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 종합홍보관에서 열린 시스템 반도체 설계 및 제조업체인 알파칩스와 산업기기용 금속단조품 제조업체인 포메탈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속 인물은 왼쪽부터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 박상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기정 포메탈 사장, 오세원 포메탈 대표이사, 김기환 알파칩스 대표이사...
또 지난 2006~2009년 매출액의 41%, 수주잔액의 58%를 차지하는 풍력 단조품 발주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올 2분기 베스타스(Vestas) 수주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전기로 투자를 통해 원전 등 대형 단조품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외형성장과 고마진 전략으로 평가되고 있다.
교보증권 최광식...
4일 태웅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달 중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단조품에 대한 미국원자력관련 인증을 받는다”며 “이후 웨스팅하우스 관계자들이 당사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웨스팅하우스는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설계업체로 한전컨소시엄에 참여해 주기기 부분을 담당한다. 웨스팅하우스는 지금까지 두산중공업에 주기기와 단조품에 대해 하청을...
아울러 현지소재의 외형축소와 원자력 단조품, 대형일체형 크랭크샤프트 등 개발비용의 증가로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은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이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수주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어 주목할 시점”이라며 “원자력 발전단조품 시장진출과 육상용엔진 C/S 비중증가는 조선업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주가할인...
현대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미국에서 30년만에 원전 건설이 재개되는데 태웅은 세계 최대의 프레스 보유로 웨스팅하우스와 GE에게 원전 단조품을납품할 가능성이 높다"며 성장성이 재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2009년 3분기 태웅의 중국 풍력업체 매출 비중은 약 7~10%"라며 "중국 풍력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주"라고...
이는 전라북도가 지난 2009년 10월 새만금 풍력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확정된데 따른 것으로 풍력발전기를 만드는 시스템, 블레이드, 주물, 단조품 등 풍력분야 기업들을 한 곳에 모아 도내 풍력기업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대중공업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되는 1단계 사업의 하나로...
또한 유니슨은 지난 2008년 5월30일 현대중공업과 1308억1320만원 규모의 선박엔진용 단조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기간은 2008년 5월30일부터 2010년 12월30일까지다.
하지만 세계적인 조선경기 악화로 현재 2009년 계약 물량의 약 8%(42억5694만원)만 발주된 상황이다.
홍콩의 골드 트리포드 젠롱(Gold Tripod Zhenlong)사와의 사업진행도 불투명하다.
회사...
풍력에너지 부품 대장주인 태웅은 지난달 31일 GE와 2008년 7월1일부터 2010년 12월31일까지 2207억3947만원 규모의 플랜트용 단조품 납품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플랜트 프로젝트의 연기로 부품 공급이 2010년으로 이월됐다고 밝혔다.
실제 계약이 맺어진지 1년 6개월여가 지났지만 공급계약 대비 달성율은 0.5%(9억8940만원)정도다....
김보영 수석연구원은 "만약 미국 풍력발전 수요가 올해 말 회복된다고 하더라도 단조품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는 2010년 2분기부터나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일부 풍력발전단지의 건설 지연으로 인해 발전기업체들의 재고수준이 높아졌고 상반기 저조한 수주실적을 감안할 때 재고가 해소되기까지 적어도 2개 분기 이상의 시간이...
엄진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익률 개선과 하반기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할 때"라며 "하반기 해외선급인증 취득에 의한 대형잉곳 판매 증가와 12월 프레스가동에 따른 대형단조품 생산 등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엄 연구원은 "3분기 비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수요업체의 원재료 재고소진이 일단락되면서...
전력구매 단가 기존대비 20% 인상해 풍력발전단지 수익성 개선으로 개발업자들의 풍력단지 수요를 촉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중국내 풍력단조 공장 가동중인 평산을 필두로 중국에 풍력단조품 납품계약 또는 공급중인 용현비엠, 현진소재, 태웅, 마이스코 등 상위 풍력단조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이트레이드증권 이종원 애널리스트는 “최근 풍력주의 주춤세는 대형 중공업 회사들이 그 동안 중소기업에 하청을 줬던 단조품을 자체 생산방식으로 해결하기 때문”이라며 “그래도 풍력테마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향후 고유가 시대가 재 도래할 수 있는 만큼 주요 원유 수입국인 우리나라는 석유문제 해결을 위한 방책이 될 수 있다는...
그는 "2009년 풍력, 조선 등 전방산업의 약화로 인한 실적부진 예상에도 불구하고 우량 풍력 자회사의 보유로 인한 가치와 경쟁사 대비 높은 기술력을 감안하면 현진소재는 현재 저평가 상태"라며 "2010년부터는 풍력 단조품 수요 뿐만 아니라 건조 지연이 일부 해소되면서 선박엔진용 단조품의 수요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실적이 다시 큰 폭...
경험의 축적은 향후 수익성이 저조했던 담수부문의 수익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또한 발전 설비의 대형화로 대형 단조품 수요가 견조함에 따라 주단부문의 고수익성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단부문의 2009년 매출액은 6672억원, 영업이익률은 28.4%에 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흥국은 무한궤도식 굴삭기의 하부 주행체에 들어가는 롤러 및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형단조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볼보그룹과 현대중공업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류종묵 대표(32.1%) 외 9인이 59.7%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484억1600만원의 매출액과 26억92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발행가액은 주당 4200원(액면가 500원)으로 1393....
유화증권은 6일 한국철강에 대해 하반기부터 고부가가치 단조품 매출 증대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전호진 유화증권 연구원은 "8월말이면 조괴장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9월 부터는 70톤 전기로의 풀가동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 회사는 시장이 포화 상태인 자유단조보다는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