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박 후보는 △중산층 70% 재건과 △해양수산부 부활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피프광장에는 10여명의 부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장애인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피켓을 들고 장애인 차별 금지법 폐지를 주장했다. 이들이 장애인 차별법 폐지를 외치는 도중 피켓 시위를 막는 새누리당 지지자들과...
그는 “박 후보는 국민과 한 약속을 생명과도 바꾸지 않는다”고 한 뒤, △해양수산부 부활 △동남권 신공항의 가덕도 유치 등 지역공약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신공항문제 관련해 “가덕도가 최고입지라고 한다면 당연히 가덕도로 하겠다”는 박 후보 발언이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 “박 후보가 조금 애매한 표현으로 가덕도 신공항을 약속해도...
또 동남권 신공항 건설 계획 무산과 해수부 폐지 등을 언급하며 새누리당 책임론을 강조했다. 이어 “유신독재를 미화하는 역사의식으로는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는 불가능하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에게 날을 세웠다.
문 후보는 부산 지역 유세를 마치고 이날 저녁 6시 25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 후보는 또 현 정부에서 사업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백지화된 동남권 신공항 건설 재추진을 약속하며 “국가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대구·경북·울산 주민은 경남 밀양을, 부산 주민은 부산 가덕도에 공항을 세워야 한다며 대립하고 있어 정작 입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난해 경남 진주로...
문 후보는 이날 자갈치시장 상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부산 울산 경남이 자립적 경제권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수산업 부흥 △부산 도시재생 사업 지원 △해양수산부 부활과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 △동남광역경제권 구축 등을 제시했다.
해수부를 부산에 두겠다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공약과 관련해선 “해양수산부 폐지가 잘못된 일이었다는 단 한...
또 “남북경제연합 시대를 활짝 열어 부산을 남북철도와 대륙철도로 이어지는 동북아시아 물류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면서 △해양수산부 부활 △동남권 신공항 추진 △부산 울산 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경제광역권 구축 등을 재확인했다.
문 후보는 “수도권 중심의 정책과 균형발전을 부정하는 새누리당에 정권을 맡겨서는 결코 부울경이 자립적인 경제권으로 성장할 수...
박 후보는 부산민심을 달래기 위해 부산에서 인기가 좋고 영향력이 큰 김무성 전 의원을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에 앉힌 이후 동남권 신공항 건설 재추진 등 공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시에 호남을 공략 중이다. 이 지역 후보가 없기 때문에 박 후보로선 이번이 호남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야권의 아성이 하늘을 찌르는 곳이지만...
문 후보는 이날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산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이 표류시킨 동남권신공항을 추진하겠다”며 “동남권 신공항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정권, 해수부를 없애서 바다를 포기한 정권, 균형발전을 포기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공약으로는 △해양수산부 부활 △동남권 무역센터 설치 △선박금융 등...
김해국제공항은 1958년 부산 수영비행장을 최초로 개설하여 1963년 국제공항으로 승격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을 거듭하여 연간 1732만명의 여객이 이용 중이며, 한국공항공사 부산영업본부를 비롯한 170여개의 기관 및 약 3000여명 임직원이 상주하는 등 향후 동남권 신공항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외환은행은 김해국제공항 내 국제선청사에 주영업장...
동남권 신공항 논의 재개 소식에 오름세를 보였던 세우글로벌은 한주간 17.80% 급락했다.
국내 태양광 잉곳(얇게 절단해 웨이퍼로 만드는 태양광 핵심 소재)ㆍ웨이퍼 생산 1위 기업 넥솔론은 주가가 16.38% 하락했다. 넥솔론은 지난 14일로 코스피 상장 1주년을 맞았지만 주가는 상장 당시 공모가 4000원 대비 반토막 이하로 떨어졌다.
작전 세력이 개입해 정치...
이어 그는 역사 등 철도 시설 국유화도 지나친 혼란이 없는 선에서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재차 확인했다.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 해서는 "김해공항에 활주로 추가로 2030년대까지 수요 부응이 가능하다"고 답변했고, 저가항공사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걱정 안해도 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동남권 신공항’ 논의가 1년5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재개된다는 소식에 영진인프라가 강세다.
29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영진인프라는 전일대비 3.26%, 23원 오른 728원을 기록중이다.
경남도와 대구·경북·울산 등 4개 시·도는 다음 달 ‘신공항재추진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지자체 신공항 담당자들은 다음달 초 경북도청에서 간담회를...
끌어안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에게 힘을 모아줘야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고문은 “해양수산부를 부활시키겠다”며 “동남권 신공항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기필코 제3기 민주정부, 민주당의 세 번째 대통령, 부산이 낳은 세 번째 대통령이 되겠다”며 “민주당 필승카드가 대한민국 필승카드”라고 강조했다.
70%), 영흥철강(+5.62%), 영진인프라(+3.71%) 역시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시민단체 등은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을 위한 연구용역 시행, 시민 걷기대회 등을 통해 동남권 신공항을 대선 이슈로 부각시키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김해국제공항 가덕도 이전을 위한 부산국제공항공사법 제정과 관련한 법률안’을 준비중이다.
동남권신공항을 두고도 공약을 내건 당사자인 이 대통령마저 사업성이 없어 폐기한 ‘죽은 정책’을 원칙만 앞세워 살리려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최근 당내 ‘뜨거운 감자’인 대선후보 경선룰 변경 논란도 마찬가지다. 비(非박근혜)계 주자들은 5년 전에 짜인 경선룰이 현 상황에 맞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오픈프라이머리로의 변경을 요구하고 있지만 박 전...
사실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MB정부가 대선공약으로 내걸었다가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백지화하면 지역주민들에 큰 상처를 남긴 정책이다. 이후 새누리당 지도부는 박근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적 고향인 TK(대구경북)가 미는 남부권 신공항을 총선 공약으로 다시 활용하려다가 포퓰리즘이라는 비난과 부산경남 지역의 표를 의식해 공약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문 고문은 “동남권신공항 계획이 이명박 정부들어 무산되면서 부산의 아쉬움이 컸다”며 “새누리당 당론이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반대하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손 후보는 “국제공항은 한 곳 더 생겨야 하며, 그곳은 가덕도가 돼야한다”며 “제가 당선되면 신공항문제를 소신있게 발언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동남권 신공항 테마’다.
여야 정치권 모두 4.11 총선 공약으로 ‘신공항’을 약속하면서 동방선기, 영화금속, 영흥철강, 조광ILI, 영진인프라 등이 무섭게 급등하고 있다.
문재인, 조경태, 송인배 후보 등 민주통합당 영남권 후보들이 낙동강 생태계 복원 공약 발표도 새로운 테마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낙동강을 생명의 강으로...
또 현 정부 들어 약화한 해양수산 관련 정책과 백지화된 동남권 신공항 문제 등을 비판하며 ‘정권 심판론’에 불을 지피고, 지역 특화산업의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는 방침이다.
기자회견 이후 한 대표는 오거돈 전 해수부장관, 박맹언 부경대 총장, 박한일 해양대 총장 등 부산지역 해양·수산분야 전문가와 종사자 등과...
15%), 두올산업(+0.38%) 등 관련주들은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동남권 신공항 문제에 대해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신공항은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 그것은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전체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진행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