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현대건설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도레이케미칼과 공동으로 CNT RO를 활용한 해수 담수화 공정 설계 패키지 기술 연구를 추진키로 한 후 최근에는 관련 첫 워크샵을 진행하며 그간의 진행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수 담수화는 바닷물에서 염분을 제거해 식수나 공업용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담수(淡水)를...
당시 웅진그룹은 알짜 계열사인 웅진코웨이(현 코웨이), 웅진케미칼(현 도레이케미칼), 웅진식품 등을 줄줄이 매각했다. 14개 계열사를 거느린 재계 30위 그룹이 지주회사의 자금난으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졌다.
동부그룹의 제조업부문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다. 동부제철(14.02%), 동부하이텍(12.43%), 동부건설(22.01%), 동부팜한농(36.8%) 등 제조업 계열사 지배구조의...
당시 웅진그룹은 알짜 계열사인 웅진코웨이(현 코웨이), 웅진케미칼(현 도레이케미칼), 웅진식품 등을 줄줄이 매각했다. 14개 계열사를 거느린 재계 30위 그룹이 한 순간에 무너진 셈이다.
동부제철 자율협약 추진보다 동부그룹이 직면한 더 큰 문제는 동부CNI의 자금난이다. 시스템통합(SI) 업체인 동부CNI는 다음달 5일과 12일에 각각 200억원, 3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도레이케미칼이 1분기 부진한 실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30분 현재 도레이케미칼은 전일 대비 2.11%(300원) 하락한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도레이케미칼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2% 감소한 28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8억31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매출액은 5...
도레이케미칼은 해외 상수도처리 공정에 RO(역삼투필터)와 중공사 UF(한외여과필터)를 공급하는 첫 종합적인 필터솔루션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레이케미칼은 고도정수처리의 핵심인 RO제품을 중점적으로 판매해 왔으나, 신규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해왔던 UF제품이 지난해 12월부터 양산화했다. 이번 성과로 RO와 UF 제품을 패키지로 고객에게 공급할 수...
◇ 웅진케미칼, ‘도레이케미칼’로 새 출발…“2020년 매출 2조원 달성할 것”
웅진케미칼이 ‘도레이케미칼(Toray Chemical Korea)’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임 경영진이 취임하면서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한다. 웅진케미칼은 31일 경상북도 구미시 소재 구미1공장 대강당에서 제42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도레이케미칼’로...
웅진케미칼이 ‘도레이케미칼(Toray Chemical Korea)’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임 경영진이 취임하면서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한다.
웅진케미칼은 31일 경상북도 구미시 소재 구미1공장 대강당에서 제42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도레이케미칼’로 변경하고, 오는 2020년까지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5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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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케미칼은 31일 경상북도 구미시 소재 구미1공장 대강당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도레이케미칼(Toray Chemical Korea)’로 변경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회장이 도레이케미칼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회장은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의 대표이사직을 겸직한다. 또 니시모토 야스노부...
웅진케미칼이 도레이첨단소재에 인수되며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웅진케미칼은 전일 대비 1.51%(200원) 상승한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1만36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이지연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대주주 변경으로 섬유부문 원료비중 하락에 따른...
현재 미국 다우케미칼과 일본 니토덴코, 도레이화학 등이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LG화학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해 온 해담수 수처리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해담수 수처리 사업은 바닷물을 가둔 뒤 이를 필터를 이용해 염분을 제거해 민물로 만드는 사업이다. 과거 웅진케미칼 인수 무산으로 보류됐던 수처리 사업 강화의...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 두 곳은 전날 웅진케미칼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웅진케미칼이 지난달 말 인수한 도레이첨단소재를 계열사로 편입한 것이 신용등급 상향에 크게 작용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연구원도 웅진케미칼의 도레이 인수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봤다.
웅진케미칼이 도레이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신용등급도 상향조정됐다. 재무구조가 든든한 회사 품으로 들어가면서 재무개선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달 말 웅진케미칼 주식 56.21%의 인수 대금 4300억원을 최종 납입하고 인수 계약을 완료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일본 도레이그룹의 100% 자회사로...
도레이첨단소재가 웅진케미칼 인수를 최종 마무리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웅진케미칼 인수에 따른 국내외 기업결합 신고를 모두 마치고 지난달 말 웅진케미칼 주식 56.21%의 인수대금 납입을 완료, 모든 절차를 종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우선협상인수 대상자로 선정된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해 11월 본계약을 체결한 지 4개월 만에 웅진케미칼...
웅진케미칼은 도레이첨단소재와 현재 매각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웅진캐피탈은 파산으로 계열에서 제외됐다.
웅진그룹은 알짜 계열사들의 성공적인 매각으로 16개월만에 법정관리를 조기 졸업했다. 법정관리 후 그룹은 총 8개의 계열사로 축소됐다. 웅진홀딩스는 현재 북센 68.8%, OPMS(북센이 50% 소유), 웅진씽크빅 28.3%, 웅진에너지 38.06%, 웅진폴리실리콘 22....
다만 웅진케미칼이 향후 도레이첨단소재 마포 사옥으로 입주하게 될 것인지 여부에 대해선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마포로 이전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지만 도레이첨단소재 건물이 될지, 어느 건물이 될 지에 대해선 아직까지 말하기 이르다”고 언급했다.
웅진케미칼의 사명변경도 한창 진행 중이다. 이 회장은 “웅진케미칼 사명 변경을 위해...
이중 이탈리아 합성고무 글로벌기업인 베르살리스는 롯데케미칼과 합작을 통해 총 5429억원(외국인투자 1억 달러)을 투자해156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국내 합성고무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어 일본의 도레이는 3054억원(외국인투자 7748만 달러)을 투자해 150명의 고용 창출을, 니토덴코는 총 1780억원(외국인투자 4140만 달러)을 투자해 238명의...
웅진그룹 계열사인 웅진케미칼은 최근 일본 소재 기업 도레이의 자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에 매각됐다. 국내 대기업인 LG화학과 GS에너지도 인수전에 뛰어들었지만 회사 가치의 두 배가 넘는 가격을 써낸 도레이를 이길 수 없었다.
대우조선해양의 상황도 녹록지 않다. 산은은 보유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주식 31.46%를 내년 상반기 중 매각할 계획이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