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워커힐 면세점과 동대문 면세점을 연결하고, 유커들의 관광을 경기 강원 등 동부권까지 확대, 한국관광의 질적 성장에 기여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함께 동대문과 워커힐 면세점,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교통 거점 시설에 ‘SK 행복여행센터(가칭)’를 설치하고, 관광 안내와 홍보, 맞춤형 여행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동대문면세점에는 ▲신진디자이너·소상공인 지원 펀드 600억원(SK동반성장펀드 500억원, 미소금융 100억원) ▲전통시장 문화·편의시설 구축 500억원 ▲미디어 파사드 등 주변 관광환경 지원 100억원 ▲전통시장 활성화 300억원 (온누리상품권 200억원, 소상공인 자녀교육 100억원) 등이다.
신세계DF는 면세점 유치를 통해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조용만 대표는 “동대문 지역은 매년 71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한국의 주요 관광지로 성장했다”며 “㈜두산은 동대문에 면세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K-스타일 타운 조성, 주변과 연계한 야시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콘텐트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동대문을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이 본격적인 시내면세점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제시한 이슈는 동대문 상권 활성화다. 두산타워를 중심으로 한때 20조원에 달했던 동대문 상권을 되살리겠다는 취지로 ‘동대문 마케팅’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이를 위해 그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을 설립하고 초기 재원으로 사재 100억원, 두산그룹이 100억원을 출연했다
그는 “미래창조재단 출범이 면세점...
연말까지 특허가 끝나는 서울 면세점은 SK네트웍스의 워커힐(11월16일), 롯데면세점의 소공점(12월22일), 월드타워점(12월31일)이다. SK와 롯데는 기존 사업구역에서 특허를 재신청했다. SK네트웍스는 롯데 월드타워점 면허를 겨냥해 동대문 케레스타 빌딩을 영업장소로 내세워 추가 신청했다.
여기에 신세계디에프와 두산이 새로 뛰어들면서 서울에선 4파전 양상을...
면세사업은 올 연말 워커힐면세점 전반에 걸친 그랜드 오픈을 통해 매장 면적을 두 배 이상으로 늘리고 유커 대상 전문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사업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더해 최근 동대문에 추가로 특허를 신청한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되면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의 증가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션사업은 지난 9월...
SK네트웍스의 목표는 오는 2020년 워커힐과 동부권, 동대문을 연계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연간 1870만명에 이르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다. 더불어 공항면세점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글로벌 면세사업 진출도 적극 추진해 국내 3대 면세사업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문 사장은 "앞서 신규면세점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SK네트웍스는 기존 워커힐 면세점 및 신규 동대문 면세점 특허를 유치할 경우 2020년 워커힐과 동부권, 동대문을 연계하는 '이스트 서울/이스트 코리아'(East Seoul/East korea)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항면세점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글로벌 면세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해 국내 3대 면세사업자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이같은...
그는 “동대문 지역의 13개 쇼핑몰의 공실률이 30%가 넘는 동대문의 상황은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시내 면세점 유치해 30%의 점포가 다시 살아나서 채용을 하기 되면 이 지역 업소들이 살아나고 이것을 계기로 두산이 동대문 상권의 발전을 이끌 것”라고 언급했다.
박 회장은 동대문은 그 자체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가운데)과 김동호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이사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내빈들이 26일 서울 을지로6가 두산타워에서 열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의 초기재원은 박 회장의 사재 100억원과 두산그룹의 100억원 등 총 200억원으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가운데)과 김동호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이사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내빈들이 26일 서울 을지로6가 두산타워에서 열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의 초기재원은 박 회장의 사재 100억원과 두산그룹의 100억원 등 총 200억원으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26일 서울 을지로6가 두산타워에서 열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 참석해 재단 출범 의의를 취재진에게 설명하고 있다.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의 초기재원은 박 회장의 사재 100억원과 두산그룹의 100억원 등 총 200억원으로 마련됐으며, 재단 초대 이사장은 김동호 단국대 석좌교수(전...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오른쪽)과 김동호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이사장이 26일 서울 을지로6가 두산타워에서 열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 참석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의 초기재원은 박 회장의 사재 100억원과 두산그룹의 100억원 등 총 200억원으로 마련됐으며, 재단 초대 이사장은 김동호...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26일 서울 을지로6가 두산타워에서 열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의 초기재원은 박 회장의 사재 100억원과 두산그룹의 100억원 등 총 200억원으로 마련됐으며, 재단 초대 이사장은 김동호 단국대 석좌교수(전 문화융성위원장)가 맡았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26일 서울 을지로6가 두산타워에서 열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의 초기재원은 박 회장의 사재 100억원과 두산그룹의 100억원 등 총 200억원으로 마련됐으며, 재단 초대 이사장은 김동호 단국대 석좌교수(전 문화융성위원장)가 맡았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26일 서울 을지로6가 두산타워에서 열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 참석해 재단 출범 의의를 취재진에게 설명하고 있다.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의 초기재원은 박 회장의 사재 100억원과 두산그룹의 100억원 등 총 200억원으로 마련됐으며, 재단 초대 이사장은 김동호 단국대 석좌교수(전...
김동호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이사장이 26일 서울 을지로6가 두산타워에서 열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 참석해 맺음말을 하고 있다.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의 초기재원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사재 100억원과 두산그룹 100억원 등 총 200억원으로 마련됐으며, 재단 초대 이사장은 김동호 단국대 석좌교수(전...
다음 달 서울시내 면세점 2곳 선정을 앞두고, 동대문을 중심으로 하는 면세점 사업안을 내놓은 박 회장이 직접 동대문 상권 발전 계획을 제시한 것이다.
박 회장이 본격적인 시내면세점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제시한 이슈는 동대문 상권 활성화다. 두산타워를 중심으로 한때 20조원에 달했던 동대문 상권을 되살리겠다는 취지로 ‘동대문 마케팅’ 카드를 꺼내든...
동대문 면세점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 ‘K컬처’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한류 쇼핑의 메카를 추구한다. 동대문은 최근 들어 가장 주목받는 면세점 후보지로, 2014년 서울시 관광 실태조사에서 명동을 제치고 외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 1위에 올랐고 매년 약 65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내 대표 관광명소임에도 아직 면세점이 없어 관광객들의 편의성과...
SK네트웍스는 또 동대문 면세점을 지역의 특성을 살려 ‘K컬쳐’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한류 쇼핑의 메카로 구축할 계획이다. 면세점 건물로는 서울 도심에서는 유일하게 건물 지상층에 33대의 대형버스 주차장을 자체 보유한 케레스타 빌딩을 입지로 선정했으며, 총 7개 층에 걸쳐 1만6259㎡(4918평) 규모의 면세점이 조성된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인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