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그룹의 비자금 및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28일 C&그룹이 우리은행에서 수백억원의 특혜대출을 받는 과정에 우리은행 직원이 서류를 조작한 정황을 포착해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 중이다.
특혜대출에 관여한 우리은행 전.현직 고위 관계자와 여신 담당자들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C&그룹의 비자금 및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27일 C&그룹의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과 농협에서 C&그룹 계열사들에 대한 여신 현황 자료 일체를 제출받아 대출 과정에 로비나 외압이 없었는지에 대한 사실관계를 집중적으로 확인중이다.
우리은행은 2007~08년 뒤늦게 조선사업에 뛰어들어 목포 조선소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C&중공업이 뒤늦게 조선사업에 뛰어들어 목포 조선소를 짓던 2007년 우리은행에서 1367억원의 사업자금을 대출받을 때 메리츠화재가 1268억원의 지급보증을 선 사실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 중이다.
C&중공업은 금융권의 추가 자금지원이 끊기면서 2008월 11월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가 채권단의 승인을 얻지...
C&그룹의 비자금 및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26일 임병석(49) C&그룹 회장이 계열사 해외법인을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주력했다.
C&그룹이 기업 인수ㆍ합병(M&A)을 통한 사업확장 과정에서 1조3천억원대의 자금을 조달하려고 금융권과 정관계에 조직적인 로비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25일 우리은행이 C&그룹에 제공한 2200억원대의 대출이 박해춘(62) 전 우리은행장과 그의 동생인 박택춘(60)씨가 은행장과 C&중공업 사장으로 각각 재직할 때 집중적으로 이뤄진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대출 경위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2007~2008년 자금회수가 어려운 C&라인에 그룹...
C&그룹의 비자금과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25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대출 경위를 파악하는 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불법 대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박씨 형제를 소환조사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검찰과 은행권에 따르면...
C&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임 회장이 법정관리를 받던 효성금속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검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임 회장은 2006년 6월 효성금속의 주주와 채권자, 인수ㆍ합병(M&A)을 인가한 법원에 효성금속의 자산을 담보로 대출받아 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1000억원대 사기대출 혐의 등으로 구속된 C&그룹 임병석 회장이 법정관리를 받던 효성금속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검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임 회장은 2006년 6월 효성금속의 주주와 채권자, 인수ㆍ합병(M&A)을 인가한 법원에 효성금속의 자산을 담보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23일 임병석(49) C&그룹 회장을 비자금 로비 관련 혐의로 구속한 데 이어 24일 로비 핵심인물로 지목된 임모(66) 前부사장에 소환 통보를 했다.
검찰은 임 회장을 기업인수ㆍ합병(M&A) 과정에서 분식회계로 은행에서 거액을 빌리고 계열사에 부당 자금거래를 지시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ㆍ배임 등)로...
반면 임회장 측은 소명이 부족하다며 불구속 수사의 당위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인수합병으로 사세를 키우면서 분식회계 등을 통해 은행에서 거액을 대출받은 혐의 등으로 21일 오전 임회장을 체포한 후 22일 밤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22일 오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C&그룹 임 회장이 기업인수합병을 통해 사세를 키우면서 계열사의 회계 장부 등을 조작해 거액의 대출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임 회장이 상장된 계열사의 거액을 빼돌리고 상장 폐기시킨 혐의와 부도를 막기 위해 불법자금 거래를...
21일 검찰 등에 따르면 대검 중수부(부장 김홍일)는 C&우방 등 C&그룹 각 계열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C&그룹은 지난 참여정부 시절 인수합병 등으로 몸집을 부풀려 이번 정부 들어 사정대상 기업 리스트에 올랐던 기업이다.
이번 수사는 고 노무련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박연차 게이트' 수사가 종료된 이후 1년 반에 중수부가 처음으로...
지난 1일 대검 중수부(김홍일 검사장)가 공개한 부실기업 비리 수사의 중간결과는 그동안 감시ㆍ감독의 사각(死角)에 있어 처벌이 어렵던 `숨은' 기업비리에 본격적으로 메스를 들이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검찰이 지금까지 특정 대기업을 상대로 분식회계 등 불법 행위를 수사한 적은 있지만 소액투자자에 피해를 안겨주는 부실 중소기업의 폐해를 중수부의 기획...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지난 6월부터 전국 13개 검찰청을 지휘해 상장이 폐지됐거나 폐지 위기에 처한 부실기업 중 범죄 혐의가 드러난 30여개사 80여명의 전ㆍ현직 임직원을 집중수사해 현재 11개사 21명을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기소되지 않은 나머지 60여명에 대한 수사도 계속되고 있어 기소 대상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법무부는 9일 노환균(사법연수원 14기ㆍ경북) 서울중앙지검장과 김홍일(15기ㆍ충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유임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아울러 검찰 내 요직의 `빅 4'로 꼽히는 신종대(14기ㆍ서울) 대검 공안부장과 최교일(15기ㆍ경북) 현 법무부 검찰국장도 자리를 지켰다.
검사장 승진자는 송찬엽(전북)...
김홍일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는 이 날 "재판부가 에버랜드 전현직 사장이 CB저가로 발행해 회사에 끼친 손실액이 970억원임에도 불구, 89억원만 인정한 것은 잘못된 판결"이라고 상고이유를 말했다.
항소심을 담당했던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달 29일 에버랜드 CB 저가 발행과 관련, 허태학ㆍ박노빈 등 전현직 사장에게 회사에 89억원의 손해를 입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