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경매가 진행된 85㎡미만의 아파트 중 절반은 낙찰이 되는 것을 의미하며 거래량의 증가를 뜻한다. 낙찰가율도 81.7%에서 83.2%로 반등하며 오랜기간 지속해온 하락세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수천만원씩 전세금이 뛰자 대출을 받아 전세금을 올려주느니 집 장만을 하고 대출금을 갚아나가는 편이 낫다고 판단한 세입자들이 경매로...
아울러 이번달 수도권아파트 낙찰가율은 76.75%로 지난 8월(75.75%)에 비해 0.82%p 증가하며 월간 단위로 8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낙찰률도 30.55%을 기록, 같은 기간 동안 1.35%p 상승했다.
디지털태인 이정민 팀장은 “그 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신건 및 1회 유찰물건에 응찰자가 몰리고 있다는 것은 경매시장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의 낙찰률은 47.3%로 전월(34.52%)에 비해 12.78%포인트 상승했다. 평균응찰자 수도 경매 1건당 5.76명에서 7.11명으로 1.35명 늘었다.
변화에 가장 둔감한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도 지난달 77.07%에서 78.06%로 1.53%포인트 상승했다.
20명 이상 응찰자가 몰려 과열 양상을 띤 경매물건도 크게...
경매정보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15일 까지 수도권 아파트 경매에서 20명 이상 응찰한 물건은 총 18건으로 전체 낙찰된 건수 대비 4.7% 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꾸준히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수도권 아파트에 응찰자가 몰리면서 지난해 9월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였던 낙찰가율도 이달 76.5%를 나타내 전달 75.9%대비 0.6%p 상승했다....
반면 경기지역의 경우 경기북부권의 3회 유찰 물건들이 50%대에 낙찰되면서 낙찰가율이 전달(74.82%) 보다 0.53%p 소폭 하락한 74.29%를 기록했다.
낙찰률과 입찰경쟁률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도권아파트 낙찰률은 29.27%로 전달 보다 0.07%p 상승했고, 입찰경쟁률도 0.16명 증가한 5.89명으로 지난 2월 이후 가장 높았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반면 경기도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외곽지역 물건들이 저가낙찰되면서 낙찰가율이 79.85%에서 79.39%로 0.46%p 소폭 하락했다.
이 기간 동안 입찰경쟁률도 상승세를 보였다. 수도권아파트 입찰경쟁률은 대잭 발표 이전보다 0.25명 증가한 5.82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낙찰률은 신건(경매에 처음 나온 물건)의 증가로 1.61%p 하락한 28.68%를 기록했다.
디지털태인...
부동산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29일 부동산 규제 완화 발표 이후 낙찰률, 낙찰가률, 경쟁률과 같은 주요 경매 지표가 일제히 상승했다.
낙찰률이 32.3%에서 41.8%로 9.5%p 오르며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낙찰가율도 75.7%에서 76.9%로 1.2%p 소폭 올랐다. 평균응찰자수도 5.6명에서 6.9명으로 1.3명 상승했다.
지난달 30일 감정가 3억2000만 원에서 2회...
지난 12일에는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화남아파트 전용 59.99㎡가 감정가(1억원)의 105%의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1억 5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이 아파트 역시 시세(1억 1250만원선) 보다 감정가가 낮은 것이 고가낙찰로 이어진 것이다.
디지털태인 이정민 팀장은 “통상 고가낙찰물건은 시세보다 낮게 나온 신건이나 1회 유찰물건 중 응찰자가 수십명씩...
분당 및 용인지역은 입지여건이 떨어지는 물건을 중심으로 저가 낙찰되면서 낙찰가율이 전달 보다 7%p 넘게 하락한 76.41%를 기록했다. 아울러 시흥, 안양 등의 지역에서도 2회 유찰된 비역세권 물건이 70%대 초중반대 낙찰되면서 경매 물건들이 맥을 못추게 됐다.
