텔, 4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무산
△서울제약, 속용 필름 관련 국내 특허 취득
△대우건설, 1649억원 규모 교량 및...
동부발전당진 매각을 추진했던 동부건설과 삼탄의 매각협상이 최종 결렬 되면서 향후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동부건설은 “삼탄이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일부 선행조건 미충족을 이유로 지난 6일계약해제를 통지했다”고 공시했다.
당초 동부건설은 지난 달 8일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삼탄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이 달 5일까지 거래를 마무리 지으려 했으나...
한신평 관계자는 "동부발전 당진 지분 매각이 무산됨에 따라 동부건설의 유동성 위험이 한층 더 심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부건설은 지난달 삼탄과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 6일 계약 해제를 통지받았다"며 "그 원인이 발전사업의 중요한 요소인 송전선로 보강과 관련한 이슈로 재매각 작업도 원활하게 진행되기...
이에 따라 동부건설은 동부발전당진매각으로 회사채 상환 자금을 마련하려던 계획이 좌초되며 유동성 확보에 비상이 걸릴 전망이다.
한일이화는 1일 2만3400원이었던 주가가 15.81% 빠져 5일 1만9700원에 장을 마쳤다.
같은 기간 이월드는 2420원의 주가가 2050원으로 15.29% 급락했다.
사조해표는 2분기 흑자전환에도 14.07%의 주가 하락률을 기록했다....
동부건설은 삼탄과 지난달 8일 체결한 계열사 동부발전당진 보유 주식 매각에 따른 거래종결 예정일이 지난 5일이었으나, 삼탄은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일부 선행조건 미충족을 이유로 지난 6일 당사에 대해 계약해제를 통지해 거래종결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11일 정정공시했다.
당초 동부건설이 처분하기로 한 동부발전당진 보유 주식수는 1200만주로 처분금액은...
동부건설이 동부발전당진의 매각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동부건설은 전일 대비 2.40%(30원) 하락한 1220원에 거래중이다.
동부발전당진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삼탄은 잔금 2430억원 납부를 앞두고 계약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부발전당진매각으로 회사채 상환 자금을 마련하려던 동부건설은 유동성 확보에...
이번 매각 결렬로 동부건설의 유동성에도 적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부건설 회사채 만기는 오는 29일 500억원, 11월 844억원의 회사채 만기가 각각 돌아온다.
채권단 관계자는 “9월 말 도래하는 500억원 규모는 동부건설이 보유한 자산이나 매출채권 등을 유동화 하는 방안으로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자세한 유동성 극복 사안은 동부그룹과...
동부건설도 동부발전당진 매각 무산 우려에 14% 넘게 추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 7231만주, 거래대금은 4조 448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34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를 포함해 450개 종목이 내렸다. 9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0원(0.10%) 내린 1019.00원을 기록했다.
동부건설의 동부발전당진 매각이 결렬될 위기에 빠졌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과 삼탄이 벌이던 동부발전당진 매각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최종 기한인 오는 5일까지 협상을 타결하지 못하면 동부발전당진의 매각은 무산된다.
동부건설은 지난달 8일 2700억원을 받고 동부발전당진을 삼탄에 매각하기로 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동부건설이 동부발전당진 매각 무산 우려감에 급락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 15분 현재 동부건설은 전일대비 13.75%(200원) 내린 1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동부발전당진 매각 본계약을 맺은 삼탄과 송전탑 건설 등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해 매각이 결렬될 위기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건설은 2700억원...
산은은 동부그룹 정상화 추진 과정에서 동부제철의 인천공장과 동부건설의 발전당진을 묶어 함께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하지만 포스코가 패키지딜을 포기했고 결국 동부제철은 채권단 공동관리를 받게 됐다.
최근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의 기업은행 인사 외압설도 쟁점 사항이다. 지난달 홍 회장은 기업은행의 자회사 사장 선임에 외압을...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양파일의 주관사인 동부증권과 한미회계법인은 지난 6월 동양파일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일본계 미타니세키산과 매각 합의에 실패하고 결별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동양파일의 예비협상자로 선정된 한림건설 컨소시엄이 유력하게 급부상하고 있다. 매각 측은 당시 미타니세키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동부건설의 수익 기반이 크게 취약해진 가운데 동부제철 자율 협약 추진과 동부발전 당진 지분 매각에도 동부그룹에 대한 자금시장 경색으로 동부건설의 유동성 위험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신평은 “동부건설이 2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지난 2011년과 2013년의 대규모 부실 청산에도 실적이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주 기반이 약해져...
동부건설은 이날 만기 채권과 관련해 “동부발전당진 매각으로 자금을확보하면 올 연말까지 회사채 상환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또 워크아웃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워크아웃 추진 보도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답변했지만 시장은 반응하지 않았다.
동부그룹 채권단은 “일각에서 제기한 동부건설 워크아웃과 관련해...
동부건설은 9월 500억원, 10월 844억원 등 올해 중 총 1344억원의 채권이 만기도래를 앞두고 있다. 현재 삼탄과 매각 협상 중인 동부발전당진의 매각이 마무리되면 내달초 2700억원이 유입될 예정이지만 산업은행으로부터 빌린 브릿지론 2000억원 등을 갚고 수중에 들어오는 돈은 500억원 안팎에 불과하다.
금융권에서는 동부건설에 1000억원 가량이 수혈돼야...
그러나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구조조정에 돌입, 한숨 돌리는 듯 했던 동부건설은 워크아웃에 직면하게 됐다.
29일 한 매체는 채권단 고위 관계자를 인용, "동부건설이 최근 동부당진발전을 매각했지만 9월부터는 자금 부족 상태에 직면하게 된다"며 "그 이전에 워크아웃을 추진키로 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