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송국빈(62) 다판다 대표가 구속됐다.
2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송국빈 대표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검찰은 송 대표에 대해 유병언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을 위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법원의...
유병언
최근 가수 박진영이 먹는 비타민이 다판다 제품이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됐다. 다판다는 최근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각종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세모그룹의 계열사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박진영과 유병언 일가와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침 8시에 일어나 7종의 비타민과 영양제...
지난 2006년 설립된 새무리는 2008년 다판다, 문진미디어 등 유 전 회장 일가의 다른 계열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세모그룹의 모체인 세모를 인수한 바 있다.
검찰은 이들 계열사가 경영 컨설팅과 상표권 등의 명목으로 유 전 회장 일가 소유의 페이퍼 컴퍼니(서류상 회사)에 거액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유 전 회장의 사진 작품을 고가에 매입해 비자금 조성 등을 도운...
검찰이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와 관련,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의 측근인 다판다 대표를 구속할 방침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일 유 전 회장의 측근인 송국빈(62) 다판다 대표이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송 대표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다판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30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 중 한 명인 송국빈(62) 다판다 대표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유 전 회장 비리와 관련해 검찰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것은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김한식(72) 대표에 이어 송 대표가 두 번째다.
송 대표는 김 대표와 함께...
유병언 회장의 장남이 최대주주로 있는‘다판다’가 3년 연속 계열사간 자금 거래를 누락했다. 다판다는 3년 동안 3억여원을 아이원아이홀딩스에 빌려줬지만 회계감사보고서에는 이 내용이 누락돼 있다. 다판다 외부감사인은 청해진해운의 지급보증 내역도 누락했다 정정공시한 바 있다.
30일 아이원아이홀딩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보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계열사 다판다가 회사 정리 절차에 따라 매물로 나왔던 계열사 세모 소유의 부동산을 전직 세모 임원을 거쳐 다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직 세모 임원은 해당 부동산을 통해 수십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해당 대출금이 어디로 갔는지에 대해 의문이 커지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다판다 송국빈 대표 소환조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측근 소환에 나선 검찰이 유 전회장의 측근 중 한 명인 송국빈(62) 다판다 대표를 소환할 예정이다.
유 전회장 일가의 경영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30일 오전 10시 송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29일 소환한 김한식(72) 청해진해운 대표에...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법정관리 중이던 ㈜세모는 2007년 새무리 컨소시엄(새무리, 다판다, 문진미디어)에 피인수 됐다. 이듬해 ㈜세모의 감사보고서 재무제표에는 기존에 없던 단기대여금 계정이 생겼는데 2008년 38억4900만원 규모의 단기대여금을 내줬다. 단기대여금은 1년 이내에 회수될 예정인 대여금을 말한다.
문제는 ㈜세모의 감사보고서...
검찰 압수수색 대상 중 하나인 세광공인회계감사반은 아이원아이홀딩스를 비롯해 다판다, 트라이곤코리아, 청해진해운, 온지구, 문진미디어, 국제영상, 노른자쇼핑, 새무리 등 핵심 계열사 외부감사를 수년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세광공인회계감사반 소속 A씨는 2005년부터 3년간 청해진해운의 최대주주인 ㈜천해지 법인 감사직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회장 일가와 관련된 회사들의 자료에 따르면 새무리는 2008년 1월 다판다, 문진미디어 등 2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세모 지분 80%를 보유함으로써 세모를 인수했다.
이는 세모가 법정관리 종결을 위해 2007년 8월 새무리컨소시엄과 337억원규모의 ‘인수·합병을 위한 투자계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다판다와 문진미디어는 유 전...
금감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청해진해운뿐 아니라 지주사 아이원아이홀딩스, 천해지, 아해, 다판다, 세모, 문진미디어, 온지구, 21세기, 국제영상, 금오산맥2000, 온나라, 트라이곤코리아 등 관계사에 돈을 빌려준 모든 금융사를 들여다 볼 계획이다.
청해진해운 관계사에 대한 금융권 차입은 산업은행(508억원), 기업은행(376억원), 우리은행(311억원), 경남은행(306억원)이...
검찰은 또 같은 계열사인 한국제약 대표이사 김혜경(52) 씨, 화장품ㆍ건강식품ㆍ전자제품 판매회사인 '다판다'의 대표이사 김필배 씨가 각각 지난해 초와 최근 수사착수 직전 해외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29일까지 귀국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두 김 씨는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이 귀국하면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다판다 인터넷 쇼핑몰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 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운영 중인 다판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25일 현재 기준으로 최근 7일간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세모스쿠알렌(360g)'이다. 다음으로 많이 팔린 제품은 '세모스쿠알렌(120g)', '하이파워 비타민(450mg)' 순이다.
다판다 인터넷 쇼핑몰이 소개한 세모스쿠알렌의 효능은 항산화...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세월호 사고 파문이 커짐에 따라 지주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를 포함해 청해진해운, 천해지, 아해, 다판다, 세모, 문진미디어, 온지구, 21세기, 국제영상, 금오산맥2000, 온나라, 트라이곤코리아 등을 대상으로 불법 외환거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앞서 금감원은 유 전 회장과 일가족, 청해진해운을 대상으로 불법 외환거래를...
2010년 국제영상 지분을 새롭게 취득한 곳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4.17%)과 그 모기업인 천해지(5.21%), 아해(5.21%), 다판다(4.60%), 문진미디어(3.79%) 등 5개 계열사다. 이들이 취득한 지분을 합산하면 22.9%로 유 전 회장의 지분 28.8%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들 지분을 뺀 나머지 주요주주들의 지분율에 크게 변화가 없었음을 감안하면 유 전 회장이 이들...
한편 금융감독원이 세월호 침몰사고의 파문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지주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를 포함해 청해진해운, 천해지, 아해, 다판다, 세모, 문진미디어, 온지구, 21세기, 국제영상, 금오산맥2000, 온나라, 트라이곤코리아 등을 대상으로 불법 외환거래 여부를 들여다보는 작업에 착수했다. 세월호 치몰 사고 구조가 이어지는 와중에 이러한 소식으로 유병언 일가...
세월호를 운영한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 '다판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검찰은 23일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다판다를 함께 압수수색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장품·건강식품·전자제품 방문 판매회사인 '다판다' 최대주주는 유대균...
한편 아이원아이홀딩스는 세모그룹 계열사 12곳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청해진해운과 천해지(조선플랜트), 아해(도료 제조), 다판다(방문판매), 세모(건강식품제조), 문진미디어(영어교육 출판), 온지구(자동차부품), 국제영상(영상물 제작), 금오산맥2000(한식 음식점), 온나라(농수산물 유통), 트라이곤코리아(주택건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