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만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후원하는 행복나눔적금인 ‘자비나눔 통장’ 1호를 전달하는 등 종교단체 고객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농협은행은 종교시설 내 지점 3곳을, 우리은행은 종교시설 내 ATM 35대를 각각 운영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특별히 해당 종교단체와 거래관계가 있어서라기보단...
잇딴 금융사고에 대한 최수현 원장의 일침에 대해 은행장들이 내부통제 협의회를 설치하고 지점장 연대책임제를 도입하겠다고 응답했다.
15일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비상소집 간담회에서 은행장들은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아울러 “직원의 윤리의식을 개혁하고 내부통제제도의 미비점을...
15일 오전 여의도 금융감독원 중회의실에서 김종준 하나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홍기택 한국산업은행장, 이건호 국민은행장, 아제이 칸왈 한국SC은행장(오른쪽부터)이 굳은 표정으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입장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열린 긴급회의는 최수현 금융감독원 주재로 신한·KB·하나·우리·외환·농협·기업·한국씨티·한국SC·산업은행 등 주요...
금융감독원이 최근 연이어 터지고 있는 금융사고와 관련해 경고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시중은행장들을 소집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오른쪽부터), 이순우 우리은행장, 홍기택 한국산업은행장,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15일 오전 여의도 금융감독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최수현 금감원장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이사회 개편을 통해 친정 체계를 구축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임기 규정을 ‘3+1’에서 ‘3+3’으로 확대했다.
3년 임기가 끝나는 2015년 3월, 이변이 없는 한 김 회장은 무난히 연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의 경우 회장 연령 제한은 만 70세다. 그가 1952년생임을 감안하면 3번 이상 연임이 가능하다.
김 회장 집권 체제는 전임 김승유 회장 때처럼...
지난 1월에는 중간발표회를 갖고 팀별 과제 활동을 점검한 바 있다.
이번 최종 발표회에서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등 주요 경영진과 유관부서 부서장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창조와 혁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실행하는 것"이라며 혁신의 실천과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임충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가진 창업기업에 대해 연대보증 입보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전용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전문가들의 창업을 지원코자 추진하게 됐다.
신용보증재단으로 부터 연대보증 입보를 면제하는 보증서(일부...
금융당국이 김종준 하나은행장에게 저축은행 부당 지원 관련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김 행장은 지난달 20일 주주총회에서 1년 연임이 확정된 만큼, 이번 징계가 은행장직 수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 행장 연임 결정에 앞서 이 같은 징계가 충분히 예상됐던 만큼 금감원의‘뒷북 징계’논란이 일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1일 김...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저축은행 부당지원 혐의로 중징계 통보를 받았지만, 임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종준 행장에게 하나캐피탈 사장 시절 저축은행 부당 지원과 관련해 문책 경고 이상의 중징계, 김승유 전 회장에게는 주의적 경고 상당의 경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중징계를 받은 김 행장은 향후 3...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저축은행 부당지원 혐의로 중징계 통보를 받았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과도하게 많은 미술품을 사들인 사실로 경징계에 처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종준 행장에게 하나캐피탈 사장 시절 저축은행 부당 지원과 관련해 문책 경고 이상의 중징계, 김승유 전 회장에게는 주의적 경고 상당의 경징계를 사전...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1일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신용, 소호(SOHO·자영업자), 중소기업대출을 지속적으로 늘려 순이자마진(NIM)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날 오전 조회사를 통해 “저수익과 저성장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라며 “이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수익력 회복, 고객기반 강화, 신성장동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이 밖에 서진원 신한은행장 13억1000만원, 김종준 하나은행장 10억3100만원, 리처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 11억5600만원, 김한 전북은행 행장장 6억9100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카드사 가운데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의 지난해 보수는 17억2500만원,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의 지난해 보수는 17억2500만원
이었다.
이 가운데 조정호...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지난해 10억3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31일 하나은행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행장은 지난해 급여 7억5900만원, 상여 2억7200만원을 받았다.
이 금액에는 지난해 8~12월 5개월 동안의 기본급 20% 반납분 금액이 포함돼 있어 실제 수령액은 이보다 적다.
이와 함께 김 행장은 장기인센티브로 성과연동주식보상...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31일 에드문도 수쑤무 후지따 주한 브라질대사를 만나 국내에 브라질 문화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연초부터 시작된 하나은행의 브라질 문화 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에드문도 수쑤무 후지따 브라질 대사는 하나은행의 브라질 문화 전파 노력에 감사의 뜻과 함께 이번 기회를 통해 축구...
김종준 하나은행장
올해 58세인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19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22일 치러진 본인의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양가 친인척과 하나금융지주 임원진 일부만 초대해 조용하게 치른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 행장은 1956년 생으로 경복고와 성균관대를 거쳐 1980년...
김종준 하나은행장
올해 58세인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19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김종준 행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22일 치러진 본인의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양가 친인척과 하나금융지주 임원진 일부만 초대해 조용하게 치른 결혼식을 뒤늦게 세간에 공개한 것.
26일 관련업계와 하나은행 등에 따르면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지난...
하나금융이 매트릭스 조직에 변화를 주고 있다. 올해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간의 실질적 통합 원년으로 정한 만큼 김정태 회장을 중심으로 보다 빠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정기 주주총회를 마치고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인사에서 하나금융은 지주사 임원 25%를 감축했다. 김 회장과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하나은행은 연임에 성공한 김종준 행장의 징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 2011년 김종준 행장은 당시 하나캐피탈 사장으로서 미래저축은행에 145억원을 투자해 60억원 안팎의 손실을 초래했다. 투자 과정에 불법적 요소가 있었던 탓에 김 행장에 대한 중징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우리은행도 지난 2007년 파이시티사업 관련 개인투자자 1400여명에...
“피해 은행의 계좌를 추적한 결과 일부가 강원랜드로 흘러들어간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자금 세탁 용도인지 강원랜드에서 탕진했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피해 은행 중 가장 많은 대출 잔액을 보인 하나은행은 매출채권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큰 손실을 낸 만큼 김종준 은행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금감원의 제재를 받을 전망이다.
사기 대출받은 돈 중 일부는 은행에 갚았지만 2900억원이 아직 상환되지 않은 상태다.
금감원은 이번 사기 대출에 은행 내부 직원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집중 검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은 주거래은행으로서 매출채권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가장 큰 손실을 낸 만큼 김종준 하나은행장을 포함해 경영진에 대한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