디지털태인 이정민 팀장은 “3억 원 이하 저가물건들은 자금 부담이 덜해 1회 유찰물건도...
[8월 중 강남3구 주요 아파트 경매목록]
이달 15일까지 집계된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3구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지난달보다 7.5%포인트 내린 71.9%로,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9년 1월의 71.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지옥션의 강은 팀장은 "투자 1순위로 꼽히던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여러 건이 경매 중이라는 사실은 그만큼 부동산...
캠코에 따르면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 전용 160.17㎡(분양면적 218.18.㎡) 아파트는 5회차 입찰 끝에 15억2천800만원에 낙찰됐다.
최초 감정가는 22억원으로,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69.5%다. 공매에 처음 이름을 올린 타워팰리스는 그간 4번이나 유찰되며 최종 낙찰가에 관심이 모아졌다.
총 9명이 참가한 5회 입찰에서는 매각 예정가가...
#지난해 9월 2일 경기도에서는 1회 유찰된 용인시 상현동 상현마을 금호베스트빌이(전용 175.19㎡) 감정가(5억8000만원)의 97.50%인 5억6550만원에 낙찰됐다. 지난 22일에는 감정가가 5억3000만원이었던 같은 단지 전용 174.95㎡가 66.23%(3억 5101만원)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이 지난해 고점대비 14%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고가 낙찰 사례도 크게 줄었다. 평균 낙찰가율이 80%이하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수도권 주거용 부동산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액 비율)은 올들어 가장 낮은 78.8%를 기록했고, 아파트도 77.8%로 최저치였다.
지난달 7일 북부 5계에서 입찰한 서울 노원구 중계동 무지개 아파트 전용면적 50㎡형은 2회 유찰후...
한편 이번 달 수도권 3억원 이하 서민용 주택의 낙찰가율은 83.27%로 같은 기간 수도권 주거용 부동산 낙찰가율(78.93%)보다 4.34%p 높았다. 낙찰률도 30.14%로 수도권 주거용 부동산(28.08%)을 상회했다. 입찰경쟁률은 4.62명으로 4.7명을 기록한 주거용부동산보다 0.8명 낮았다.
이 팀장은 “지난해 말과 올 초 경매개시가 이뤄진 물건들이 최근 입찰에...
낙찰가가 감정평가액을 넘어서는 현상이 최근 들어 두드러지고 있다.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청약률로 마감되고 있는 가운데 경매시장에서도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고조되고 있다.
16일 부동산경매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부터 경매시장에서 낙찰된 오피스텔 가운데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금액의 비율)이 100%를...
이 지역 낙찰가율은 지난 ▲2월 86.46% ▲3월 87.67% ▲4월 85.03%로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뉴타운 입주가 시작되는 지난달에는 낙찰가율이 79.7%로 급락했다. 이달 들어서 낙찰된 5개 물건도 74~82% 수준이다.
이정민 디지털태인 팀장은 “금융위기 당시에는 외부적인 악재로 금융 부담이 큰 고가아파트 밀집지역 중심으로 낙폭이 컸지만 최근에는 집값에 대한...
반면 경기도는 10억원대 고가아파트 낙찰률이 4월에 비해 증가하면서 평균 낙찰가액이 전달보다 241만원 가량 상승한 2억 6406만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달 수도권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 4월에 비해 2.21%p 감소한 78.48%을 기록하며 지난해 4월(79.26%) 이후 처음으로 80%대가 붕괴됐다. 낙찰률도 같은기간 동안 2.63%p 하락한 26.35%로 연중 최저치를...
이번 낙찰결과 신규상가 공급에 유입된 총 금액은 약 170억 3000만원이었으며 낙찰상가의 평균 낙찰가율은 138.96%, 최고낙찰가율은 232.40%로 나타났다.
5월에 공급된 상가들 중 수도권 지역 물량인 광명역세권의 경우 가격대가 높은 몇몇 상가들은 외면받았지만 80%가 넘는 낙찰공급률을 보이며 비교적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포 양곡 A-5블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