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동박용 신소재 개발에 성공하면서 친환경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LS전선은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TM)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박의 원재료로 구리선 대신 구리 조각을 상용화하는 세계 첫 사례다.
큐플레이크는 동박 제조 과정에서 원재료의 가공 공정을 줄여 제조 비용을 대폭 절감하게 해 준다.
LS전선 관계자는 “최근 동박...
소재업체
마스크팩 셀루로스 원재료 제조업체
4분기 동박/화학 부진, 반도체 견조
3Q GPM 개선. 매출원가율 개선효과 반영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
◇에스엘에스바이오
IPO 주관사 업데이트
국내 의약품 품질 관리 서비스 기관
꾸준하게 레퍼런스가 축적된 기업
특수 의약품 품질관리 서비스, 체외 진단기기 사업으로의 확장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
아울러 그는 “2024년 연결 영업이익은 올해 수준에서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리 판매량 증가, 동박 부문의 실적이 반영되지만 내년 계약 T/C가 인하되고 연 평균 아연가격도 올해보다 낮을 것으로 가정하기 때문”이라면서 “올해 계약 T/C는 톤당 274달러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아연 spot T/C는 톤당 100달러를 하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SKC 테크 데이 2023에서는 SKC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은 이차전지용 동박과 함께 실리콘 음극재, 반도체 글라스 기판, 친환경 생분해 소재 등 신규 사업의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했다. 또한 SKC가 최근 인수한 ISC의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술도 첫선을 보였다.
이차전지 소재사업에 대해선 ‘4680 원통형 배터리’용 동박 개발 성과와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이를 위해 광산(흑연, 리튬, 니켈), 원료(동박), 소재(음극재, 양극재, 활물질), 배터리(Recycling)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해 그룹사 간 시너지를 키워 나간다는 구상이다.
철강 원료 사업은 철스크랩 확보량을 점진적으로 늘려 그룹사향 안정적인 공급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총 26기의 글로벌 수집기지를 구축해 포스코의 수요 전망치 500만t 공급 체제를 적시에...
무보는 우리 기업의 전기차 시장 전 밸류체인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리튬, 동박 등 배터리 소재부터 배터리 공장과 전기차 부품까지 2019년부터 12개의 프로젝트에 약 35억 달러를 지원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미국 시장에서 우리 기업 전기차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장기적인 시장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품 등 현지 밸류체인 확보가 중요한 시점...
동박 판매량의 증가세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86.7% 감소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고객사의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고 신규 고객사를 다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4분기 가동률 증가와 판매량 확대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상상인증권 연구원
◇ SKC
3분기 잠점 영업손실 447억 원 기록
내년 여전히 동박 및 PO 공급 과잉
사업재편과 동박 이익률 하락 반영해 목표주가 하향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
◇ 에스티아이
HBM용 리플로우, 성공적인 장비 다변화
내년 안정적인 본업에 신규 장비 성과 본격화
성장 모멘텀 지속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부여 가능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6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동박 원료를 공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일 서울 롯데 시그니엘호텔에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동박원료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김병휘 포스코인터내셔널 친환경본부장을 비롯해 김교현...
SKC가 북미 동박 투자와 친환경 소재 사업에 대한 투자 시점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한다. 전방산업 수요 둔화로 인한 실적 부진이 길어지는 가운데, 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최두환 SK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1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에는 캐시(현금) 중심의 사업 운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제고하고 내년 성장 기반을...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4분기 신규 동박 중장기 공급계약을 추가하는 한편, 강력한 원가 경쟁력을 내세운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 가동으로 본격적인 수익성 확대에 나선다. 실리콘 음극재 파일럿 라인 완공으로 이차전지 소재 외연 확대를 위한 준비도 마칠 예정이다.
반도체 사업은 파인세라믹스와 세정, 웨트케미칼 사업을 잇달아 매각하는 데 이어 반도체 테스트...
전북 익산의 삼기 공장의 리튬·망간·산화물(LMO) 생산 공정 일부를 개조해 LFP 설비로 전환한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LFP 양극활물질 공동 개발을 통해 가격 경쟁력 있는 고성능 소재로서 차세대 배터리 소재 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할 것”이라며 “특히 당사의 동박 사업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린소재 부문에서는 셀룰로스 유도체 글로벌 1위 생산 규모로 확보하고 연구ㆍ개발(R&D) 강화를 통해 신규시장을 선도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고강도, 고연신의 하이브리드 동박 기술력을 앞세워 유럽 및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해 하이엔드 동박 글로벌 넘버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SKC는 올해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 완공과 베트남 생분해 소재 투자 결정, ISC 인수, 반도체 패키징 기술 기업 칩플렛(Chipletz) 지분 투자 등을 통해 빠르게 사업 모델을 혁신하고 있다.
SKC 관계자는 “이차전지, 반도체, 친환경 중심의 사업구조를 통해 글로벌 확장과 미래성장 기반을 견고하게 구축해 성과를 확대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ESG...
1조 원 규모의 투자 차익이 예상되는 세계 1위 동박 기업 론디안왓슨뉴에너지테크의 지분 약 30%도 매각 추진 중이다. 엔씨소프트도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클렙 보유 지분 66.67%를 5월 기존 주주에게 모두 매각했다. 엔씨소프트는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 디어유에 양도한데 이어 클렙도 처분하며 게임 사업 본연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초극박은 머리카락 굵기 50분의 1 수준인 2㎛(마이크로미터)로 극도로 얇게 만든 동박이다. 매우 얇으면서 표면의 조도(거칠기)가 낮고 균일해야 해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제조군으로 꼽힌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일본 기업의 독과점 시장이었으나 솔루스첨단소재가 국내기업 중 처음으로 SK하이닉스로부터 초극박 제품 승인을 받았다.
SK하이닉스에 공급하는...
SKC와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22일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최갑룡 SKC ESG추진부문장, 노영주 SK넥실리스 경영지원부문장과 ISO 인증 심사기관인 SGS코리아의 문성양 원장 등이 참석했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글로벌...
솔루스첨단소재가 캐나다에 전지박(전기차 배터리용 동박) 공장 건설에 나선다. 캐나다에 착공하는 최초의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공장으로 2025년 양산에 돌입해 2026년 2만5000톤 규모의 전지박 양산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솔루스첨단소재는 5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에 위치한 그랜비(Granby) 공장에서 프랑수아 르고 퀘벡주 총리, 프랑수아 필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