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수산물유통공사(aT)의 농축산물가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0일 기준 계란 특란(중품) 30개 들이 1판의 소매가격은 1년 전 5554원보다 68.7% 급등해 9367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계란 1판 가격이 1만 원을 훌쩍 넘긴지 오래다.
채소류 가격도 급등했다. 1년 전 1포기에 1903원이던 배추는 3137원이고, 무 1개는 1051원에서 2602원으로 급등했다. 당근...
판로개척과 자금지원 등 농업인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서는 판로·창업보육지원 기준과 QR코드를 활용한 스토리 영상정보제공 등 농가소득 지원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제도화했다. 또 6차 산업 제품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거래(O2O) 판로 확대를 위해 농협유통 등 대형유통매장 내 ‘6차 산업 NH-팜(Farm) 이야기숍’을 개설했다.
농협은 △6차 산업 전문가 과정 교육...
앞으로 기존의 스마트팜에 농업용 로봇, 빅데이터, 인공지능, 정보관리를 융복합해 한 단계 발전된 생산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품질 좋은 농산물을 많이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 및 생산성 향상 등 일거삼득의 기후스마트농업 실현도 가능하다.
농산물의 유통과 소비에도 4차...
시범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 로컬푸드 시스템’은 농산물의 종류와 출하를 사전에 기획해 기존보다 유리한 가격에 생산·유통·소비를 돕고 있다. 이르면 7월 중에 1호 직매장을 오픈하고 단계별로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트팜과 스마트 로컬푸드 시스템이 도입된 ‘창조형 두레농장’은 이달 중 세종시 연동면에 8250㎡(약2500평) 규모로 만들어진다. 지능형 영상...
이 시스템을 통해 생산자는 유통·소비되는 농산물 데이터를 분석해 생산·출고량을 조절할 수 있어 판매마진을 높일 수 있다. 소비자는 거주 지역 인근의 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로컬푸드 사업자는 농산물 구입과 판매, 매장 관리에 들어가는 다양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세종시 보듬6로에 문을 연 2만1080...
스마트팜과 연계 가능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발굴해 스마트팜 수출 후보국을 확대하고 기술지원을 병행해 시설 인프라와 소프트웨어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ICT와 빅데이터 결합한 차세대 스마트 영농 ‘新농사직설’을 구축, 영농 관련 다양한 데이터(센서, 재배활동, 생육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해 농산물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로 GS리테일은 산지 생산부터 소비자 판매에 이르기까지 유통업체 현장의 품질관리 현황 정보를 제공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생산유통 현장에서 농산물 선도유지를 위한 수확 후 저장ㆍ유통기술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을 이를 통해 응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신선한 농산물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농관원과 대한상공회의소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정보와 유통표준코드(880 바코드)를 조합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2일 농관원에서 관계 공무원 및 친환경농산물 유통업계 관계자, 소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스템 개발 착수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재욱 농관원 원장은 “하반기에는 유통업체에 보급해 운영한 후 2017년부터 대형마트·학교급식...
이 과정에서 농식품부와 산하 기관들은 지역별ㆍ품목별로 후보군을 발굴하고, 발굴한 후보군에 가치사슬(생산-제조ㆍ가공-유통ㆍ수출-관광)을 효율화해 6차 산업화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또한 향토산업 육성, 농촌 자원 복합산업화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별 인증사업자 간 협업 및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단위 6차 산업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특히 올해는 스마트팜, 공동생산 등 효율적인 생산시스템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농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 관광이 융복합된 지역 단위의 6차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올해 중점 과제로 △농산물 생산의 첨단·전문화 △제조·가공 및 식품산업 활성화 △유통 효율화 및 수출 확대 △내외국인 농촌관광 활성화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산물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가공·유통·수출·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 시스템 활성화에 나선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농수축산업), 2차 산업(제조업), 3차 산업(서비스·문화·관광업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농식품부가 올해 농업 6차 산업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는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문화...
올해부터 위장 또는 부당 환경성 표시‧광고에 대해서는 중지명령과 과징금 부과가 가능하며 ‘녹색제품 정보시스템’을 통해 적발된 부당 표시·광고 사례를 공개하여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계획이다.
환경부 이가희 환경기술경제과장은 “이번 제3차 기본계획을 통해 내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명품 녹색제품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대중국 수출 유망품목과 화훼류 등 경쟁력 있는 전략품목을 선정하여 생산과 유통, 가공 등 전후방 관련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겠습니다.
콜드체인 구축과 해외 정보조사 등 인프라 지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동, 동남아 등 할랄시장 진출을 위해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품목을 다양화하여 수출을 본격화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관광정보 제공 및 모바일 예약 시스템, 농산물 실시간 이력관리, 재고관리,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정밀농업 등이 이에 해당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 팜과 같이 생산 분야에서 시작된 농업과 ICT의 융합을 유통, 농촌관광 등의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과 복지, 교육, 문화, 안전 등 생활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원격의료(보건복지부), 농산어촌 학습여건...
또 중국진출 대기업의 유통망과 홍보채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냉장유통시스템으로 반가공 농산물의 물류 경쟁력을 확보할 것도 제안한다. 중국 내륙지방 농산지에서 북경이나 상해 등 해안지역 대도시까지 육로로 상품을 운반하는 것보다 경기도에서 선박을 이용해 운반하는 것이 오히려 시간 및 거리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패널로 나선 경기도...
먼저 수출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농식품 수출업체에 FTA 체결국(베트남·싱가포르·호주·캐나다), 할랄시장(UAE·사우디·인니·말련), 코셔시장(영·미·이스라엘)을 대상으로 생산·유통·소비 동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국 도시 별 수출 잠재 품목을 발굴, 제공하고 무역협회와 연계해 김치, 유자차, 홍삼, 조미김에 대해 FTA 협정 별 관세 혜택 활용...
농산물에 대해서는 시장사용료를 거래금액의 0.5%에서 0.3%로 인하하고, 시장 내 저온창고 시설사용료를 없애는 시장 활성화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시장 종사자들의 인식 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하고 있으며, 출하자와 중도매인이 실시간으로 거래정보를 공유하는 예약거래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5월 개시했다.
송기복 aT 유통조성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