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식량작물분야 이규길 씨 등 5명이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농업인의 최고 영예인 ‘2013년도’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 등 각급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보급한 우수기술을 대상으로 농업리더를 발굴해 우수 영농기술과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국제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농진청은 삼모작 재배기술의 현장적응성을 검토하고자 익산지역에서 2012년 11월 1일 호밀을 파종해 올해 4월 30일 수확하고, 5월 6일 조생종 벼를 심어 8월 22일 수확했으며 8월 28일 하파귀리를 파종해 10월 27일 수확했다.
현장실증 평가에서는 1ha당 벼 재배로 682여만원, 하파귀리 생산으로 276여만원, 호밀 재배로 139여만원 등 모두 1097여만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농진청에서 개발한 딸기 재배을 농가에서 잘 받아들인 결과이다. 본 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은 고설식 재배에 의한 재배 안정성 및 생력화, 새로운 농자재 이용에 의한 환경개선 등 기술적용과 열의를 통해 현장접목기술을 100%이상 활용하고 있다. 본 현장접목 연구사업을 통해 소개된 재배기술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에 대비할 수 있는 신기술로 주변 농가로 보급이...
▲농가는 개선점을 말하고, 농진청은 기술로 답하다
충북 지역에 보급된 유색팽이버섯는 재배나 시장반응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기존에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백색 팽이버섯은 버섯 중 ‘겨울버섯’이라 불릴 정도로 생육온도(4~5℃)가 낮아 특히 여름철에 에너지 소비가 컸다. 그러나 이번에 보급된 신품종 ‘금향’과 ‘흑향’을 느타리버섯 재배환경과 같은...
단독 내부과제로 수행해 좋은 연구 성과를 도출한 데 대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황 박사는 “박사 취득 후 예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관련 연구를 한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귀띔했다. 황 박사는 예일대 의과대학 연구원으로 활동을 마치고 지난 2008년 11월부터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하고자 농진청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국토부, 농진청, 3M이 각각 따로 추진하던 교통안전사업을 합쳐 정책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업 효율성이 높아짐에 따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실제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국토부는 기대했다.
행사에 참석한 여형구 국토부 2차관은 “국민행복시대에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전”이라며 “정부와 기업이 힘을...
농진청은 현재 고려인삼의 스트레스 억제 효과 기반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출원한 상태이며 이번 연구 결과를 해외저널에 발표하고 인체 실험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승유 농진청 인삼특작이용팀 팀장은 “앞으로 고려인삼을 비롯해 개별적인 진세노사이드들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만의 주범으로 꼽혀 온 쌀을 건강기능식품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탈바꿈 시키는 주인공이 있다. 바로 특수미 품종개발과 기능성 물질 소재화 연구에 주력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한상익 박사다.
한 박사는 현재 쌀 가공부문에 눈을 돌려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쌀 가공식품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본격적인 연구는 내년부터 돌입할 예정이다. 그는 우선...
농진청에 따르면 오미자, 블루베리, 복분자, 오디 등 기능성 소과류는 수확 후 대부분의 상품화 과정을 인력으로 처리해 노동력과 시간이 많이 들었다.
생과 이용률이 높은 오미자는 거품세척이 가능한 오미자 살균세척기로 살균과 세척을 동시에 한 후 공기세척 탈수기로 물기를 없애며, 시간당 87kg을 처리할 수 있다. 수확 후 인력으로 세척하고 건조했던 기존에...
농진청은 유전자 제어기술을 이용해 쌀 종자의 프롤라민 유전자 발현을 억제시켰다. 이 과정을 거친 쌀의 단백질 중 프롤라민은 32% 감소됐지만 소화가 잘되는 글루텔린은 28% 증가했으며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의 함량도 늘어났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기술을 적용하면 양질의 단백질 글루텔린 함량이 높은 쌀 개발이 가능하며 반대로 소화하기 어려운 프롤라민의...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가축분뇨 자원화 확대를 위해 ‘잔디’를 ‘비료 사용처방’ 대상작물에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액비 사용처방서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발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는 잘 부숙된 액비에 농가 신뢰 회복을 통해 자연순환농업 분위기를 확산시켜 왔다. 가축분뇨는 환경 폐기물의 개념에서 자원으로...
