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한상미 박사와 한상익 박사가 창조농업 선도기술로 발명유공 표창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5일 열린 ‘제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창조농업 선도기술을 개발한 한상미 박사와 한상익 박사가 발명유공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발명유공자들의 시상을 통해 발명인의...
농진청은 제주재래돼지를 활용해 맛있는 ‘난축맛돈’ 흑돼지를 개발해 양돈농가에 체계적으로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양돈 산업은 종돈을 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이번 우리나라 토종 제주재래돼지를 활용한 새로운 품종 개발을 통해 종돈 수입에 따른 사용료 지급문제가 다소 없앨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가치 평가에...
농진청은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을 기능성 원료로 개발하면 인지능력 개선과 치매질환 예방·치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농진청은 그룹당 10마리 실험쥐에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을 매일 1kg당 200㎎씩 30일 동안 투여한 쥐와 일반 쥐를 대상으로 인위적으로 인지 능력을 떨어뜨린 후 수중 미로 실험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실험 결과...
않도록 충분히 덮어준 다음 중간 중간 퇴비와 흙으로 눌러주어 신문지가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하면 된다.
이병모 농진청 유기농업과 연구사는 “잡초 방제를 위해 신문지를 이용하는 것이 멀칭용 검정비닐을 이용하는 것보다 약간은 불편하고 번거로울 수 있다”며 “하지만 자연과 환경을 살릴 수 있고, 작물도 더욱 튼튼하게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고 말했다.
이밖에 농진청이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2인 이상 1000가구의 주부패널을 대상으로 지난 3년 동안 매월 기장조사로 수집한 장바구니 자료를 조사·분석한 결과 일반 쌀 소비량은 줄고 현미 소비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대비 2012년 가구당 연간 쌀 구매량을 보면 일반 쌀은 9.5% (58.8kg) 감소하고, 현미는 20.7%(9.9kg) 증가했다. 이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농진청은 대학과 함께 전임상(고려대학교), 임상시험(이화여자대학교)을 통해 그 효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새싹보리에서 있는 기능성 물질 중 폴리코사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콜레스테롤 경감 효과를 인정받아 다양한 형태의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시판 중이다.
특히 새싹보리의 폴리코사놀 함량은 분말 100g당 최대 342mg으로 기존 식약처에 등록된...
그리고 그는 지난 19일 1급 고위직 공무원인 농진청 차장으로 임명됐다.
라 차장에게는 늘 ‘입지전적 인물’이라는 수사가 따라붙지만 그는 “열정에 노력을 조금 보탰을 뿐”이라고 겸손해했다.
1976년 농림부 국립부산생사검사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라 차장은 1981년 농진청에 신설된 농약연구소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농정의 핵심은 병해충 방제였고 안전한 농약...
농진청은 건고추(63.9%), 고춧가루(56.8%) 등 고추 품목의 높은 직거래 선호도는 수입산 고추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국산 고추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반영된 것으로 산지 상품의 품질 만족도가 높아 직접 구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연간 1회 이상 구매한 직거래 구매가구의 농식품 비율은 쌀 18.8%, 고추 17.0%, 감귤 16.1%, 사과 15.5%, 고구마 14.1% 순으로 쌀...
농진청은 콩 가공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중의 하나인 씨눈(배아)에서 이소플라본(Isoflavone)과 사포닌(Soyasaponin)을 동시에 다량으로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두유·두부 등 콩 가공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껍질, 씨눈과 같은 부산물은 가축사료와 퇴비 등으로 사용돼 왔다. 씨눈에는 종자에 비해 이소플라본은 7.5배...
농진청은 ‘미생물 이용 레티놀 대량생산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5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은 농진청에서 주관하는 ‘차세대 바이오그린21사업’ 시스템합성 농생명공학사업단의 김선원 경상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4~5년 연구 끝에 나온 것이다.
레티놀은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비타민 A를 말한다....
농진청 인삼특작이용팀 김영옥 박사는 “인삼을 활용해 합성의약품에 비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 있는 천연물신약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고, 앞으로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골다공증 환자는 2007년 53만 명에서 2011년 77만 명으로 5년동안 약 23만 7000명이 증가해 연평균 9.7%의...
농촌진흥청 연구원이 쓴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과학전문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농촌진흥청은 화학물질안전과 김진효 박사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관련 연구논문이 지난 22일자 사이언스 익스프레스에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
논문명은 ‘광범위 인플루엔자 치료 기능을 갖는 공유결합형 뉴라미니데이즈 억제물질’로 김 박사의 이름이 주저자로 올려져 있으며...
김영옥 농진청 인삼특작이용팀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인삼과 약초의 조합을 통해서 기억력을 개선하고자한 조상들의 지혜가 현대의 과학적 연구로 입증된 것으로 금후 인삼, 약용작물의 수요확대는 물론 기능성 식품 또는 천연물 의약품의 새로운 소재로서 개발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진청은 쌀시장 개방에 대응해 2015년까지 ’하이아미‘를 비롯한 최고품질 벼 품종 15개를 만들어 확대·보급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하이아미’의 정부보급종 종자는 시, 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2월말까지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농진청 답작과 김정곤 과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품질 쌀 품종 개발과 더불어 기술컨설팅을 통해...
농진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에서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기후변화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우리 농업환경에 맞춰 필지(토지단위)별 농업기후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농업용 전자기후도를 제작했다.
농업용 전자기후도는 도시열섬, 냉기유입, 경위도, 고도, 지형 등 농업에 필요한 모형들을 반영해 월최고기온, 월최저기온, 월평균기온, 강수량 등을 2011년부터...
농약 원제의 표시기준 분류 확대에 맞춰 그림문자, 신호어(위험 또는 경고), 유해·위험문구, 예방조치문구 등도 새롭게 만들어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농진청은 이번 농약 원제 표시기준 개정 고시에 따라 2월부터 신규 등록 신청하는 농약 원제는 GHS 체계와 조화된 표시기준을 적용하고 이미 등록돼 있는 농약 원제의 표시기준은 오는 2014년까지 변경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스마트폰에서 가상의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온라인 실내정원’꾸미기 앱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앱은 스마트폰에서 직접 가상의 정원을 꾸며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 모두 개발됐으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또 ‘나의 정원 꾸미기’, ‘기능성 식물로 꾸미기’, ‘내가 만든 정원’, ‘식물 이용 정보’...
농산물의 가공과 시제품 제작·실습 방법 등이 설명된 서적이 출간됐다.
농촌진흥청은 가공센터 설치부터 운영방법 등이 서술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 매뉴얼'을 발간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책자는 총 4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1장에는 사업의 개념과 필요성, 2장에는 사업의 운영 및 조직 구성, 3장에는 가공시설 유형, 4장에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의 운영체계...
농진청은 13일 본청과 4개 소속기관의 종전부동산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일괄매각하는 매매계약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14일 제126차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농촌진흥청 종전부동산을 한국농어촌공사에 매각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이번에 한국농어촌공사로 매각되는 농촌진흥청 재산의 규모는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