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에 따르면 이번 절전행동요령은 평상시 실천사항(필수·권장) 및 비상시 대응요령으로 구분했으며, 냉방·전기제품·조명 등 용도별로 구분해 이해하기 쉽고,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담고있다.
특히 8개 분야 공통으로 전기냉방기의 사용 자제 및 실내온도 26℃이상을 유지하는 실천사항과 여름철 전력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기사용을 최대한...
이번 조치에 따라 9월 21일까지 대형건물의 과도한 냉방 금지와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에 제한이 가해진다.
지식경제부는 다음달 1일자로 이 같은 내용의 제한 조치를 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조치에 앞서 5월동안 명동, 강남, 역삼 등을 중심으로 주요상권 냉방온도와 개문냉방영업 실태 조사에 나선 결과, 에너지낭비 사례를 상당수...
또 퇴실 1시간 전 냉방기 끄도록 할 예정이다.
가정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코드 빼기 등 전력 낭비요인 제거 및 근검절약을 생활화 한다.
하절기 근무환경도 개선한다. 반팔 셔츠 등 여름용 간편복장 착용토록 하고 부채, 방석 등 냉방 보조용품 제공한다. 단체급식에 냉면, 콩국수 등 여름 특선메뉴도 확대한다.
임직원 참여를 위한 홍보에도 나선다....
USB형 냉방기구, 탁상용 선풍기 등 보조 냉방용품 판매량이 전주대비 2배 이상 크게 늘었다. 옥션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서는 선풍기, 쿨 토시 등이, 옥션에서 운영하는 종합쇼핑몰검색사이트 어바웃의 주간 인기 키워드에서는 차량용 선풍기, 미니 선풍기 등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대표적인 USB 냉방기구인 대표적인 USB 냉방기구인 ‘USB 선풍기’는 크기가 작고...
서울시는 오는 24일 명동일대에서 냉방 다소비형 다중이용시설의 입점업주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시범계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중구, 한국전력 및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5개 조를 편성했다. 이들은 출입문을 개방한 채 냉방기를 가동하는 사례를 비롯해 하계기간 적정 실내온도(26℃) 준수와 전력수요가 많은 오후 2시~5시까지 3시간 동안의 냉방기 사용 자제...
이는 예년에 비해 15일 이상 앞당긴 것으로, 이른 무더위로 업무능률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냉방기 가동 등으로 인한 에너지소비를 줄여 정부의 에너지 절약대책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중진공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중진공 임직원들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이른바 ‘쿨비즈’(Cool-biz) 패션과 함께 남방·티셔츠·면바지 등 편안한 복장으로 업무를...
냉방온도를 28℃로 제한하고 피크시간(14~17시)에는 지역을 2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로 냉방기를 30분식 순차로 중단한다. 이외에 냉방기 순차운휴, 지하철 운영간격 조정, 에너지절약형 근무복 입기 운동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급능력의 극대화를 꾀한다. 민간 자가발전기를 가동해 최대 100만kW의 공급능력을 확보하고 석탄발전소 예방정비 기간을 봄에서...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중에 4호선 지하철 1대에 오존층 파괴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환기 기능을 갖춘 냉방기를 시범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범 도입하는 냉방기는 전동차 내의 기계설비나 사람에 의한 냄새 등 각종 악취를 제거하는 친환경 기기로서 강력한 환기기능을 통해 전동차 내부 악취를 제거한다.
특히 이 냉방기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특정물질(CFC-11)을...
이에 대해 한전측은 “광고선전비 등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절약을 하자는 내용의 광고와 전력시설 견학비용 등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방만경영이라는 지적은 지나치다”고 해명했다.
한편 한전은 지식경제부 산하 기관 가운데 1억원 이상 연봉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조사됐다.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김낙성 의원은 19일...
이처럼 전기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니 이제는 냉방기 수요가 많은 여름철뿐만 아니라 난방기 수요가 많은 겨울철에도 전력사용량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지난해 부터는 겨울철인 매년 1월 연중 전력사용량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다.
한국전력,전력거래소 등 전력기관 경영진을 전문성 갖춘 인물로 구성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한전의 상임이사 7명 가운데 5명이...
15일 오전 양수 발전기가 가동됐던 10시나 자율 절전 전압 조정이 시행된 12시에만 통보됐어도 관계기관과 협조해서 대형건물 냉방기를 끄고 국민 여러분께 협조를 요청할 수 있었을 텐데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정전 때 예비전력이 24만㎾라고 했는데 조사에서 추가로 나온 부분을 설명해 달라.
△공급 능력의 허수 계상이 있었다. 허위보고라고 할 수 있는데...
그는 “만약 당일 오전 10시 양수발전기가 가동된 시점이나 정오 무렵에만 전력거래소가 지경부에 통보했어도 대형건물의 냉방기를 끄고, 국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문제를 해결했을 텐데 그런 시간적인 여유를 못 가진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의 잘못된 보고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최중경 장관은 “정전사태 발생당시 전력예비율이 정확히...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절전한 업체에 대해 보상제를 실시하는 등 최대전력수요를 분산시킬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전기사용량이 급증하는 오후 2시~4시 적정 실내온도 유지, 냉방기 순차운전, 불필요한 전기기기 사용자제 등 전기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 낮 최고기온은 30도를 웃돌았다.
복구작업을 통해 냉방공급이 재개됐으나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이 재발해 불쾌감을 느낀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냉방기 고장 객실의 승객을 다른 객차 빈 좌석에 재배치 하고 요금 25%를 돌려주기로 했다"며 "고장 원인은 현재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경제단체에서도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왔습니다
국민 여러분
최근 전력수요 급증의 주요 요인중 하나는 가정과 건물에서 사용하는 냉방수요의 급증입니다
에어컨, 선풍기와 같은 냉방기 사용량을 20%만 줄이더라도 약 300만kW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 전체가 사용하는...
냉방온도 26℃유지등 5대항목 적극 실천등 전력수급 안정위한 대국민 담화문 발표
정부가 폭염으로 내주초 전력수요가 사상최대치를 경신할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냉방온도 26℃유지, 냉방기 사용 자제 등 에너지 절약 5개 항목을 마련 ,이를 적극 실천해줄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2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지난...
특히 하절기 전력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피크타임시 전국을 6개 권역으로 구분해 2000toe 이상의 2134개 대형 사업장과 478개 건물의 냉방기를 지역별로 10분씩 순차운휴토록 권고할 방침이다.
지경부는 에너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건물 냉방온도 이행점검반’을 구성하고 냉방온도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2일 오전 4시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이마트 탄현점 지하 1층 기계실에서 냉방기 점검작업을 하던 박기순(58)씨 등 인부 4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기술관리팀 직원 이모(29)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이씨는 "작업 진척현황을 확인하러 기계실에 갔더니 박씨 등 4명이 쓰러져 있었다"며 "앞서 오전 2시40분께 점검 때는...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아 건조함이 덜 할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실내에서의 과도한 냉방기 사용과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안구건조증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이때 서클렌즈를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산소 투과율도 떨어져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또 설문 결과 서클렌즈를 착용하는 이들의 73%는 일주일에 1~2회 정도를...
또한 ‘지정기간제’ 등의 확대 운영을 통해 50만kW이상의 추가 부하억제량을 확보할 예정이며, 전국 대규모 전력 소비사업장의 냉방기 순차운휴 등을 추진하고 건물 실내온도 제한제 시행을 검토해 결정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1200여회에 달하는 TV홍보를 비롯해 라디오 등 매스컴 홍보를 적극 추진하는 등 범국민 전기절약 운동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