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월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을 주재한 이후 각 정부기관이 경쟁적으로 규제 풀기 작업에 나서면서, 이른바 ‘좋은 규제’까지 손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환경단체들은 육상 풍력발전을 무분별하게 장려할 경우 오히려 환경을 파괴하고 주민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시민단체인 녹색연합은 최근...
이벤트성 성격이 짙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투자개혁 끝장토론’ 이후 각 부처가 사회적 논란이 되거나 이해관계자간 민감한 이슈가 되는 규제개혁에 발 벗고 나서면서 자칫 사회적 갈등 비용만 더 키우는 것이 아닌가는 전문가들의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규제개혁은 필요하지만 규제완화에 따른 비용과 혜택의 합리적 배분 없이 행정 절차적 정당성까지 무시하며...
최근 정부의 규제개혁 끝장토론 이후 게임 셧다운제가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문화연대는 8일 ‘강제적 게임 셧다운제 위헌보고서'를 발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위헌소송에 이어 게임 셧다운제 폐지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셧다운제는 16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심야 6시간 동안 인터넷 게임을 제한하는 제도로 2011년 11월20일부터 도입돼...
박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분명히 사회적약자나 환경보호 등 규제가 필요한 분야는 제외하고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만 없애겠다는 지침을 내렸다. 하지만 환경부는 규제개혁 광풍에 동참하면서 오히려 규제개혁에 적극적으로 반대하기보다 스스로 더 큰 규제개혁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환경부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김기문 회장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발표와 함께 끝장토론을 통한 규제 타파까지 추진되고 있어 기업인들은 경제에 새봄이 올 것을 기대한다”고 반겼다.
윤상직 장관은 “정부는 경기 회복과 체감경기 개선을 위해 기업에 부담을 주는 규제들을 과감히 개혁하고자 한다”며 “대통령께서 무려 7시간에 걸친‘규제개혁 점검회의’를 통해 규제 개혁에 대한 확고한...
정부는 지난달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푸드트럭을 허용해 달라는 건의가 나온 뒤 일반 화물차를 특수차량으로 구조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놀이동산과 같은 유원지 시설에 한해 영업신고 후 영업을 허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과 자동차관리법 규정을 고쳤다.
그럼에도 정부의 영업 허용범위는 매우 제한적이다. 2012년 기준 전국 355곳에 불과한 유원시설에서만...
사물인터넷 관련주인 효성ITX는 지난 20일 박근혜 대통령의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의 발언으로 혜택을 입었다. 박 대통령은 사물인터넷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물인터넷 분야는 미국이 1등이고 우리는 발전지수에서 두 번째”라며 “쓸데없는 규제 때문에 제 역할을 못한다고 하면 억울한 일”이라고 규제개혁을 언급했다.
이에 효성ITX는 전주(17~21일)...
또 지난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건의된 규제개선 과제 52건 중 13건은 애초 각 부처가 제시한 일정보다 앞당겨 처리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부처간 논란이 이는 부가세 면세한도 400달러 상향 추진, 중견기업 가업상속 공제 확대, 렌터카 회사의 운전자 알선영업행위 허용, 재창업 기업 대표자 신용정보조회 한시적 면제 등과 민감한 사안에 반대하는 주무부처의...
지난 20일 열린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규제를 풀어달라는 건의가 나온 지 열흘 만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동용 음식판매 자동차의 구조변경을 허용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31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신속한 시행을 위해 통상 40일인 입법예고 기간을 절반인 20일로 줄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형의 일반...
규제 개혁 끝장토론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반영된 것으로 관련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도 0.2%p 감소한 29.8%를 나타냈다. 지난해 9월 이후 27주 만에 20%대로 내려간 결과다.
정당 지지율 면에서도 희비가 엇갈린다.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1.4%p 상승한 49.6%, 새정치민주연합은 2.4%p 하락한 34.8%를 기록해 양당의 격차는 전주 9.5%p에서 5.3%p 더...
정부는 2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지난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제기된 52건의 현장건의 과제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제기된 과제 가운데 41건은 수용해 올해 안으로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7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토를 할 예정이다. 수용이 곤란한 4건의 과제에 대해서는 대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다음은...
정부가 지난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제기된 규제 중 논란이 일고 있는 게임산업 관련 중복규제 개선이나 해외여행객 면세한도 상향 등 7건의 규제는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현장건의 규제완화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정부는 끝장토론에서 건의된 52건 규제개혁 관련 과제 중 7건은 제도개선 필요성 여부와...
정부는 27일 지난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제기된 규제해소 건의 총 52건 가운데 4건에 대해서는 현행법의 취지 등을 감안할 때 수용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2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지난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제기된 52건의 현장건의 과제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정부는 이가운데 41건을...
정부는 2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지난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제기된 52건의 현장건의 과제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정부는 이 가운데 41건을 수용해 올해 안으로 조치를 완료하기로 했으며 여기에는 유망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16건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외국에서...
정부는 2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지난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제기된 52건의 현장건의 과제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정부는 이 가운데 41건을 수용해 올해 안으로 조치를 완료하기로 했으며 여기에는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가중하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 22건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주택분양가...
정부는 2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지난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제기된 52건의 현장건의 과제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제기된 과제 가운데 41건은 수용해 올해 안으로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7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토를 할 예정이다. 수용이 곤란한 4건의 과제에 대해서는 대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정부가 지난 20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제기됐던 52건 규제 중 41건을 풀기로 했다. 푸드트럭 허용, 여수산업단지 내 600억 원대 각종 부담금 경감, 학교주변 관광호텔 건립 허용, 주택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의사·환자간 원격의료 시범사업 시행 등 끝장토론 후 일주일만에 발 빠르게 규제 혁신 방안을 내놓았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지난 20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제기된 52건의 건의사항과 관련해서는 41건의 규제를 즉시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 52개의 과제 중 자동차 튜닝, 푸드트럭 허용 등수용 가능한 과제 41건은 즉시 착수해 그 중...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드라마 속 의상을 사려고 한국 인터넷쇼핑몰에 접속했지만 공인인증서 때문에 구매에 실패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정부는 공인인증서 강제 사용 때문에 외국인이 국내 인터넷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없다는 지적에 따라 최근 공인인증서는 존속시키되 외국인에게는 사용을...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사물인터넷 분야는 미국이 1등이고 우리는 발전지수에서 두 번째”라며 “쓸데없는 규제 때문에 제 역할을 못한다고 하면 억울한 일”이라고 언급한 뒤 사물인터넷 관련주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효성ITX는 클라우드 서비스 등 종합 IT서비스를 핵심적인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