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 디펜딩챔피언 테레사 루(29ㆍ대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우승한 신지애(28ㆍ스리본드), 지난해 JLPGA 투어에 데뷔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전한 이번 대회는 올 시즌 JLPGA 투어를 미리 점칠 수 있는 중요한 대회였다. 경기 결과 테레사는 이 대회 사상 첫 2연패에 성공했고, 신지애는 공동...
신지애(스리본드)와 김하늘(이상 28ㆍ하이트진로)의 제2전성시대는 열릴 것인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지애와 김하늘이 주목받고 있다.
신지애는 6일 끝난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며 공동 3위를 차지했고, 김하늘은 3ㆍ4라운드 뒷심을 발휘하며 공동 7위에 올랐다.
2014년부터 JLPGA...
3라운드까지 톱10에 이름을 올린 신지애, 이보미(28ㆍ혼마골프),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강여진(33)은 마지막 날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남달랐을 터다. 선수들은 결연한 표정으로 한 명 한 명 티잉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경기 초반 강한 비바람과 젖은 그린은 선수들의 퍼트 감을 더욱 어렵게 했다.
이어지는 실수는 선수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전날 유일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김하늘(28ㆍ혼마골프)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7위에 올라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이지희(37)는 한 타를 줄였지만 최종 합계 3오버파 291타(71ㆍ75ㆍ74ㆍ71)로 2ㆍ3라운드 부진을 만회하지 못했다. 강여진(33)과 함께 공동 14위다.
JLPGA 투어 한국인 맏언니 강수연...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한 타를 줄여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6위를 차지했다.
전날 유일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김하늘(28ㆍ혼마골프)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이븐파를 쳐 최종 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7위에 올라 시즌 전망을 밝혔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데뷔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 예사롭지 않은 샷 감각을 선보였다.
김하늘은 5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이날 보기 없는...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로 오모테 준코(일본)와 함께 공동 7위를 마크했다. 선두와는 5타 차로 충분히 역전 우승도 가능한 스코어다.
지난해 J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장식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1오버파 217타(74ㆍ73ㆍ70)로 전날 공동 32위에서 공동 10위로 끌어올렸다.
앞서 경기를 마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1오버파 217타(74ㆍ73ㆍ70)로 전날 공동 32위에서 큰 폭의 순위 상승을 예약했다.
반면 김하늘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 이지희(37)는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4오버파 220타(71ㆍ75ㆍ74)로 한 타를 잃은 강수연(40)과 동타를 이뤘다.
김소영(29), 강여진(33)은 아오키 세레나(일본)와 6조에 속해 오전 9시 20분 1번홀에서 티샷한다.
공동 24위(2오버파 146타) 이지희(37)는 오전 8시 30분 오에 가오리, 신카이 미유(이상 일본)와 오전 8시 30분 1번홀에서 티오프하고, 공동 32위(3오버파 147타) 강수연(40)과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오시로 사쓰키(일본)와 오전 8시 50분 10번홀(파4)에서 출발한다.
이지희(37)는 3타를 잃어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24위, 강수연(40)과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3오버파 147타로 공동 32위를 차지, 5~6일 열리는 3~4라운드 경기에 출전한다.
반면 공동 54위를 차지한 배희경(24)은 한 타를 잃어 합계 5오버파 149타로 4오버파까지 출전 가능한 본선 진출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배희경은 이날 전반에만 3개의 버디를...
3타를 잃은 이지희(37)는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로 이지마 아카네, 이치노세 유키(이상 일본) 등과 함께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JLPGA 투어 한국인 맏언니 강수연(40)은 3오버파 147타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등과 함께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한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3~4라운드가 예정된 5일과 6일은 오키나와 현지에 비가 예고됐다. 되고 있다.
우에다는 지난해 열린 4개 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아에서 일본팀 주장을 맡은 베테랑이다.
전날 공동 6위(1언더파 71타)에 오른 신지애(28ㆍ스리본드)와 이지희(37)는 각각 오전 9시 42분과 오전 10시 9분(이상 10번홀) 티오프한다, 공동 40위(2오버파 74타)에 머문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오전 10시 10번홀 출발이다.
올 시즌 유럽프로골프투어(LET)에서 정상에 오르며 일찌감치 시즌 첫 승을 장식한 신지애(28ㆍ스리본드)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로 이지희(37)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JLPGA 투어에 데뷔해 첫 승을 장식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버디 1개, 보기 3개로 2타를 잃어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마쓰모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류 리츠코(일본ㆍ3언더파 69타)에 3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챔피언 테레사 루(대만)는 2언더파 70타다.
앞서 경기를 마친 이지희(37)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고,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버디 1개, 보기 3개로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도 보기 없는 플레이를 이어가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동반 플레이를 펼친 정재은은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로 6오버파 78타를 부진한 성적을 적어냈다.
이지희(37)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고,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버디 1개, 보기 3개로 2오버파 74타로 경기를 마쳤다.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에 출전했다. 김하늘은 3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아오키 세레나, 하라 에리나(이상 일본)와 같은 조에 편성, 오전 8시 39분 1번홀(파4)에서 티오프했다....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새 여왕을 꿈꾸는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 3일 오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대회장인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 연습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하늘은 숏아이언으로 샷 감각을 끌어올리며 티오프를 준비했다. 김하늘은 이날 8시 39분 1번홀(파4)...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 연습장에는 3일 이른 아침부터 선수와 미디어 관계자, 갤러리들로 만원을 이뤘다. 오전 8시 39분 티오프를 앞둔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도 일찌감치 연습장에 나와 샷 감각을 조율했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11시 3분로 1번홀에서 출발한다.
JL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리는 정재은(27ㆍ비씨카드)은 오전 8시 30분 스즈키 아이, 마쓰모니 사야카(이상 일본)와 같은 조에 편성됐고, 지난해 J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오전 8시 39분 아오키 세레나, 하라 에리나(이상 일본)와 한 조를 이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이보미와 신지에 외에도 안선주(29ㆍ모스푸드서비스), 이지희(37),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전미정(34), 황아름(29), 이나리(28), 배희경(24), 강수연(40), 정재은(27ㆍ비씨카드) 등 총 13명의 한국선수가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밖에도 지난해 상금순위 2위 테레사 루(대만)와 6위 와타나베 아야카(23ㆍ일본), 오키나와 출신이자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