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울산∙경남(부산소재)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간 집중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는다.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과 교육생간 협업프로젝트 등이 진행된다.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 원의 교육지원금도 지급된다. 취업지원센터에서 진로컨설팅·채용정보 등도 지원한다.
입학식...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 조합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4구역 재건축 조합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조합 등은 지난해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다만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고, 시공사와 계약을 취소가 간단한 문제가 아닌 만큼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노원구 상계1구역...
‘압구정 현대’ 신화를 썼던 HDC현대산업개발이 잇단 대형사고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지난해 6월 광주 철거현장 붕괴사고(학동 참사) 현장에서 대국민 사과를 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했지만, 이번 사고로 신뢰도 하락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번 사고는 불법 하도급 관행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 대형건설사...
국내 시공능력평가 9위의 대형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붕괴 사고를 겪은 지 7개월 만에 또다시 비슷한 사고를 냈다는 점도 건설사의 심각한 안전불감증 문제를 대변한다. HDC현산은 브랜드 이미지 추락과 함께 책임자 처벌, 영업정지 등 중징계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연이은 사고로 인해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책임론도...
정 회장은 사고 다음 날인 12일 광주 참사 현장에 내려가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등과 사고 수습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그는 사흘간 광주서 머물다 전날 서울로 올라와 거취 문제 등에 대해 숙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발 빠르게 직접 사과문을 발표했던 지난해 6월 학동 참사와 달리 이번에는 아직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업계는 정...
광주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가 부실 공사로 인해 발생했음을 의심케 하는 추가 정황이 나왔다.
붕괴사고 후 남은 아파트 구조물을 살펴본 결과 하중을 견디는 동바리(비계기둥) 등 서포트가 애초부터 설치되지 않았고, 콘크리트 양생이 불량했음을 의미하는 정황들이 다수 발견됐다.
15일 A 건설사가 현산 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작성한...
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로 대피한 인근 주민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4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11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후 인근 금호하이빌 주민 109세대 총 136명이 긴급 명령에 따라 거주지에서 대피했다. 이 건물은 소형 오피스텔 형태 주거 시설로 1∼2인 가구가 많으며 상당수가 노인들이다. 이들 중 절반가량은...
점검 대상은 총 11개 건설사, 143곳의 현장이었고 이 가운데 점검 3개월 전인 6월 광주 학동 붕괴 사고로 17명의 사상자를 낸 현대산업개발의 공사 현장도 18곳 포함됐다.
안전 우려가 더 큰 곳이 대상이지만 정작 현장 점검에서 국토부는 빗물 고임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을 뿐 사고 가능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특히 외벽 붕괴 위험,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
고용부는 공개 대상으로 선정되는 조건이 엄격해 실제 현대산업개발과 관련 있는 사망 사고 건수는 5건보다 더 많다고 설명한다.
실제 작년 6월 광주에서 현대산업개발이 철거 중이던 건물(지상 5층·지하 1층)이 도로 쪽으로 붕괴하면서 시내버스를 덮쳐 시민 17명(사망 9명·부상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는 산업재해(근로자 사망)가 아닌 시민재해(시민 사망)기...
청년 채용에 대해 각별히 좀 더 관심 가져주십사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정상빈 현대자동차 부사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하범종 LG 사장, 고수찬 롯데지주 부사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조현일 한화 사장, 우무현 GS건설 사장, 오세헌 한국조선해양 사장 등 10대그룹 CEO들이 참석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붕괴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회사는 “전날 광주 화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피해를 보신 실종자분들과 가족께 깊은 사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모든 현장 작업 중지는 HDC현대산업개발 전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 조치로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만에 하나 있을 위험요인을 제거해...
이에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12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고는 생명과 안전보다 현대산업개발의 이윤 창출과 관리·감독을 책임져야 할 관계기관의 안전불감증이 빚어낸 제2의 학동참사”라며 “재해 발생 시 원청 경영책임자 처벌이 가능하도록 온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즉각 개정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건설 현장의 발주, 설계, 감리, 원청, 협력업체 등...
특히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콘크리트가 굳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이를 고려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이에 대해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충분한 양생(굳힘)을 거치지 않았다는 일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사고가 난 201동 타설은 사고발생일 기준 최소 12일부터 18일까지 충분한 양생 기간을 거쳤고, 이는 필요한 강도가 확보되기...
문 대통령은 정당 가입 연령을 16세로 낮추는 정당법 개정에 대해선 “매우 환영한다. 더 나아가 청소년 정치 참여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찰관 직무수행 시 면책권 확대와 관련해선 “인권침해의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경찰이 시민을 보호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기광주역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서역과 경기광주역을 잇는 수서~광주 복합전철 사업이 예정돼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도로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중 용인시를 지나는 안성~구리 구간은 올해 말 개통이 목표다. 이 도로가...
부산 동래구 래미안포레스티지(4043가구)와 남구 우암2구역(3018가구), 광주 북구 운암3단지(3214가구) 등이 내년 분양된다.
건설사별로는 현대건설이 3만405가구로 내년 분양 계획 물량이 가장 많았다. 현대건설에 이어 △대우건설 3만 가구 △롯데건설 2만7382가구 △GS건설 2만7000가구 △HDC현대산업개발 2만3323가구 △현대엔지니어링 2만3148가구...
현대건설은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펜트하우스급 아파트 ‘라펜트힐’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총 72가구로 전용 201㎡형 68가구와 241㎡형 2가구, 244㎡형 2가구 등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분양가 역시 제일 작은 평형인 전용 201㎡형이 23억93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서울 이외 지역에서 건설사 최고급 브랜드 적용도 늘었다. 경기 안양시 호계온천지구 재개발...
시범사업을 통해 운영되는 수소화물차는 총 5대로 CJ대한통운 2대(인천~인천공항/인천~경기광주), 현대글로비스 2대(울산~경주/울산~양산), 쿠팡 1대(인천서구~영종도)가 투입되며 앞으로 1년간 국제특송화물, 강판 등을 회사당 1000~1500회 운송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향후 수소화물차 상용화에 대비해 시범운영 기간 수소화물차의 성능을 점검하고 수소 소모량 등...
팬데믹 등의 사회적 현안을 진단하고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예술의 역할"이라며 "개최지 광주를 중심으로 삼고 국제적 위상을 재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구적 관점에서 광주비엔날레와 광주 정신을 녹이고, 중심 대 주변이 아닌 평등한 연결, 더 나은 인류 공동체를 위한 광주만의 메시지를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