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을 깜짝 방문했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해 한일 관계 등을 논의해 본격적인 국제 외교전에 돌입했다.
김 차장은 이날 오전 덜레스 공항을 통해 워싱턴 D.C.에 도착해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미간에 논의할 이슈가 많아 왔다”며 “백악관 그리고 상·하원(인사들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과 친교 오찬과 국빈 만찬을 하고 스테판 뢰벤 총리와 회담을 한다.
김현종 청와대 안보실 2차장은 "정부 역점 과제인 혁신 성장과 포용 국가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충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이루는 과정에서 북유럽 국가들과 협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세 나라는 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혁신 성장, 포용 국가 실현 그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협력 대상국”이라며 “우리 정부의 역점 과제인 ‘혁신 성장’과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충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도 22일 카자흐스탄 현지 브리핑에서 “지난 3월 동남아 순방을 통한 신남방 외교에 이어 우리 외교의 실질적 지평을 넓히고 시장 영역을 한반도 남쪽에서 북쪽으로 확장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김 차장은 이번 중앙아시아 3개국 성과에 대해 “총 24개 프로젝트, 13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며 “우리...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번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은 우리나라 정상으로서는 두 번째이며, 자원 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라며 “에너지·교통·물류·인프라 외에 보건·의료, ICT(정보통신기술) 등 여타 미래 성장동력 분야 협력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18일부터 21일까지...
그는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실무회담이 잘 되고 있다고 예고한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면서 "이 정부는 수치도 모르고, 염치도 없고, 국민 눈치도 안 보는 한마디로 '3치'가 없는 '불치 정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통상전문가를 국가안보실 2차장으로 임명한 문재인 정권의 아마추어 외교 참사...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김현종 2차장·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윤제 주미대사가 함께했다. 미국 측에서는 해리 해리스 주한미대사, 스티브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국가안보회의(NSC)의 앨리슨 후커 한반도 보좌관과 매슈 포틴저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배석했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후 서울공항을 출발해 미국시각 같은 날 오후 워싱턴에 도착해 미국 측이 제공하는 영빈관에서 1박을 할 예정”이라며 “다음날 11일(현지시간) 정오께부터 약 2시간 걸쳐 양국 정상 간 친교를 겸한 단독회담과 핵심 각료와 참모들이 배석하는 확대회담을 겸한 업무오찬을 가질...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제 조율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5일 일부 대북제재 완화 등 비핵화 이슈에 대해선 정상 간 톱다운 방식으로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김 차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북미 간 이견을 좁히기 위해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공단 재개 필요성을 언급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미국을 방문한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30일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북 특사파견에 대해 “순서는 동맹국 미국과 조율한 뒤 (남북이) 만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본다”고 말했다.
정부 고위당국자도 이날 미 워싱턴DC의 주미한국문화원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 정상회담이 추진되느냐는 질문에 “어떤 형태로...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29일 기자들을 만나 “이번 정상회담의 상세 의제는 내주 방미하는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백악관에서 직접 조율하게 될 것”이라며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 간의 본격적인 논의는 아직 전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북측은 아직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여러 측면에서 자체 평가 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조만간...
특히 그는 “이번 정상회담 상세한 내용은 내주 방미하는 김현종 청와대 안보실 2차장이 백악관에서 직접 조율하게 될 것”이라며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 간의 논의는 아직 전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된 논의는 아직 이르다”며 “다만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남북정상회담이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마하티르’ 총리와 기존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ICT·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스마트 시티와 같은 미래형 인프라 협력 등 4차산업 혁명시대에 공동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우리 정부가...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지난 8일 이번 순방과 관련, "우리의 신남방 정책에 대해 아세안 역내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과 아세안 국민 모두가 실질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첫 순방지인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 도착, 다음 날인 11일 볼키아 국왕 주최 공식...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순방의 의미에 대해 “올해 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최초로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상 차원의 협조를 확보하기 위해서다”며 “우리의 ‘신남방정책’에 대해 아세안 역내 인식 제고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남북 경협 등 남북관계 진전에 적극 대비하고자 지난달 28일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에 임명했다.
문 대통령이 대미 소통과 남북경협 사업에 주력하는 이유는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로 북미의 교착 상태가 장기화하면 한반도 비핵화와 경협 등의 틀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북한의 궤도 이탈을 막기...
이후 산업부에서 자유무역협정(FTA)교섭관, 통상정책국장, 통상교섭실장 등을 지내며 '첫 여성 국장', '첫 여성 실장' 기록을 세웠다. 통상교섭실장으로 있던 중엔 전임자인 김현종 현(現) 청와대 외교안보실 2차장과 함께 한미 FTA 재협상을 이끌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보호 무역 조치를 막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두 번째 임기를 마치고 떠났다.
김 본부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그간 소회를 밝히고 후배들에게 통상정책에 관한 조언을 했다.
김 본부장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은 북핵 문제 해결과 4차 산업혁명 기술 확보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 개의 길 모두 산업부의 역할이...
지난 28일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에 임명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에 몸담았던 친문(친문재인) 혹은 신친문 인사들은 내년 4월 총선엘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이 대거 당으로 복귀함에 따라 여권의 무게 중심이 당으로 옮겨가게 됐다. 내년 총선 이후 예상되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또 그는 “강경화 외교·조명균 통일·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각각 보고를 할 예정”이라며 “참석자는 이낙연 국무총리,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 등이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