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홍보수석은 대통령과의 직접 소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이 인사의 판단 기준으로 작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이 수석은 국회의원 출신으로 대선캠프 공보단장과 대통령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을 지냈다. 2007년 경선패배 이후 박 대통령이 정치적 칩거기간을 보낼 때 ‘입’으로...
박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유도요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받고 수교 40주년을 맞은 양국간 우호 협력 증진과 통상·투자 확대 등 실질협력 강화 방안,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 포스코와 한국타이어 등 다수의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 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게...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초청으로 6월 하순 중국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김 대변인은 “방중 기간을 포함한 구체적 사항은 한·중 양측이 추후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중국 방문 기간 중 베이징 외에 다른 지역 1곳 정도를 더 방문하는 것을...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민행복기금 본사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방문해 “부채 때문에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던 분들이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새 희망을 얻었다고 들었다”며 “더 잘해야겠다는 각오를 갖게 된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채무조정이 자활과 재기로 이어지는 것이...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이남기 홍보수석의 사표가 수리됐다”며 “아시는 대로 (이 수석은) 이미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이달 초 박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인턴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 지난 10일 박 대통령이 귀국한 직후 허태열 비서실장에게 사의를...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구체적인 사항은 외교부에 문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최 총정치국장의 이번 방중이 다음달 7~8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과 6월 말로 추진 협의 중인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단행된 데 주목하며, 특사 파견 경위와 배경 등을 외교부와 함께...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22일 “한중 간에는 6월 말을 염두에 두고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협의 중”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현재 외교부와 함께 정상회담 의제와 세부 일정 등 박 대통령의 방중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정부는 박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내달 중순 정도로 잡고 일정을 추진...
한편 이날 재외공관장회의와 관련해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공관장 회의로 국정철학과 4대 국정기조, 140개 국정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등 여러 외교구상에 대한 공유와 더불어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영사 서비스도 각별히 강조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오전에 발사 즉시 보고했고 현재 국방부와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실장은 특히 “발사체가 실험발사건 무력시위건 북한은 긴장조성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며 경고했다.
이에 북한은 발사체 발사에 대해 “정상적인 군사훈련”이라며...
이날 조문에는 허태열 비서실장과 박흥렬 경호실장, 이정현 정무·조원동 경제·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김행 대변인이 동행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조문에 대해 “박 대통령은 유족을 번거롭게 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조문은 늘 비공개로 다녀왔다”면서 “병원이라는 공개된 장소 때문에 경호도 쉽지 않아 언론에 알리지 않고 다녀왔다”고 전했다.
고인은 박정희 전...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체가 발사된 직후 이같이 말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김 실장은 오전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국방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안보의 컨트롤타워 격인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이날 오전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 동향을 즉각 확인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국방부와 상황을 공유하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은 "실험발사건 무력시위건 북한은 긴장조성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어제와 마찬가지로 미사일을 추가 발사하거나 도발을 일으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김 대변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중장거리 미사일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거나 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김행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전 대변인이 오늘 오후 5시께 면직처리됐다”고 밝혔다. 면직 처리는 지난 10일 윤 전 대변인의 경질발표가 이뤄진 지 닷새만이다.
청와대는 당초 윤 전 대변인에 대해 파면 등 징계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나 청와대 징계요청 이후 중앙징계위원회 심의의결까지 시일이 걸린다는 감안해 직권면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외교부는 13일 방미 기간 중 발생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미국 측에 신속한 사건 처리를 공식 요청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정부는 오늘 미국 측에 ‘미국 사법 당국이 미국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사건 처리가 가능하도록 협조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허태열 비서실장은 이날 박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를 마친 후 별도로 비서관 회의를 열고 ‘비서실 직원들에게 보내는 당부의 글’을 통해 이같이 주문했다고 김행 대변인이 전했다.
허 실장은 “대통령께서 또 사과를 했다”며 “다시 이런 일이 생긴다면 어느 누구라도 책임지고 물러난다는 단단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수석 이하 전 직원이 같은 마음을 가지라....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정부는 오늘 미국 측에 ‘미국 사법 당국이 미국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사건 처리가 가능하도록’ 협조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우리 측도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최선을 다해 (미국 측에) 도움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경찰은 지난 7일...
이런 가운데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윤창중 성추문에 대해 “미국 측에 조속히 수사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하겠다”며 “중요한 것은 빨리 수사가 진행돼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윤 전 대변인도 협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곽 수석은 “(미국 사법당국으로부터) 범죄인 인도요청이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