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개혁은 민주노총 개혁부터 시작해야 합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우리는 얼마전 정말 가슴아픈 소식을 들었습니다.택배대리점을 하던 한 가장이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세 아이를 두고세상을 떠났습니다. 피맺힌 유서의 내용대로목격자와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분노와 슬픔에 말문이 막힙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유가족께 깊은...
최근 전국택배노조를 원망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CJ대한통운 대리점장 유족은 2일 입장문을 통해 "이날 진행된 노조의 기자회견은 고인의 죽음을 모욕하는 패륜적 행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국택배노조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대회의실에서 택배 대리점장 사망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보고를 했다.
택배노조는...
장남의 복귀는 ‘불가리스’ 사태에 책임을 지고 경영에서 물러나겠다던 홍 회장의 대국민 사과와도 배치된다.
업계에서는 ‘헐값 매각’이라는 논란이 일었던 만큼 홍 회장이 매각 대금에 불만을 가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한앤코측은 남양유업이 주장하는 계약 불이행은 없었다면서도 계약 내용은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헐값 논란에 대해 한앤코는 남양유업...
이에 대리점연합은 노조에는 사과를, 정부에는 철저한 진상조사를 각각 요구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씨는 김포 지회장 등 노조원 12명의 이름을 밝히며 응당한 처벌을 바라는 한편, 다른 대리점을 대상으로 하는 쟁의행위를 멈추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대리점연합은 이씨의 죽음에 고용노동부의 책임도 있다고 주장했다.
대리점연합은 "2017년...
남양유업은 대리점 갑질 논란 당시 홍원식 회장이 아닌 전문경영인이 대국민사과를 했다. 7년이 흐른 후 불가리스 논란에 이르러서야 홍 회장이 직접 사과에 나서고 매각을 발표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매각 번복 가능성이 고개를 들며 홍 회장 일가와 남양유업에 대한 불신은 오히려 매각 발표 전보다 악화하고 있다. 홍 회장은 오너의 몫을 어디까지 생각하고...
일부 주자들은 당이 기획했는데 참여하지 않는 건 예의가 아니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해 대선 주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선 주자 중 원희룡·황교안·박진·김태호·하태경·윤희숙·장성민·안상수·장기표 예비후보만 참석했다. 윤석열...
신인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자기 후보 편을 들고자 하는 욕심이 있더라도 음주운전을 가난과 결부시켜 정당화하려는 걸 어느 국민이 납득하나”라며 이 지사에 대국민 사과를 촉구한 바 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하태경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그동안 음주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은 대부분 비싼 외제차를 모는 부유층이었다. 가난해서 대리비...
24일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스 측은 “지난달 22일 친형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라고 알렸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6월2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제기한 소송 금액은 약 86억원이었으나 조사 과정에서 개인 통장 횡령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며 청구취지를...
불가리스 사태가 직접적인 매각 원인이 됐지만, 악재의 출발점은 2013년으로 '대리점주 물량 밀어내기' 폭로로 거슬러올라간다. 회사가 대국민 사과에 나섰지만 그때부터 갑질 기업으로 낙인 찍히며 소비자 외면이 계속되자 유업계 1위 자리를 매일유업에 내주게 됐다.
불매운동 확산세가 잦아들 무렵 2019년엔 '외조카 황하나 마약 사건'으로 다시금 사회적...
지수 법률 대리인은 6일 “의뢰인(지수)이 과거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한 글은 대부분 허위”라며 “최초 폭로글을 비롯한 학교 폭력 관련 글과 댓글 작성자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그 허위성과 의뢰인이 입은 피해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학교폭력 의혹 제기 글 작성자를...
또 김부선은 이 지사 캠프 측 인사 사진을 함께 올리며 "이재명을 싸고돌게 아니라 사과하라 하셔야지요. 그래야 맞는 거 아닙니까? 딸 키우는 어미 입장에서 한번만이라도 입장 바꿔 생각 한다면 제게 그런 장난치시면 안됩니다. 당신들 작전세력 똑똑히 기억합니다"라고 말했다.
김부선의 연이은 저격에도 이 지사는 여전히 스캔들을 부인하고...
카라 출신 박규리의 남자친구이자 미술품 공유 기업 피카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송자호 씨가 만취 운전 혐의에 대해 사과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 씨는 22일 밤 11시께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 후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해 주차장에 세워진 다른 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 씨 측 법무법인 대호는 30일 “음주 후 귀가를 위해 대리운전기사에게...
조 전 장관 측 대리인은 30일 “조선일보 기사에 조 전 장관과 딸의 삽화 이미지를 사용한 사안에 대해 기사를 쓴 기자와 편집책임자를 상대로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리인은 "언론의 자유나 업무상의 착오·실수라는 말로 도저히 합리화·정당화할 수 없는 심각한 패륜적인...
축구선수 기성용(32·FC서울)의 초등학교 시절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 측에서 “기 선수 측 변호사가 무릎을 꿇고 57차례나 사과했다”는 주장을 내놨다.
폭로자 측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성용 측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가 2021년 6월 17일 오후 2시경 돌연 본 변호사를 찾아와 무릎을 비는 태도로 ‘제가...
이를 알게 된 심수련은 서울대 실기를 보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주석경을 대리고 학폭 위원회가 열리는 청아 예고로 향한다. 심수련은 “네가 한 짓을 진심으로 사과하면 최악의 징계는 면할 수 있다. 마지막 기회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주석경은“미안하다. 줏대 없는 너희에게 같이 왕따 시키자고 해서. 시킨다고 다 하는 너희들도 정신 똑바로 차려라”라고...
의협은 17일 성명 발표를 통해 “이번 일련의 사건과 관련해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도 “수술실 내 CCTV 설치ㆍ운영만으로 대리수술 및 의료사고 증거 보존 등의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수술실 내 CCTV 의식에 따른 의료진의 방어적‧소극적 대처 △빈번한 의료분쟁 확대 △환자의 사생활 침해 우려 등을 이유로 ‘수술실 CCTV...
14일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전날 롯데택배 운중대리점 소속 택배기사 임 모(47) 씨가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고 밝혔다.
대책위에 따르면 임 씨는 13일 오전 4시 30분께 잠을 자던 중 몸을 비트는 등 증세를 보였다. 임 씨의 배우자가 이상 증세를 감지하고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임 씨의 뇌출혈이 다발적으로 발생해 매우 위중한...
대국민 사과를 하며 경영 일선에게 물러나겠다고 했지만, 소비자 민심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이후 남양유업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구축하고 아내와 아들이 등기이사에서 사임했지만 홍 회장은 등기이사직에서 남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자 여론 회복은 더 어려워졌다.
악화일로를 걷는 남양유업의 실적도 매각 배경으로 손꼽힌다. 남양유업 매출은 대리점...
저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수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 또한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수는 학폭에 대한 주장이 제기된 후 곧바로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연락이 닿는 모든 분께 직접 용서를 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기된 주장들 중에는 사실과 다르거나 완전히 허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