농진청은 현장에 접목해 성공한 사례를 전국 토종벌 사육농가에 적극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11일 충주 허니마을에서 현장평가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을 비롯해 한국한봉협회와 토종벌 사육농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평가와 확산을 위한 토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전체 배 생산의 30%가 추석에 소비되고 있는 가운데 농진청은 8월에서 10월까지 출하시기가 다양하고 맛이 뛰어나며 재배하기가 쉬운 품종들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화는 신고의 단점을 개선해 9월 10~15일 사이에 수확해 상온에서 30일 이상 유통이 가능하다. 장기저장용 품종육성을 목적으로 신고에 ‘화산’ 품종을 교배해 2009년에 육성했다.
또 해마다...
농진청에 따르면 쌀의 전분구조는 다각형으로 밀보다 경도가 높기 때문에 건식제분을 이용할 경우 손상전분이 많이 발생해 빵을 만들었을 때 잘 부풀지 않고 식감이 떨어진다. 또 습식제분을 할 경우 건식제분보다 비용이 약 1.5∼2배 정도 많은 단점이 있다.
이에 쌀가루용으로 적합한 쌀을 찾기 위해 100여 가지 품종의 쌀가루 특성을 분석한 결과, 쌀가루용으로...
농진청에 따르면 악취가스 감소 처리제 이용 결과, 음식물 쓰레기에 처리 후 7일째부터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악취의 원인이 되는 유해가스가 90% 이상 줄었다. 악취 강도도 처리 전에는 5(참기 어려울 정도)에서 1(약간 나는 정도)로 줄어들었다.
잣 생산 후 버려지는 잣송이를 재활용해 친환경적이다.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이 전혀 없어 사람이나 가축에...
농진청은 미생물을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는 악취를 줄일 수 있는 ‘악취가스 감소 처리제’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진청이 이번에 개발한 악취가스 감소 처리제는 음식물 오·폐수에서 분리한 미생물 ‘바실러스(Bacillus)’와 잣 수확 후 버려지는 잣송이 분말을 섞어 만든 것이다.
이 처리제를 음식물 쓰레기에 이용한 결과, 처리 후 7일째부터 암모니아...
농진청이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고랭지 토양 관리 기술의 핵심은 피복작물 재배와 부분 경운 작업이다. 고랭지 주요 작물인 옥수수와 콩, 메밀, 배추를 수확한 후 가을에 월동할 수 있는 피복작물인 호밀과 헤어리베치를 재배한다. 그런 다음 다음해 봄 피복작물을 수확해 토양에 다시 뿌려줘 지력을 높이고 봄에 작물을 심는 최소 부분(폭 10cm)만 경운 작업한다....
농진청은 우선 강원 홍천 북방면 예원농원을 소개했다. 산과 홍천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은 친환경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해 만든 건강한 한식밥상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충북 보은 송림원은 정감록(조선시대 이래 민간에 널리 알려진 예언서)에서 십승지의 한 곳으로 꼽힐 만큼 조용하고 깨끗한 곳이다. 손수 기른 채소와 직접 담근 옥수수술로...
농진청은 강원 홍천 북방면 예원농원, 충북 보은 송림원, 충남 당진 진경원, 전남 무안 짚불고기 체험장, 경북 경주 야생화민박, 경남 남해 현주네집 등 농가민박 6곳을 추천했다.
먼저 강원 홍천 북방면 예원농원은 야트막한 산과 홍천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친환경농산물을 음식재료로 사용해 만든 건강한 한식밥상 체험을 할 수 있어 힐링푸드를 찾는...
기존 단백질 추출 방법에 비해 작업시간과 공정을 단축했으며, 색깔에서 적색도와 황색도가 낮아져 고기 고유의 색이 없어지고 탄력도가 높아져 다양한 식품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추출한 단백질에 밀가루와 소금, 설탕 등을 넣고 혼합해 숙성과 건조과정을 거치면 고기과자가 완성된다. 고기과자 1개(5g)를 먹는 것은 1g정도의 고기를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