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의 활약이 올 시즌 JGTO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88년생 동갑내기 트리오(이보미ㆍ김하늘ㆍ신지애)가 있다면 JGTO엔 이제 86년생 동갑내기 김경태와 박준원을 떠올리게 됐다.
한편 김경태와 박준원은 이날 나가노 류타로(일본)와 함께 12조(마지막 조)에 편성, 오전 9시 50분 1번홀(파4)에서 티오프한다.
한 주간 휴식을 취한 김하늘(28ㆍ혼마골프)은 기타다 루이, 오타니 나치요(이상 일본)와 같은 조에 편성, 오전 8시 18분 역시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김하늘과 이보미가 결장한 사이 상금, 메르세데스랭킹, 평균타수에서 각각 1위에 오른 신지애(28ㆍ스리본드)는 황아름(29), 요시다 유미코(일본)와 한 조를 이뤄 플레이한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8시 36분(1번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으로 약 한 달간 자리를 비웠던 이보미(28ㆍ혼마골프), 한주간의 꿀맛 휴식을 취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한 이지희(37) 등 역대 최강 한국 여자 프로골프선수들이 일본 구마모토현에 모였다.
15일부터 사흘간 일본 구마모토현 기쿠치군의 구마모토공항 컨트리클럽...
3위와 4위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이보미(28ㆍ혼마골프), 5위는 야마하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0승을 달성한 이지희(37)가 차지했다.
신지애는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과 평균타수에서도 각각 1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이날 127포인트를 얻어 지난주 2위에서 김하늘(113포인트)을 끌어내리고 1위 자리를 꿰찼다....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장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쳐 마쓰모리 아야카, 기쿠치 에리카(이상 일본) 등과 함게 공동 8위를 마크했다.
안선주(29)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5위를 차지했고, 이지희(37)는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28위에 만족했다. 이보미(혼마골프)와 김하늘(이상 28ㆍ하이트진로)은 출전하지 않았다.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화제의 중심은 단연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다. 일본 현지 기자들 사이에서 솔솔 피어나는 김하늘의 이야기가 그것을 입증한다. 확실한 건 그를 둘러싼 이야깃거리가 참으로 많다는 사실이다. 88년생 동갑내기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의 맞수 관계 성립부터 미니스커트 매치, 건국대 동창(골프지도전공)이라는 점, 우승 당시...
그밖에도 김나리(31ㆍ2013년 우승), 배희경(24), 이나리(27ㆍ골프5), 이 에스더(30ㆍSBJ은행ㆍ2014년 우승), 전미정(34ㆍ진로재팬) 등 한국 선수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악사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출전하지 않았다.
또 장동건, 김수로, 김하늘 등 톱스타들도 SM C&C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1998년 설립된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도 SM엔터의 핵심 자회사로 분류된다. 이 업체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곳이다. 공연 기획사와 함께 공연을 만들어, 수익을 배분하는 여느 엔터테인먼트 업체와 달리 SM은 드림메이커를 통해 공연을 직접 제작해 소속...
우리보다 한발 앞서 있던 일본 골프에 맨몸으로 뛰어들어 한국 골프의 존재감을 알렸고, 신현주(36ㆍ은퇴), 전미정(34ㆍ진로재팬), 안선주(29), 이보미(28ㆍ혼마골프),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로 이어진 JLPGA 투어 속 ‘골프 한류’의 밑거름이 됐다.
그의 족적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건 변하지 않은 인성이다. 20승이나 달성한 레전드지만 인터뷰 중에는 아직도 수줍은...
현재 메르세데스랭킹은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상금순위는 개막전에서 우승한 테레사 루(대만)가 각각 1위에 올라 있다. 평균타수는 이보미가 1위를 지켰다.
한편 이보미는 8일부터 사흘간 일본 효고현 미키시의 하나야시키 골프클럽 요카와코스(파72ㆍ6293야드)에서 열리는 스튜디오 앨리스(Studio Alece) 여자오픈(총상금 6000만엔ㆍ약 6억원)에는 출전하지...
오른 안선주(29), 2012년 상금왕 전미정(34ㆍ진로재팬), 2013년 챔피언 김나리, 2014년 우승자 이 에스더가 우승 경쟁에 합류한다.
그밖에 강수연(40), 배희경(24), 이나리(27ㆍ골프5) 등 한국 선수 9명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악사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출전하지 않는다.
2위는 악사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로 2641만6666엔(약 2억7000만원), 3위는 이번 대회 단독 2위에 오른 신지애(28ㆍ스리본드)로 2479만엔(약 2억5000만원), 4위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이보미(28ㆍ혼마골프)다.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도 지난주 35위에서 8위로 대폭 상승했다. 1위는 김하늘, 2위 신지애, 3위...
그러나 배희경은 최종 합계 2오버파 290타로 강수연(40),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등과 함께 공동 13위에 만족했다.
이나리(28ㆍ골프5)와 황아름(29)은 나란히 4오버파 292타로 공동 19위, 전미정(34ㆍ진로재팬)은 6오버파 294타로 공동 27위, 정재은(27ㆍ비씨카드)은 7오버파 295타로 이 에스더(30ㆍSBJ은행) 등과 공동 36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 시즌 JLPGA 투어 다음...
이지희는 버디 없이 보기 1개로 한 타를 잃어 신지애와 동률을 이뤘다.
악사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1위로 올라선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이글 1개, 보기 1개로 한 타를 줄여 2오버파 218타로 공동 13위를 마크했다.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시즌 첫 승이자 J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의 모자에도 달라진 점이 있다. 지난해까지 ‘JINRO’ 옆에 붙어 있던 ‘乙’이 사라졌다.
‘JINRO 乙(진로 오쓰)’는 진로그룹이 일본에 수출하는 증류식 소주 제품 이름이다. 일본 현지법인인 진로재팬이 판매하고 있으며 유명 백화점 주류 매장에...
4주 연속 1라운드 선두 기록 달성에 실패한 김하늘(28ㆍ혼마골프)은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순위는 공동 14위다.
경기를 마친 김하늘은 “오늘 아침엔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플레이하면서 좋아졌다. 내일(4월 1일)도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하늘은 2라운드에서...
악사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이자 JLPGA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0타를 쳐 배희경(24), 황아름(29), 이 에스더(30ㆍSBJ은행) 등과 함께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PRGR 레이디스컵부터 시작된 연속 대회 1라운드 선두 기록은 3주에서 멈춰섰다.
이지희(37)는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스마일퀸’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4주 연속 1라운드 선두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김하늘은 31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의 가쓰라기 골프클럽(파72ㆍ6568야드)에서 열린 시즌 5번째 대회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가쓰라기(총상금 1억엔ㆍ약 10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스마일퀸’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을 위해 혼슈(本州)를 밟았다. 그 뜨거운 무대는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가쓰라기(총상금 1억엔ㆍ약 10억원)으로 혼슈에서 열리는 JLPGA 투어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하늘은 27일 열린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시즌 첫 승이자 J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