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한카드 차주의 연체 감면 지원을 확대하고 대환대출 최고 우대이율을 적용하는 등 취약차주 채무부담 완화에도 약 1500억 원을 지원한다.
한편, 이날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발표 행사를 열고 서비스 시연 및 소상공인들의...
연체채권 감면비율을 10%포인트(p) 일괄 확대해 70% 감면해주고 대환대출 프로그램 ‘나눔론(고정금리 연 10%, 최대 60개월 분할상환)’을 운영하며 상환 스케줄 정상 완납 시에는 이자를 전액 감면해준다.
연소득 2000만 원 이하 저소득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카드론 금리를 최대 20% 할인해주고, 기존 카드론 대출 고객의 경우 대출 상환기간을 연장해 월 상환 부담을...
신한·국민 이어 현대카드도 합류온라인 DSR 규제에 실효성은 '뚝'
카드사들이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에 뒤늦게 합류하고 있다. 상생금융에 협조하라는 금융당국 압박에 대환대출 플랫폼 입점에 나섰지만 정작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돼 이용자들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현대카드는 대환대출 플랫폼 ‘핀다’에...
현대카드가 대환대출플랫폼 중 하나인 핀다(FINDA)에 카드론 상품 입점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카드의 대환대출플랫폼 입점은 신한카드(카카오페이·토스·핀다), 국민카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에 이어 카드업계로는 3번째다. 대환대출 전용 신상품도 현재 출시 검토 중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도 서민들의 대출이자 부담 감소와 대출 이동의...
◇쿠콘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 데이터 사업 성장 본격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강자
데이터 서비스 매출 확대 지속
2023년 매출액 760억원, 영업이익 218억원 전망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
◇신스틸
IPO 주관사 업데이트: 해외 거점 코일센터 확보를 통한 전방 시장 확대
철강재 가공 및 유통 기업
국내외 신규 공장 설립을 통한 매출 성장
2023년 매출액 3...
이날 신한은행과 핀크가 대환대출 서비스를 추가로 개시하면서 소비자는 총 9개 대출비교 플랫폼과 35개 금융회사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유리한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됐다.
한편, 금융위 측은 대환대출 인프라 홍보 효과에 편승해 저금리 대환대출 서비스를 사칭하는 불법광고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저금리로 갈아탈 수...
카드론 금리가 높아지며 내달 대환대출플랫폼 출시를 앞둔 카드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개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현대·우리·롯데·하나카드)의 5월 평균 금리는 14.12%로 증가했다. 지난달 평균 금리(13.88%)에 비해 0.24%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카드사별로 보면 △롯데카드(14.72%) △삼성카드(14.51%) △하나카드(14.3...
신한은행은 당장 전용 상품 출시 계획은 없지만, 이달 중 시중은행 최초로 대출비교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연말엔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도 대환대출 인프라를 적용할 계획인 만큼 은행들도 미리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전용 상품을 개발하는 등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하반기에는 은행들도 더 많은 플랫폼과...
이 중 카드사의 경우 대환대출 플랫폼에 입점한 곳은 신한카드와 국민카드뿐이다. 신한카드는 토스와 카카오페이에 입점했으며, 국민카드는 네이버페이에 들어간 상태다. 우리와 롯데카드 등은 3분기 내 플랫폼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회사들은 검토 중인 상황이다.
카드사들은 대환대출 플랫폼의 금리 메리트가 떨어지다 보니 참여에 소극적인 것으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시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플랫폼 업체 핀다의 부스도 있었다. 핀다 부스에서는 대환대출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자사만의 특징을 소개했다. 핀다 관계자는 “현재 1금융권 3곳, 2금융권 8곳 등 총 11곳의 금융사와 제휴해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9월까지 제휴 금융사를 20곳 이상으로 늘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핀다 플랫폼 만의...
플랫폼에 탑재하는 대환대출 상품의 금리를 인하하거나, 자사 앱을 통해 대환대출을 신청하는 소비자에 대해 금리를 추가 인하하는 등의 사례가 확인됐다.
일부 금융사의 경우 플랫폼을 통한 대출조건 조회에 대한 응답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후 각 금융사가 플랫폼과 조율을 거쳐 시스템을 점차 안정화하면서 이런 경우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또한 플랫폼별 입점된 제휴 금융사 수가 달라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대환대출 조회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한편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금융사 간 총 834건의 대출이동을 통해 약 216억 원의 자산이 이동했다. 은행과 은행 간 대출이동 비중이 전체의 90% 수준으로 대부분을...
이날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대환대출 플랫폼 운영사들이 제휴처 확보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환대출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 없니 차주가 유리한 대출 상품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네이버페이는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등 1금융권 3개사를 포함해 총 13개 금융사가 입점 했다. 저축은행의 경우 대출 중개...
네이버파이낸셜은 대환대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는 금융 당국이 주도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다. 사용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한도·금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대출로 손쉽게 갈아탈 수 있다.
현재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등 1금융권 3개사를 포함해...
플랫폼에서 대환대출 메뉴를 선택하고, 마이데이터를 통해 기존에 받은 대출 내역을 확인한다. 더 나은 조건으로 갈아타고 싶은 기존 대출을 선택하고, 나의 직업‧자산‧소득 등의 정보를 최대한 정확히 입력한다. 내 조건에 따라 제시되는 1개 이상의 새로운 대출조건을 확인하고, 나에게 가장 적합한 금융회사의 대출상품을 선택한다. 선택한 금융회사 앱으로...
금융위는 5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은행)과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주요 금융사가 1개 이상의 플랫폼과 제휴해 대환대출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라, 각 금융사가 대출 고객 유치 경쟁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환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에 받은 대출의 금리, 갚아야 할 금액 등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소득, 직장, 자산 정보를...
금융위는 5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과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주요 금융사가 1개 이상의 플랫폼과 제휴해 대환대출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라, 각 금융사는 대출 고객 유치 경쟁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다음 달 이후 각 플랫폼별 제휴 금융사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갈아타기가 가능한 대출은 53개 금융사에서...
서비스 시작부터 바로 선보이는 제휴사 외에도 다양한 금융사들과 논의가 진행 중이며,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금융 시장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일어나는 플랫폼으로서 카카오페이가 갖고 있는 데이터 경쟁력, 대출 중개 서비스 운영 경험, 기술력과 제휴력을 바탕으로 대환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플랫폼 중 유일하게 카카오페이에만 참여했는데, 대환대출 플랫폼 전용으로 단 하나의 상품만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파이낸셜에는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토스에는 신한은행·NH농협은행이 입점한다. 자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신한은행과 핀테크 업체 뱅크샐러드 역시 31일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을 제외하면 여타 플랫폼 기업들은 마땅한...
저축은행과 카드사 등 2금융권은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아 대환대출 플랫폼 참여에 소극적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대환대출 플랫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금리가 낮은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당국의 대환대출 인프라 출시 계획이 처음 발표됐을 당시부터 2금융권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