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트윗’을 수차례 올린 점과 함께 ‘낙하산 인사’ 의혹을 문제 삼을 것으로 보인다.
기재위 야당 관계자는 “새누리당 간사인 나성린 의원이 ‘이달 말까지 안 사장을 책임지고 사퇴시키겠다’고 해, 안 사장의 거취문제와 기재위 정상화 여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4월 임시회는 조특법 개정안만 처리하고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 간사인 나성린 의원이 이달 말까지 책임지고 안 씨를 사퇴시키겠다고 말했다”며 “나 의원도 안씨가 사퇴하지 않으면 다른 안건처리는 안된다고 말해, 야당 의견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한편 기재위는 지난 2월 임시회 파행 이후 꼭 두 달만인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안 사장의 야권인사에 대한 ‘막말 트윗’ 논란과 ‘낙하산 인사’ 의혹을 들어...
기재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나성린·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막말트윗’ 논란을 일으킨 안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여야가 행동을 함께한 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종북 하수인’으로 부르는 등 안 사장의 행태가 공공기관장으로서 매우 부적절했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안 사장 비판여론이 커지면서...
기재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상태로는 안 사장의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보고 빠른 시일 내에 본인 스스로 사퇴할 것을 요구하는 합의문을 발표했다.
또 안 사장의 처신이 공직을 맡기에 부적절했기 때문에 임명권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기재위는 오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8일 기재위에 따르면 기재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나성린·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9일 오전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안 사장의 사퇴 요구 등을 담은 여야 합의문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 합의문에는 △기재위 차원의 사퇴 요구 △임명권자에 대한 조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과 촉구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당초 내일 채택하기로 했으나 여야 합의에 따라 오늘 바로 상정해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청문회 과정에서 이 후보자의 특별한 큰 흠결이 발견되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기획재정위는 청문보고서를 통해 “전반적으로 후보자는 효율적 통화신용정책 수립, 물가안정, 디플레이션 방지...
지난 19대 총선에서 고향인 부산 진갑에 출마해 35.7%를 얻었으나 39.5%를 기록한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에 석패했다.
김 전 의원은 여당세가 강한 부산 민심에 대해 “얼핏 보면 습관적으로 새누리당을 지지하고 야당을 배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당후보 지지도가 무소속 후보보다 높지 못한 여론 조사도 속속 나오는 것을 보면 부산시민들 사이에 ‘바뀌어야 한다’는...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은 나성린 의원은 11일 정부의 3·5 주택 임대차 시장 선진화 방안이 시장에 혼란을 불러일으킨다며 전날에 이어 재차 손질할 뜻을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6월에 정부 법안이 제출되면 기재위를 중심으로 엄밀하게 따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그동안 전세세입자보다 지원을...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인 나성린 의원은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택 임대차 시장 선진화 방안은 전반적으로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그동안 전세 세입자보다 지원을 적게 받은 월세 세입자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등 방향은 맞지만 과세제도 측면에서 두 가지 문제가 있다”고 했다.
나 의원은 “우선 사실상 과세하지 않았던 비임대 등록, 월세소득 임대에 대해...
이날 기재위 여야 간사인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과 김현미 민주당 의원은 의사일정 재개를 논의했지만 결국 서로 다른 입장만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이날 조세소위와 기재위 전체회의를 거쳐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던 조특법의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이럴 경우 우리금융 민영화 지연은 불가피하다.
민주당은 안...
기재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나성린, 민주당 김현미 의원은 24일에도 국회에서 수차례 만나 상임위 의사일정 재개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 쟁점은 안 사장의 자진사퇴 촉구 및 임명권자에 대한 상응조치 요구안 채택과 우리금융지주의 지방은행 매각시 세금감면 법안의 처리 연계 여부다.
야당은 기재위 활동 재개를 위해 우선 상임위 차원에서 안 사장의 자진사퇴를...
김 의원은 “새누리당에서도 안 사장의 처신이 부적절했다는 의견들이 있다”면서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청와대에 안 사장의 이 같은 문제를 통보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당장 이날 투자공사를 비롯한 관세청, 한국은행 등 5개 기관의 업무보고 및 현안 질의를 위한 전체회의가 파행된 데 이어, 우리금융지주의 광주·경남은행 분리매각시...
당사자인 안 사장은 이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은 “(임명권자가) 과거 행적을 모르고 임명한 것 같다”면서 KIC를 제외하고 예정된 다른 기관의 업무보고만으로 상임위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야당 의원들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 문제를 계속 추궁했고, 결국 여야 간사단 간 협의를 위해 정회했다.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에 따른 우리 정부의 대책을 집중 추궁했다. 김현미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세수부족 실태와 올해 세수난 대책에 대해 언급했다. 같은당 이인영 의원은 대기업들이 현금자산 등 회사 내 쌓아둔 사내유보금 급증하고 있다며 ‘사내유보금과세’ 여부를 물었다. 이와 함께 박원석 정의당 의원은 공공기관 개혁방안에...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신흥국 경제불안 등 요인이 있지만 세계경제가 살아나고 있어 우리 경기도 나아질 것”이라면서 “3.9% 경제성장률도 달성가능하다”고 했다.
나 의원은 “지난해 말 부동산 규제 완화하고 소득세 최고구간을 1조5000억원으로 내리는 등 조치를 취한 것도 세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부자증세를 굉장히 했다....
나성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장은 "종교인들의 자부심과 명예를 존중하는 방법론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2월 국회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할 것"이라고 이날 말했다.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는 정부와 여야가 이번 2월 국회에서 종교인 과세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기재부가 지난해 종교인들의 의견을 들어 정한...
등 개인정보 보호 관련 근본대책 마련을 위한 법안 개정을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당정협의는 새누리당에선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김학용 수석부의장, 나성린 안종범 부의장, 박민식 정무위 간사, 박대동 성완종 의원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선 신제윤 금융위원장, 김현웅 법무부 차관,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자리했다.
비상사태가 발생했는데도 관련 카드회사가 주말 근무도 하지 않고 넘어간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서비스정신이 있는 회사인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질타했다.
당정협의에는 새누리당 측에서 김 의장 외에 김학용 정책위 수석부의장, 나성린 안종범 정책위부의장, 국회 정무위 간사인 박민식 의원이 나왔다. 정부에선 신 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나성린 의원은 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부동산법 대부분이 통과되면서 올해 부동산 경기가 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경제활성화 법안 중 아직도 처리하지 못 한 부분이 많아 이들 미처리 법안을 2월 임시회에서 반드시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투자촉진법 등 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