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GSK사가 2017년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Singrix) 개발에 성공하면서 면역증강제는 백신 개발 기업들의 화두가 되고 있다”며 “특히 GSK사가 면역증강제로 사용한 MPL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데 유바이오로직스는 MPL을 기존방식과는 달리 대장균에서 직접 생산 가능한 EcML 개발에 성공, 향후 글로벌...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GSK사가 2017년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Singrix) 개발에 성공하면서 면역증강제는 백신 개발 기업들의 화두가 되고 있다”며 “특히 GSK사가 면역증강제로 사용한 MPL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데 유바이오로직스는 MPL을 기존 방식과는 달리 대장균에서 직접 생산 가능한 EcML 개발에 성공, 향후 글로벌 백신...
이 연구원은 "인슐린 등 노보노디스크 유통매출 제외하더라도 1분기 별도 매출은 부진했다"며 "조스타(대상포진백신) 유통 매출과 수두백신 수출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70억 원, 130억 원 내외로 감소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스타 매출부진은 일시적이나, 수두백신 수출부진은 수주지연에 따라 우려되는 요인"이라라며...
차백신연구소는 보다 효과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다양한 항원에 적용 가능한 면역증강제(아쥬반트)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만성 B형간염 치료백신과 대상포진백신, 노인용 독감백신 등 차세대 백신 및 만성질환에 대한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 중인 치료백신은 만성 B형간염 환자에게서 면역력이 활성화돼 완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2015년 국내 최초 세포배양 3가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에 이어 2016년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2017년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등을 출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사노피와 손잡고 차세대 폐렴구균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제약산업에 진출한 LG는 최근 면역항암제...
이날 현장 방문은 국내 처음으로 세포배양방식을 이용해 제조한 계절독감 백신과 수입에 의존하던 대상포진 백신을 개발해 백신자급화에 기여한 연구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또한 백신 현장방문에 이어 골·관절·치아 등 정형용 의료기기 제조업체 (주)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을 방문해 건의사항을 듣고, 제품 개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는...
유전자재조합 방식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MG1120A’는 미국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글로벌 제약사로의 기술 수출 기대감도 형성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올해 경영 방침을 ‘스마트 JW ; 경쟁우위 성과’로 정했다. 지난해 덴마크 제약사 레오파마에 혁신적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JW1601’을 4500억 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지난해 GC녹십자는 백신 수출 증가에 힘입어 누적 해외 수출액 2억 달러를 돌파했고,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이 미국 임상에 돌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과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에도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의 해외 선진시장 진출과 희귀질환치료제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와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그리고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의 자체 개발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상포진백신 글로벌 시장 규모는 현재 8억 달러(한화 약 9000억 원) 규모로, 10년 내 지금의 16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머크사의 조스타박스(MSD)가 시장을 독점해 왔으나 GSK의 싱그락스가 조스타박스의 기존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다.
국내 백신 시장 규모는 1000억 원가량으로 추산된다. 국내 출시된 대상포진백신은 머크사의...
GC녹십자가 개발하는 대상포진백신이 미국에서 임상 시험에 들어간다. GC녹십자의 첫 프리미엄 백신 개발 도전이다.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큐레보(CUREV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대상포진백신 ‘CRV-101’의 임상 1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5일 밝혔다. CRV-101의 1상 시험은 90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CRV-101는 기존 제품보다 진일보한 차세대...
GC녹십자는 지난해 미국에 설립한 자회사 큐레보(CUREV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대상포진백신 ‘CRV-101’의 임상 1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은 90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CRV-101는 차세대 대상포진백신으로, 기초 백신에 집중하던 GC녹십자의 첫 프리미엄 백신 개발 과제다. GC녹십자는 이 백신을 글로벌 품목으로...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와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의 매출이 각각 38.5%, 46.4% 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 혈액제제 매출은 794억 원으로 전년 수준에 그쳤다. 다만 해외 부문은 혈액제제의 중국, 브라질 수출 물량 증가와 수두백신 수출국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1.2% 성장했다.
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액 2153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을 달성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익성 높은 품목의 매출 부진과 연구·개발(R&D) 투자 증가 때문에 3분기 실적도 부진했다"면서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가 시장경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은 공급부족 이슈 등으로 백신제제 매출이 7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해 크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임상 진전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획득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의 국가출하승인을 마치고 국내 병∙의원에 공급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병하는 전염성 질환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수두 감염자는2016년 5만4060명에서 2017년 8만92명으로 48.2% 증가했다....
지난해 선보인 ‘스카이조스터’는 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대상포진 백신이다. 대상포진 백신은 2006년 글로벌 제약사 MDS가 출시한 ‘조스타박스’가 홀로 8200억 원 규모의 세계 시장을 독점하는 구조였다. 스카이조스터를 기반으로 회사는 프리미엄 백신 시장에 본격적으로 손을 뻗었다. 약 800억 원 규모의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세계...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3418억 원, 영업이익은 61.5% 하락한 133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가다실(자궁경부암 예방) 공급 차질, 대상포진 백신 경쟁제품 출시로 백신 부문이 부진했고, 수출 부문 역시 남반구 독감백신 매출액 179억원 감소(426억원→247억원)로 GPM도 4.9%p 감소했다"라고...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심사 인증을 통한 국제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세계에서 두 번 째로 시판 허가를 받은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는 출시 첫해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했다. 지난달 허가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는 국내 공급과 해외 입찰 시장 참여를 동시에 타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세계에서 두번째로 시판 허가를 받은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도 출시 첫해 시장점유율 50% 달성과 개발도상국 진출을, 지난달 허가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도 국내 공급과 해외 입찰 시장 참여를 동시에 타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 파스퇴르, 빌&멜린다게이츠재단, 국제백신연구소, PATH 등 글로벌 민관 기구들과...
이에 따라 SK케미칼은 3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4가 독감 백신, 대상포진 백신에 이어 네 번째로 자체 개발 백신의 상용화를 실현하게 됐다.
스카이바리셀라는 향후 시판 전 품질 확인 절차인 국가출하승인 등을 거쳐 올 하반기 국내 병ㆍ의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SK케미칼에 따르면 스카이바리셀라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국내외 19개 임상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