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달 종합검사 결과와 함께 논란이 된 김종준 행장의 성과급 지급 문제와 관련해 추가 제재가 예고되고 있다. 여기에 KT ENS 협력업체 불법대출 사건과 관련해 가장 많은 대출을 취급해 부실한 여신심사에 대한 제재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금감원 검사결과 불법계좌 의혹이 사실로 확인된 신한은행에 대해서도 다음 달 제재심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또한 김종준 하나은행장 중징계와 관련됐던 하나캐피탈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를 추가 조치했다.
3일 금감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6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실시한 삼성화재의 부문검사에서 보험상품의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안내해 보험을 모집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에 금감원은 과징금 4000만원에 임직원 3명에게 주의조치, 보험설계사...
김종준 하나은행장의 징계도 카드분사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외환은행 카드분사 승인을 계속 지연하면서 간접적으로 김 행장의 퇴진을 압박하고 있다는 해석이었다.
내외부 잡음에 시달리면서 하나-외환은행 간의 시너지 기대감도 점차 희석됐다. 실제 지난달 외환은행은 보유중인 하나금융 블록딜을 추진했지만 가격이 맞지 않아 1차 딜에 실패했다. 결국 이튿날...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5억6700만원을 수령했다.
15일 하나금융지주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4년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1분기 급여 2억6100만원, 상여금 5억8000만원 등 총 8억4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연간 성과평가 결과에 따른 단기 성과급이 포함한 수치다. 이외에 김 회장은 장기인센티브로 성과연동주식보상...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중징계 확정 직전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은행 측은 징계 절차와는 무관한 예정된 경영 활동이었다며 일부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17일 그룹 계열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주식연동 성과급(Stock Grant)을 일괄 지급했다.
김 행장을 비롯한 하나은행 임원 약 50명은 50억원을 2011년 경영...
하나은행은 12일부터 전통시장 및 시장인근 골목상권에서 결제 시 최고 2%의 캐쉬백 혜택을 제공하는‘메가마켓 체크카드’를 판매 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가계경제 지원을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가 공동 개발한‘메가마켓 체크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장보기’특화 캐쉬백 혜택이다.
우선,‘장’서비스는 장바구니 특화 캐쉬백으로 전통시장...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보여준 상반된 해외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두 행장은 시중은행장들 중 유일하게 지난 4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했다. ADB 총회에는 그동안 우리나라 대다수 은행장들이 관례적으로 참석해 왔다. 세계 각국의 경제관료, 금융권...
박 회장은 특히 하나캐피탈에 의한 저축은행 부당 대출 건으로 얼마전 금융당국으로부터 문책 경고를 받은 김종준 하나은행장에 대해 “제가 왈가왈부할 사안은 아니다”면서도 “당국이 A라는 처분 해놓고, B안한다고 문제 삼으면 안된다”고 비판했다.
김 행장은 금융당국의 징계를 받은 후에도 내년 3월까지 임기를 마치겠다고 했으나 최근에는 “지금은 뭐라...
최근 금융당국으로 부터 중징계를 받은 김종준 하나은행장도 남은 임기를 체우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한동안 대외활동은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
또 홍기택 산업은행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역시 대내외 여건을 감안해 참석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저금리와 경기침체, 대기업 부실 등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되면서...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당국의 심사가 더 깐깐해진 데 이어 주력 개열사인 하나은행 김종준 행장이 하나캐피탈 사장 시절 미래저축은행에 투자해 손실을 입혀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것이 새로운 걸림돌로 떠올랐다.
업계 관계자들은 금융당국이 외환은행 카드 분사 승인을 계속 지연하면서 간접적으로 김 행장의 퇴진을 압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저축은행 부당지원 혐의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임기를 끝까지 마치기로 했다. 당국의 징계 확정 이틀만의 결정이다.
금융권 안팎의 사퇴 압박에도 불구하고 조직안정을 우선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역시 업황 악화 속에서 수장 변경은 적절치 못하다는 판단에 유임을 결정했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는...
저축은행 부당지원 혐의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내년 3월까지 남은 임기를 마치기로 결정했다. 당초 금융권 안팎에서는 자진사퇴를 예상했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행장은 임기 만료시까지 은행장 직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같은 결정에는 대내외의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자칫 경영공백이 조직의 피해와 직결될 수 있다는...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결국‘문책경고’라는 중징계를 받아 거취를 고민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또 김 행장에게 옛 미래저축은행에 투자를 지시한 김승유 전 회장도 주의적 경고에 해당하는 징계를 받아 금융당국이 하나금융 전 현직 경영진에 대해 강력 제재 결정을 내렸다.
특히 KT ENS 1조원 대출사기와 관련해 하나은행 임직원 연류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가...
다만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던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저축은행 부당지원 혐의로 문책 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받은 데 따른 영향으로 불참했다.
한편 이 총재는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났다”고 언급하며 “많은 젊은이들이 구조되기를 기원한다. 다 같은 심정이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저축은행 부당지원 혐의로 문책 경고(상당)의 중징계를 받았다. 당초 예상보다 한단계 높은 수위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도 이와 관련된 혐의로 주의적 경고 상당의 징계를 받았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김 행장과 김 전 회장 등에 대해 이같이 징계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하나캐피탈은 기관 경고를...
◇ 김종준 하나은행장 제재 오늘 결정… 치열한 공방 예상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저축은행 부당지원 혐의로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문책경고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징계가 확정되면 임기 만료 후 3년 동안 금융회사 임원이 될 수 없는 신분상 제재를 받는다. 최종 결과에 따라서는 김 행장의 거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저축은행 부당지원 혐의로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문책경고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징계가 확정되면 임기 만료 후 3년 동안 금융회사 임원이 될 수 없는 신분상 제재를 받는다. 최종 결과에 따라서는 김 행장의 거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김 행장을 비롯해 임직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