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강원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밤부터 기온이 낮아지면서 내일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상 1도, 낮 기온은 영상 2도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더 낮아지는 만큼 옷차림에 주의해야겠다.
이날 저녁 강원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모레까지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에시간당 2~3cm의 매우...
제주와 호남, 충남엔 한때 대설특보가 내려졌지만, 오후 4시를 기점으로 해제됐다. 다만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며 남부 일부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신적설량은 △제주 한라산 사제비 92.4cm △전북 복흥(순창) 58.7cm △광주 35.8cm △충남 서천 28cm 등을 기록했다. 신적설량은 하루 동안 새로 쌓인 눈 양을 의미한다.
한파와...
대설특보가 발령된 22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광주에서는 교통사고 13건, 낙상 66건, 수도관 동파 1건 등 128건의 폭설 관련 사고가 119에 접수됐다.
전남은 오전 8시까지의 기준으로 교통사고 16건, 낙상 50건, 안전조치 73건 등 140건의 신고 출동이 이뤄졌다.
22일 오후 7시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도로에서 차량 3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잇따라 부딪혀 운전자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흘간 내려진 대설특보도 해제됐다. 그러나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관련 사고 접수가 이어졌다.
최고 36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광주에서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낙상 66건, 교통사고 13건, 수도관 동파 1건 등 128건의 폭설 관련 사고가 119에 접수됐다.
전남에서는 시설하우스 40동(담양 31동ㆍ곡성 3동ㆍ보성 1동ㆍ화순 2동ㆍ영광 3동), 축사 9동...
기상청은 24일 오전 9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흘간 내려진 대설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부산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도 이날 오전 해제됐다. 기상청은 서해 5도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도 해제했다.
흑산도ㆍ홍도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도 해제됐다.
기상청은 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해제했다.
인천ㆍ강화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산지 대설특보 발효로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다. 또 적설과 결빙으로 도로 곳곳에서는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전날 항공편 운항이 마비되다시피 했던 제주공항에서는 이날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으나 강풍과 급변풍으로 인한 결항과 지연 등 일부 차질이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491편(출발 245, 도착 246)의...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남권과 충북남부, 전라권, 제주도산지에 시간당 2cm 내외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기준 신적설은 서전 3.1cm, 세종전의 3.0cm, 군산 산단 3.3cm, 강진 임실 3.3cm, 제주가시리 2.6cm 등이다. 신적설은 하루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양을 말한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전남 동부...
17일부터 사흘간 대설특보가 내린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차량 전도 사고 등이 속출했다. 이 기간 전남에서는 눈길 미끄러짐 사고가 7건이 접수됐다.
광주와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 21분께 북구 용두동에서 길을 걷던 B 씨가 빙판길에 넘어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전 9시 55분께에도 북구...
서울과 인천의 경우 이날 오후 3시까지 2~8㎝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폭설은 22일 남부지역으로 확대된다. 22일 예상 적설량은 최고 50㎝에 달한다. 이번 눈은 24일까지 내릴 전망이다.
광주와 세종, 충남, 전북, 전남에는 22일 오전 0~6시, 대전과 충남 금산에는 같은 날 오전 6시~낮 12시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누적 적설량은 서울 3.0㎝, 강화 8.0㎝, 수원 1.5㎝, 양주 6.6㎝ 등이다. 현재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시간당 1~3㎝씩 눈이 내리고 있다.
서울 곳곳에 눈이 쌓이면서 출근길 도로, 국립공원 등이 통제되기도 했다....
이에 이달 14일 처음으로 삼각지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전장연의 시위 잠정중단에 따라 21일은 출근길 시위혼잡은 예정이다. 다만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 모든 노선은 21일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가 30분 연장된다. 오전 7~9시인 출근길 집중 배차는 오전 7시~9시 30분으로, 퇴근길은 오후 6~8시에서 오후 6시~8시 30분으로 변경된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 모든 노선은 21일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가 30분 연장된다. 오전 7~9시인 출근길 집중 배차는 오전 7시~9시 30분으로, 퇴근길은 오후 6~8시에서 오후 6시~8시 30분으로 변경된다.
시는 21일 대설특보가 발효 시 비상단계에 따라 지하철과 시내버스 전 노선 모두 출퇴근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한다.
최진석 안전총괄실장은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비됨에 따라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자가용 이용 운행을 자제하고 출근길 교통 혼잡으로 제설차량...
24일까지 바닷물 온도와 대기하층 기온차인 해기차와 상층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는 기압배치는 당분간 유지되면서 평년을 밑도는 기온은 다음주 초반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박 예보분석관은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로 교통에 지장이 생기고, 수도관과 계량기 동파가 잇따를 수 있다"며...
광주에 대설특보가 내린 가운데, 이틀 전 실종된 중학생 정창현(13) 군에 대한 실종경보가 발령됐다
19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사흘 전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마을로의 한 아파트에서 13세 정창현 군이 실종됐다는 가족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신고 접수 후 사흘간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정 군은 이날 오전 학교에서 귀가한 뒤 아파트를 나서는 모습을...
제주공항에서는 전날 급변풍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되면서 항공편 100편이 무더기 결항했다. 오후 들어 운항이 이뤄지긴 했지만, 연결편 문제 등으로 지연 운항이 속출하는 등 정상 운행은 어려웠다.
공항의 강풍특보는 해제됐지만 급변풍특보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발효된 상태다.
전날 풍랑경보 발효로 통제됐던 바닷길도 정상화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전라권서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전라권서부에는 시간당 2cm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미 17일부터 15㎝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인 전라권서부는 눈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쌓인 눈으로 비닐하우스 등 약한 구조물이 붕괴할 수 있으니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달라"고...
전남 흑산도·홍도 등에 대설주의보, 전북 고창·부안·군산·김제, 제주도 산지·남부 중산간, 전라남도 무안에는 대설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19일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 전라권 서부, 제주도 중심부에는 시간당 3~5cm의 눈이 더 내릴 예정이다.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예상적설량은 충남 서해안, 전라권,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 3~10cm...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충남서부와 전라권, 제주도, 울릉도·독도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며,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1cm 내외의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현재 적설량은 충청권에서 춘장대(서천) 12.2cm, 태안 8.4cm, 홍성 4.9cm를 기록하고 있다. 전라권에서는 말도(군산) 37.5cm, 선유도(군산) 29.8cm, 광주 14.5cm, 목포 12.5cm, 전주 4.8cm의...
내일 아침 최저기온 -19∼-4도오후 체감 온도도 대부분 영하 10도 밑돌 듯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 등에는 많은 눈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18일)도 중부지방은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 등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일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