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이 “전세금 상승 문제가 심각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데 강구하고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전세 시장이 내년에 심각해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월세 전환에 따른 공급 부족, 저금리에 따른 전세금 인상, 재건축 이주 수요 등을 전세 가격 상승의 3대...
이밖에도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납세지원 실적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부산국세청의 지난해 세정지원실적은 4만8009건에 1조436억원으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연평균 세정지원실적 8만5061건, 1조7735억원의 56%와 58% 수준"이라며 "세수 확대만큼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위한 세정지원정책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성린 수석부의장도 당정협의 이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여러 의견이 나왔기 때문에 그것을 다 포함해 정부에서 다시 안을 만들 것”이라며 “당에서 추가로 논의할 것을 제시했고 그것을 포함해 정부에서 새로 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 수석부의장은 “(정부안은)조금 보완할게 많다”면서 “공무원들이 지금보다는 조금 더 희생해야 한다. 하지만...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한은은 정부와 경제정책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한은의 독립성도 지켜져야 하지만 정부 정책과의 조화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김광림 의원은 일본의 양적완화, 저물가, 언론 보도 내용 등을 열거하면서 기준금리 인하가 대세론이라는 논리를 펴고서 "이런 분위기 숙지하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7일 한은 국정감사에서 “한은에 공공기관 방만경영 체크리스트를 실시해보니 퇴직금, 교육비·보육비, 의료비 등 8대 중점관리항목 기준 대부분을 어기고 있었다”고 밝혔다.
나 의원에 따르면, 공무원의 경우 학자금 지원이 일반고 수준을 넘지 못하나 한은은 외국어고 및 특목고 등에도 학자금을 초과 지원하고...
관련해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하고 당정협의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새누리당 정책위원회가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당에서는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나성린 수석부의장 등이, 청와대에서는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안종범 경제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했다.
나성린 정책위수석부의장도 이날 “민주당은 왜곡 전문 정당이다”며 “어제 정책위에서 서민증세 아니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부자감세했다고 하는데 이명박 정부 때 기업경쟁력 강화 등 잠재성장력 재고 위해서 전 국민 감세했다. 소득세는 오히려 부자증세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최대과표구간을 만들어 3% 법인세 인상했다. 부자증세를 한 것이다”면서...
학회 소속 사회자와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 부의장, 이한구 당 경제혁신특위 위원장 등은 20분여 만에 퇴장, 자리를 옮겨 한 시간가량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논의 내용 및 입장을 정리해 학회 홈페이지에 추후 게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국연금학회(회장 김용하·순천향대 교수)는 21일 공무원연금...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수석부의장이 단상 앞에 서자 “나성린 내려가라”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결국 나 부의장이 단상에서 돌아오고 의원들과 연금학회는 모두 토론장에서 철수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강석훈 의원은 이와 관련 “앞으로 어떤 식으로 의견을 수렴할지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노총 공무원연금 특별대책위원회 김명환 위원장은 토론회 무산 직후...
한국연금학회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원 300여명이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회가 시작되기 전 구호를 외치며 새누리당과 정부를 향해 강하게 규탄했다. 토론회에서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이 발언을 하려 하자 공무원 노조원들이 이에 항의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한국연금학회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원 300여명이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회가 시작되기 전 구호를 외치며 새누리당과 정부를 향해 강하게 규탄했다.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 등 토론회 참석자들이 공무원 노조원들의 항의에 자리를 떠난 후 공무원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학회 소속 사회자와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 부의장 등은 이 같은 소란 속에 토론회를 진행해보려 했지만, 소음이 너무 심해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공무원노조 지도부는 "정부가 우리 노후를 박살 내고 연금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면서 "대한민국 복지를 제대로 하는 데 함께 하자"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18일 정부의 담뱃값 인상안 추진과 관련 “최종 인상폭은 국회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야당과의 협상결과에 따라서 (인상폭이)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정폭은 ‘1천원+α’ 정도에서 될 것으로 내다봤다.
나 부의장은 이날 K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국회에서의...
18일 금융투자업계와 국회 등에 따르면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이같이 소장펀드 가입대상을 내년부터 확대하는 방안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다음주 초에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나성린 의원은 "장기펀드 소득공제 가입 대상 확대로 서민과 중산층 근로자의 노후 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과 장기 투자를 통한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기대한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이 주도하는 국가재정연구포럼의 ‘기업 사내유보금 과세의 바람직한 방향’ 토론회에 참석해 “‘사내유보금으로 배당도 올리고 월급도 올려주는 게 방법 아닌가’라고 제가 그런 주장을 한 적이 있다. 해놓고 보니까 기업이 오죽했으면 투자를 안 했을까(생각이 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과세가 아닌 다른...
새누리당 정책위수석부의장 나성린 의원은 7일 정부가 발표한 세수개편안과 관련, 야당의 ‘부자감세 2탄’이라는 비판에 “전형적으로 계급 갈등 부추기는 태도”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비판이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이번 개편안은 세수개편안은 5530억원의 세수 증대 효과가...
나성린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사내유보금 과세와 관련한 시장의 우려가 잘 설득되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며 “과연 투자로 연결될 것인지가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충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석훈 부의장도 기자들과 만나 “사내보금에 과세하는 대신 근로자 임금을 올려주면 그만큼 세를 공제해주겠다는 것인데...
새누리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나성린 의원은 5일 “야당이 빨리 협조해서 경제 살리기를 위한 7개 법안만은 빨리 통과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시급성을 강조한 7개 법안은 최근 청와대가 국회에 처리를 요청한 19개 법안 중에서도 최우선 순위로 처리해야 한다고 판단한 법안들이다.
나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여야가...
새누리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나성린 의원은 4일 오전 기획재정부와 가진 당정협의에서 “사내유보금 과세가 가장 큰 문제고 여기에 대해서 필요하긴 하지만 시장에서 우려하기 때문에 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내유보금 과세가)투자로 연결될 것인가가 중요하다”면서 “이것을 (정부가)...
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강석훈 정책위 부의장, 류성걸 제3정조위부위원장, 박덕흠 제3정조위원이 정부에서는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 1차관과 한명진 조세정책관, 최영록 재산소비정책관, 문창용 조세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주 차관은 “정부는 조세부담 수준 적정화, 조세부담의 정상화,조세지원의 효율화라는 3가지 정책 목표 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