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94만1917주)를 신규 취득해 권 회장(21.96%)에 이어 KTB투자증권 2대주주로 올라섰다.
향후 KTB자산운용, KTB PE, KTB네트워크 등 계열사들의 경영진도 일부 교체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합류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사장은 김 전 회장의 핵심 측근으로 하나다올신탁 대표와 하나금융그룹 부동산사업 그룹장을 지낸 바 있다.
KTB금융그룹은 KTB투자증권을 비롯해 KTB자산운용, KTB네트워크, KTB PE, KTB신용정보 등을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
김 이사장은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현재 KTB금융그룹으로의 이동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직책이나 어떤 계열사로 갈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고 5월에서야 최종적으로 결정 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김 이사장이 KTB...
현재 이 사장은 다올인베스트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해외부동산 투자 등에 나서기 위해 부동산 전문 사모펀드 운용사인 다올자산운용을 세웠다.
이에 대해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병철 다올인베스트 사장과 부동산 투자 관련 사업을 함께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회사의 가치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고...
현재 이 사장은 다올인베스트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부동산 전문 사모펀드 운용사 다올자산운용을 세웠다.
한편, KTB투자증권은 31일 주주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다만 이 사장의 지분 매입 시점이 주총을 위한 주주명부폐쇄 시점인 지난해 12월31일 이후라는 점에서 이번 주총에서는 이 사장이 특별한 역할을 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하나금융그룹의 손자회사인 하나다올자산운용도 지난해 12월 주총을 열고 사명을 하나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하나다올자산운용은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인 하나다올신탁이 당시 100% 지분을 보유한 국내 최초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다.
그동안 하나자산운용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웰스파고은행 본사 빌딩에 투자하는 사모펀드와 하나대투증권...
삼환기업은 본사 사옥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 7월 26일 퍼시픽투자운용(PAMCO)과 본관사옥매각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나, 2013년 9월 23일 부로 기간이 종료되어 차순위자인 (주)하나다올자산운용과 10월 24일 본관사옥매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라고 답변했다.
하나금융그룹 산하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인 하나다올자산운용은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에 신축 예정인 호텔신라 비즈니스 호텔(마포 신라호텔) 매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마포 신라호텔은 삼성물산이 시행 및 시공하고 호텔신라와 15년 책임임대차계약 체결이 완료되어 투자 안정성이 높고, 마포 공덕로터리에 소재하여 도심과 여의도 접근성이 좋아 입지가...
두산건설 역시 강남구 논현동 두산빌딩을 하나다올자산운용에 1440억원에 넘겼다.
건물 매각뿐 아니라 투자 지분을 처분하기도 한다. 현재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인 금호산업은 SOC(사회간접자본) 투자로 참여했던 부산신항만㈜의 지분 687만주(5.95%)를 536억원에 팔았다. 자기자본 대비 43.49%에 달하는 규모로 오는 2015년 말까지 처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력...
현지 펀드 운용은 미국 자산운용사인 PGI가, 국내 펀드 운용은 하나다올자산운용이 각각 담당한다. 하나다올자산운용은 현재 국내 기관들을 대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외에도 한화생명,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다수 기관들도 투자 제안을 받은 상태다.
워싱턴하버 빌딩은 백악관 인근에 위치한 미국 워싱턴의 랜드마크빌딩으로 내부 수익률(IRR)은...
두산건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옥을 1378억원을 받고 하나다올자산운용에 매각하며 자금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건설업계 일각에선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된다면 올해도 구조조정 대상이 추가로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올들어 이미 한일건설과 동보주택산업, STX건설 등이 새로이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현재 시공능력순위 100대 건설사들...
GS건설은 지난달 본사 사옥으로 사용 중인 중구 남대문로5가 GS역전타워를 베스타스자산운용에 매각해 1700억원을 확보했고, 같은 달 두산건설의 강남구 논현동 사옥도 1440억원에 하나다올자산운용으로 소유권이 넘어갔다.
올 초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졸업한 삼환기업은 자회사인 삼환까뮤의 여의도 사옥 매각을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종로구 운니동에 소재한...
하나다올자산운용이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두산건설 사옥 매입을 완료 했다고 27일 밝혔다.
두산건설 사옥은 강남의 요지에 위치한 지하 4층, 지상 20층, 연면적 1만2000여평 규모의 중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매입대상은 두산건설 보유지분 71%다. 두산건설에서 매각 후 재임차하기로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
하나다올자산운용 관계자는 “본 빌딩의 경우...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매각 후 재임대(세일 앤드 리스백)’방식으로 사옥 매각에 나섰으며, 매각가격은 1500억원 내외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이 하나다올자산운용 부동산펀드를 통해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다올자산운용은 지난 1월 초 이 건물 매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하나금융은 2일 하나다올자산운용의 대표이사로 라균채 사업1본부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라균채 신임 대표이사는 91년 광주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93년 교보생명 심사역으로 출발해 2001년 다올부동산신탁 사업부장을, 2008년에는 상무로 위촉됨과 함께 사업3본부 본부장, 2009년에는 사업1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본 빌딩의 매입을 위해 하나다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다올랜드칩 샌프란시스코 사모부동산 투자신탁 28호’ 펀드를 통해 투자했으며, 매입 이후 연평균 7%이상의 배당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실현해왔다. 이번 매각을 통해 투자자들은 연평균 펀드수익률 약 12%(IRR 기준)이상을 실현했고, 당초 설정 당시 예상한 10%의...
이 밖에 부동산전문운용사인 하나다올자산운용도 최근 사학연금의 NPL 위탁 운용사로 선정됐으며, 대안투자(AI)본부내 8명의 NPL 전문인력을 갖춘 유진자산운용도 이달중 부실채권(NPL)사모펀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올 2분기 말 현재 1금융권의 NPL 규모는 약 20조 9000억원으로 전체 자산의 1.5%에 이른다. 금감원은 올해말까지 은행들에게...
손자회사로는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다올자산운용 등이 있다.
창립 7년째를 맞는 하나금융은 인적, 양적 구조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그룹 전체 직원 수가 1만8772명에 달하고 있으며 지점 수도 올해 3월 말 현재 1239개로 국내외 막강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하나금융지주가 설립이래 가장 큰 승부수를 던진 것은 지난해 성사된 외환은행 인수...
수수료 이익은 2분기 수준인 4265억원, 매매평가 이익은 유가증권 운용 수익 증가로 2분기 대비 1304억원 늘어난 1607억원을 거뒀다.
그룹 기준 3분기 순이자 마진(NIM)은 기준금리 인하 등 시장금리 하락세에 따라 2분기 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2.12%였다. 하나은행은 2분기 대비 0.09%포인트 하락한 1.70%, 외환은행은 0.08%포인트 떨어진 2.31%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