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 2Q 실적부진에 장 초반 ‘급락’

입력 2017-08-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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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7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대비 6.87%(1만5500원)내린 2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3% 감소한 41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27억원이던 시장 전망치에 못 미쳤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을 제외하면 자회사 실적부진의 이유가 대부분 일회성 요인임을 감안할 때 너무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면서도 “면세점 영업이익 흑자 전환 시기가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크고, 동대구점의 올해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 80억원에서 11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저하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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