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채용 미끼' 9억 뜯은 여약사회 부회장 실형
사립대학교 이사 행세를 하며 학교발전기금을 내면 교수로 채용해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한국여약사회 부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부회장은 총 6억을 받아 챙겼고 법원은 이에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 출근길 빙판길 주의보…오전에는 옅은 황사
오늘은 서울을...
한편 지난 3일 대한약사회는 담배를 파는 약국이 지난해 120여곳으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담배를 파는 이들 약국은 '담배사업법 시행규칙' 제7조가 신설된 2004년 이전 담배 판매 허가를 받은 곳이어서 담배사업법 시행규칙의 규제 대상이 아닌 만큼 판매를 저지할 방법은 사실상 없다. 이에 약사회는 담배판매권 자진 반납을 유도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 약국의...
3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담배 판매 약국 현황은 2013년 239곳에서 2014년 120여곳으로 절반가량 줄었다.
담배 판매 반토막과 마찬가지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해야 할 약국이 건강에 해로운 담배 판매를 줄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약사회에서는 개별 약국에 담배 판매 중단을 권고할 수 있을 뿐 강제로 담배를 팔지 못하게 막을 수는 없다.
2004년...
네이버는 이번 약사 전문가 답변 신설에 앞서 지난 달 대한약사회, 하이닥 등과 ‘약학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네이버는 이번 약사 답변 신설을 기념해 의약품 관련 질문을 올린 사용자를 대상으로 ‘더풋샵’ 상품권, 체지방 체중계 등을 31일까지 추첨 제공한다.
5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으로 구성된 시민단체인 건강보험가입자포럼에 따르면 화이자제약은 지난 1일 제13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급평위) 참여 위원에 폐암 치료제 ‘잴코리’에 대한 불법 로비 의혹 문자를 보냈다.
화이자제약 직원 이름으로 보내진 이 문자에는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폐사의 잴코리가 상정될 예정이어서...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으로 구성된 시민단체인 건강보험가입자포럼은 4일 화이자제약이 지난 1일 제13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급평위) 참여 위원에게 보낸 폐암 치료제 ‘잴코리’에 대한 불법 로비 의혹 문자를 공개했다.
화이자제약 직원 이름으로 보내진 이 문자는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폐사의 잴코리가 상정될 예정이어서...
아울러 동국제약은 일반약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대한약사회와 손잡고 약사의 위상을 높인 약사들에게 표창하는 ‘자랑스러운 대한약사 동국대상’을 후원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2일 개최된 ‘60주년 기념식’에서 김철용·장양· 황재일·이연임·원주희 씨등 5명의 약사들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약국 경영에 도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복약지도...
내용은 △계층·질환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복약정보 안내 △질환의 원인 및 증상 등의 안내 △제품의 성분 및 효능·효과 △복용 시 주의사항 △보관방법 등이다. 또 최근 변경된 허가 사항 등을 반영했다.
매뉴얼은 대한약사회를 통해 약사의 교육교재로도 활용된다.
아울러 식약처는 특수 환자계층를 대상으로 한 ‘의약품 안전사용 매뉴얼’도 제작할 계획이다.
공천위는 경기 수원병에서는 김영욱 전 수원지법 사무국장, 김용남 변호사, 김현태 대한약사회 부회장, 최규진 전 도의원 등 4명에 대해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재보선 지역구 중 국민참여경선(여론조사 50%·당원투표 50%)을 치르는 곳의 경선 기간을 살펴보면 경기 평택은 6일, 경기 김포 7일, 부산 해운대·기장갑 8일이다.
울산 남구을과 경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의약단체와 201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2일 체결하고, 3일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평균인상률은 2.22%로 전년도 2.36%보다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추가로 소요되는 재정은 6781억원이다.
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등 국정과제에 따른 추가...
건강보험공단은 대한간호협회·대한의사협회와 잇따라 1차 협상을 진행하고 20일에는 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병원협회와, 21일일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협상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마다 공단 이사장은 5월말까지 병원·의원·한방·치과·약국·조산원·보건기관 등 7개 유형별 의료·요양서비스 제공기관의 단체장과 내년도 수가 협상을 벌이고...
이에 대한약사회는 지난달 14일 ‘고려은단 비타민 사태-국민·약사 배반행위’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값싸고 저질 원료를 사용해 약국의 반값으로 비타민을 대형마트에 공급한 것은 대국민 사기극이자 눈앞의 이익만 좇는 저급한 상술이라고 비난했다. 고려은단 비타민 제제 퇴출 및 불매운동을 벌이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고려은단도 같은 달 28일 반박자료를 냈다....
확대방안에 관한 논의 역시 세월호 참사 국면이라는 점을 든 의료단체들의 불참으로 성사되지 못했다.
당초 복지부는 이날 의협과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대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실무회의를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회의 전날 의협과 치협, 약사회, 간호협회 등이 참석 불가를 알려왔다.
의약품은 실종자 가족 등이 머무르고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 등에서 봉사활동하고 있는 대한약사회 산하 회원 약사들을 통해 제공 또는 처방하기로 했다. 일부 의약품의 경우 이미 현장에서 공급되기 시작했다.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이번 참사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실종자 가족들과 수많은 구조대원 등이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의약품이 절실히 필요한...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비타민 가격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최근 대형 유통업체들이 '반값 비타민'을 잇따라 출시한 것에 대해 대한약사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고려은단이 값싼 저질의 원료를 사용해 약국의 반값으로 비타민을 대형유통마트에 공급한 것은 약국을 자신의 마케팅 도구로 활용한 것”이라며 “국민과 약사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동네 약국 어쩌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형 유통업체들이 '반값 비타민'을 잇따라 출시한 후 대한약사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고려은단이 값싼 저질의 원료를 사용해 약국의 반값으로 비타민을 대형유통마트에 공급한 것은 약국을 자신의 마케팅 도구로 활용한 것”이라며 “국민과 약사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대형마트에 반값 비타민을 납품한 한 제약사가 약국을 마케팅 도구로 활용했다는 것. 향후 약사회의 대응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약사회(약사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고려은단이 값싼 저질의 원료를 사용해 약국의 반값으로 비타민을 대형유통마트에 공급한 것은 약국을 자신의 마케팅 도구로 활용한 것”이라며 “국민과 약사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현재 건정심은 복지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공익대표(복지부, 기획재정부, 건보공단 등) 8명, 가입자 대표(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시민단체) 8명, 공급자 대표(의협, 병원협회, 약사회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의협은 건정심 위원들 중 공익대표 8명이 정부측 편에 선다며 이를 지적해왔다.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이 같은 의료계의 불만을 받아들여 개선안을...
한편, 건보공단은 가입자인 국민을 대표해 의협, 치과의사협회, 병원협회, 약사회, 한의사협회, 간호사협회 등 의료 공급자단체들과 의약 서비스 비용을 얼마나 지급할 지에 대해 매년 협상한다.
협상 결렬시에는 건정심에서 유형별 수가를 정하게 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통상 매년 10월에 시작해 그달 안에 수가 협상을 끝내게 돼 있었다.
하지만,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노조는 또 “정부는 의정협의틀을 넓혀 의협, 병협, 치협, 한의사협, 약사회가 참가하는 논의기구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여기에는 의료공급자단체만 포함했을 뿐 국민을 대표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나 의료소비자단체는 전면 배제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조는 “정부는 의료영리화정책을 강행하기 위한 밀실협상틀 구성을 중단하고, 노동시민사회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