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11일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남북하나재단을 방문해 탈북학생 대안학교 중 하나인 '우리들학교'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우리들학교는 2010년 설립돼 정부의 지원 없이 교사와 학부모의 힘으로 운영되는 자립형 대안학교다.
이와 함께 산은은 다음달 20일부터 2박 3일 동안 우리들학교 재학생 30여...
여성으로는 최진희 고려대 교수, 민세진 동국대 교수, 노희영 YG푸드 대표가 참여했고, 조장옥 한국경제학회 회장, 김종훈 前 국회의원, 손광주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문성환 삼양사 사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 등이 영입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GS칼텍스는 24일 남북하나재단과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서울여대 특수치료전문대학원 김나영 교수팀과 함께 탈북아동·청소년의 심리적 특성에 부합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하고, 지난해 말부터 무용·동작 치료사와 미술치료사 2인이 함께 진행하는 매체통합형...
한편 농진청은 통일부(남북하나재단)와 협업해 농업 기술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북한 이탈 주민들이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정착할 수 있도록 농가별로 맞춤형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북한 이탈 주민과 작목별 기술전문가의 상시 일대일 멘토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4년 12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전문가 기술 상담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난해...
탈북민 푸드트럭 기프트카 지원 사업은 현대차그룹과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마사회가 탈북민의 소자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동협력사업이며, 현대차그룹은 저소득층 창업용 차량 지원 사업인 ‘기프트카 시즌 6’의 일환으로 포터 1대, 봉고 1대와 창업 자금 및 창업 관련 교육을 지원했다.
현대차그룹과 통일부∙남북하나재단은 탈북민 중 창업교육...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남북하나재단과 9일 롯데호텔에서 ‘탈북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남북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 보호ㆍ정착 지원을 위해 2010년 설립된 통일부 산하 정부기구이다. 이번 협약은 탈북대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다가오는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기업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전경련이...
새정치연합 허영일 부대변인은 8일 논평을 내고 “이희호 여사와 김정은 위원장의 면담이 성사되지 못한 원인 중의 하나는 통일부가 ‘개인자격’을 강조하면서 이희호 여사의 ‘남북대화의 전문적 식견’을 전혀 활용할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박근혜 대통령의 적극적인 대화 의지도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반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전날...
금융감독원이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신학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게 제출한 '시중은행 채널별 수수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외환·SC·씨티 등 7개 시중은행의 출금·송금 수수료는 같은 조건에서도 2배 이상의 차이가 났습니다.
◆ '오늘도 더워요'…경남북·영서·전남 일부 폭염특보
'석탄일 연휴' 다음 날인 26일은 서해 상에 위치한...
본 과정은 남북하나재단이 추진하는 북한이탈주민 전문 직종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다. ㈜케이에이치컴퍼니는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 교육수료 후 취업처를 제공하며, 숭실대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생 관리, 사업 추진결과 및 사업비 정산업무를 수행한다.
교육은 숭실대 평생교육원에서 약 5개월간 진행되며 교육생은 남북하나재단에서 모집한다. 협약기간은...
하나금융그룹은 통일부 산하 북한 이탈주민 지원재단인 남북하나재단의 탈북 새터민 정착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을지로 하나금융지주 본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정옥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탈북 새터민의 생활 안정과 청소년 교육을 통한 통일 꿈나무 양성에 기여하기로...
‘민족고대 통일의학을 향한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남북하나재단 정옥임 이사장, 통일보건의료학회 전우택 이사장,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의료원장, 평양과학기술대학 강모세 부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고려대 의대 김신곤 교수의 국내 유일 북한 이주민 코호트의 연구결과가 공개되며, 실질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일의료의...
이날 통일부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은 2013년 12월까지 입국한 만 15세 이상 탈북민 1만277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9월 조사한 ‘2014년 탈북민 실태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탈북민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147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조사 때보다는 5만7000원 증가한 것이지만, 일반 국민이 받는 223만1000원의...
정몽구 재단은 2012년 5월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한목자교회가 건축부지 20년 무상임대를 결정하면서 ‘하늘꿈학교’ 신축공사를 추진했다.
유영학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하늘꿈학교 교사(校舍) 지원은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훌륭한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터전을 마련한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또 “정부는 지난해 WHO에는 605만 달러를 지원했으나, WFP에는 2007년 2000만 달러를 지원한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통일부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우리 민족 기록유산 남북공동전시사업과 관련해 방북을 신청한 데에 대해 이날 승인했다”고 밝혔다.
방북인원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신동호 상임이사 등 6명으로, 12일 오전 9시 출경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9일 서울 여의도 남북하나재단에서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견련과 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발굴ㆍ매칭 △원활한 적응을 위한 기본 소양ㆍ직무교육 △북한이탈주민 자립자활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중견련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이 11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아 논란이 벌어진 것이 국민에게 송구한 일이라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비록 고의가 아니었다 하나 어떤 이유에서든 최종본이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았고,이로 인해 불필요한 논란이 벌어진 데 대해서는 국민에게는 송구한 일이 아닐 수...
통일부는 6일 △유진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남북평화재단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등 4개 단체의 대북지원 사업 게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남북평화재단은 전지분유를 북한에 보낼 계획이며 나머지 3곳은 의약품을 보낼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일 이들을 비롯해 모두 12개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 사업 승인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통일부는 나머지 8개...
남북 화해가 없이는 평화도, 공동 번영도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통일 과정을 추진해나가는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가 남북 경제 협력”이라며 “남북 광물 자원 협력, 그리고 남한-북한-러시아를 잇는 천연가스관 연결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북방 자원과 에너지 실크로드를 건설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았던 그는 지난해 12월 정계에 입문한 뒤 지난 4·11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정치는 체질에 맞지 않는다”던 그였지만 자신의 저서 ‘운명’처럼 노 전 대통령 서거를 계기로 ‘정치인 문재인’의 길을 걷게 됐다.
그가 대선후보로 떠오른 건 ‘노무현 후광’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이제는 ‘비욘드...
문 이사장은 “참여정부 공은 전방위적 개혁”이라며 “권위주의 해체는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민주주의, 민생, 남북관계 등 모든 면에서 발전이 있었다”면서도 “아쉬움이 있다면 양극화,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돌보지 못했다는 측면”이라고 되짚었다.
문 이사장은 최근 손학규 민주당 대표 외에 마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