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을 제외하면 자회사 실적부진의 이유가 대부분 일회성 요인임을 감안할 때 너무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면서도 “면세점 영업이익 흑자 전환 시기가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크고, 동대구점의 올해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 80억원에서 11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저하되는...
공단은 경부고속철도(서울~동대구) 구간의 노후화된 열차무선시스템을 개량하기 위한 설계를 시행하고 있고 원주∼제천 복선전철 사업을 시작으로 영남·강원 지역 7개 신규 노선에 올해 하반기에만 약 483억 원 규모의 LTE-R 구축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박석현 철도공단 기술본부 전자통신처장은 “지난달 28일 물품에 대한 사전규격을 공개했고 오는 10월까지...
4월과 5월 백화점 부문 총 매출액은 각각 18.7%, 13.8% 증가했다. 지난 연말 개점한 동대구점 신규 반영 덕분이다.
박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면세점의 일 평균 매출액 반등과 출점 효과에 따른 백화점 부문의 양호한 성장이 투자 포인트”라며 “밸류에이션은 경쟁사 대비 높지만 신규 사업 부문의 양호한 매출 흐름을 고려하면 부담은 크지 않다”라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신용등급이 상향된 기업은 단 한 곳도 없이 대우조선해양, 신세계,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 대우건설 등 4곳의 등급이 하향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평가는 ‘2017년도 1분기 회사채 신용등급 변동현황’을 통해 올해 초 유효등급 보유업체 363개사 중 신용등급이 변동된 업체는 4곳(1.1%)에 불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372개사 중 12곳(3.2%)의...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은 동대구역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호랑이는 배고파도 풀을 뜯어먹지 않는다는데, 아무리 보수 대변 후보가 없다 해도 이런 자질 미달, 함량 미달의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는 것은 진정한 보수의 미래를 위해서 좋지 않다”고도 했다.
반면 4월 중순까지 ‘양강 구도’를 형성했던 안철수 후보를 향한 견제구는 눈에 띄게 줄었다. 안 후보의...
23일 산업은행과 금융당국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구조조정 추진 방안으로 국내은행, 사채권자 등이 채무조정안에 합의할 경우 신규자금 2조900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3분기 ‘의견거절’ 감사의견을 받은 바 있는 대우건설(A-)을 비롯해 동두천드림파워(A), 신세계(AA),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AA) 등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씩 하향 조정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4일 신세계 및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등급조정에는 소비부진에 따른 수익성 하락과 투자로 인한 재무부담 확대가 영향을 줬다. 또 불리한 영업여건과 저하된 재무지표 등 전반적인 신용도가 중기적으로 AA+등급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에 지난해 12월 문을 연 대구 신세계는 영업면적 10만3000㎡(3만1200여 평)의 지역 최대 규모 백화점이다. 아쿠아리움과 테마파크, 1930년대 상하이 골목 분위기를 연출한 맛집 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신세계는 상품 판매 행사보다 피아니스트 백건우, 바리톤 김동규, 유니버셜 발레단 공연 등 수준 높은 문화행사에 주력한 역발상의...
주요 내용을 보면 8월부터 무정차열차를 새롭게 도입하고 경부고속선은 대전·동대구에서 모두 정차했던 운행패턴을 변경해 1회 정차 열차를 포함하는 등 3회 이하 정차열차의 운행횟수를 2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운행횟수 시각 등은 운영자 기술검토를 거쳐 8월까지 확정한다. 이에 따라 서울~부산은 2시간 이내, 용산~광주송정은 1시간25분 만에 도착할...
대전역, 동대구역, 익산역 등 주요 환승역을 중심으로 고속열차와 일반열차 간의 환승시간을 20분 이내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열차운행계획을 조정할 계획이다. 열차 내 승무서비스도 개선한다.
무궁화호의 경우 그 동안 노후화로 인해 낡거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던 객차 내부 내장재, 바닥재, 좌석시트, 냉방장치 등을 올해 말까지 모두 개선할 예정이다....
서울역과 부산역, 동대구역은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수원역, 오송역 등 나머지 역은 2월 초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레일 비즈니스 존'은 고객이 역에서 문서편집과 프린터 출력, 복사, 팩스 등 간단한 비즈니스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이 곳엔 인터넷PC 겸용 복합기가 비치됐으며, 휴대폰 충전을 위한 USB 포트와 노트북...
신세계는 지난해 김해점과 하남스퀘어, 동대구점 등을 연이어 개점했고 코엑스와 칼튼몰 등의 영업권도 따냈다. 3차 면세점 대전에서도 사업권을 따냈으나 앞서 출점한 명동 면세 1호점은 적자 탈출이 최우선 과제다.
이에 NICE신용평가는 지난해 말 신세계가 애초 제시한 경영목표 대비 신규점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밑돌고 단기 투자집중 등으로 재무적...
이 밖에도 △창원 경남테크노파크(300가구) △동대구 벤처밸리(100가구) △부산좌동(100가구) △광주첨단(100가구) 등의 창업지원주택이 조성된다.
이 중 창원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 테크노파크와 경남 창원과학기술진흥원 등 창업지원 인프라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고, 동대구 벤처밸리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인근 핵심 요지에 위치한다. 부산좌동...
또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동대구역 승ㆍ하차 인원이 대구 신세계가 개점한 15일에 전주 같은 요일보다 181.4%나 늘었으며, 이 같은 추세는 주말까지 이어져 토요일, 일요일 각각 105.1%와 135.7% 늘어났다.
또 개점 후 한 달간 대구 신세계를 다녀간 고객을 분석해 보니 절반에 가까운 고객들이 대구 외 지역에서 원정 온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외 지역으로는...
또 경부고속철도 1단계 구간(서울∼동대구)을 비롯한 기존 선로의 현대화를 위해 신호통신개량부를 신설하는 등 노후시설 개량분야도 확충한다.
철도분야 민간투자 확대에 발맞춰 민자 철도 운영 관리 전담부서를 설치, 철도시설 관리자로서의 공단 역할을 강화한다.
해외사업과 관련해서는 해외사업2처를 신설해 올해 11월 말 공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매출액 100억 원, 고객 80만 명’ 동대구 복합 환승센터에 건설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의 15일 그랜드오픈 성적표다. 대구 경북지역의 백화점 최대 강자인 현대백화점 대구점의 2011년 8월 19일 오픈 당시 47억 원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의 돌풍이 거세다.
특히 개점식에서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입사 후 20년 만에 공식 석상에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