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만찬에는 두 정상을 비롯해 황각규 롯데 부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유정준 SK E&S 대표,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김영주 무역협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박미례 수성엔지니어링 대표 등 양국의 정계, 재계, 학계, 문화계 인사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만찬 메뉴는 한식과 필리핀의 과일·전통음식을 결합한 음식으로...
김조원 KAI 사장은 “정부가 우주산업 발전의 큰 밑그림을 그리고 적극 지원하는 만큼 국내 우주산업 중추업체로서 우주기술 향상, 일자리 창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AI는 지난 20년간 국가 주요 우주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정부의 우주기술 민간이전 정책에 발맞춰 세계적인 우주전문...
김조원 KAI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신입사원들은 2030년 매출 20조원 달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KAI에 자녀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환영 행사에서는 KAI의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항공기 등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KAI는 올해 700여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김조원 KAI 사장은 “KF-X, 소형무장·민수헬기(LAH·LCH) 등 대형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며 개발과 생산인력을 중심으로 신규 채용 소요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워라밸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항공정비(MRO) 사업 추진에 따라 추가 채용도 전망된다”고...
김조원 사장은 전문 관람 기간인 9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각국의 군 관계자, 주요 항공업체 대표 등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최대의 항공정비(MRO) 강국으로 꼽히는 싱가포르의 주요 MRO 회사를 찾아 사업동향을 파악하고 협력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 64대(29억 달러 규모)가 수출된 T-50과...
지난해 방산비리 의혹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항공우주(KAI)가 김조원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대대적인 혁신에 나선 가운데 올해 재도약에 나설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납품 재개 등으로 기대감은 높은 상황이나 지난해 실적이 예상보다 훨씬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 상반기까지 어려움이 지속될 수 있다는...
◇혁신위, 22일 결과보고 나서…"세부 혁신과제 80개 제시"=KAI는 22일 김조원 사장 등 KAI 직원들과 류재선 노조위원장, 경영혁신위원회 위원,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 활동 결과 보고회’를 열고 미래전략, 연구개발, 조직인사, 재무회계, 구매관리 등 경영전반에 대한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혁신위는 김조원 사장...
또한 항공기 정비사업에서 파생되는 공급망 관리를 통한 물류, 유통은 물론 금융, 리스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시너지도 발생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KAI의 기대도 크다. 김조원 KAI 사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항공기 개발 기술력과 항공기 정비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아시아 지역의 항공기 정비사업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내년 초 항공정비(MRO)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1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한국 항공우주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언론 간담회를 열고 "MRO사업은 항공부품 국산화 가속화 등 국내 항공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서비스업은 제조업...
특히 감사원 출신의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신임 사장이 수리온 전력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김 사장은 "수리온을 운행하는 준위급 실무진들을 만나보니 체계 결빙 능력이 당초 목표치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전략화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예상범위 내에서 전력화하는...
김조원(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신임 사장이 회사가 추진 중인 미국 공군의 고등훈련기 수주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김 사장은 "2강 구도로 좁혀졌고 관건은 원가절감"이라고 밝혔다
10일 김조원 사장은 제1회 KAI 과학기술상 시상식에 앞서 "미국 공군 고등 훈련기(APT) 사업 수주가 KAI와 협력하는 록히드마틴과 보잉사 간 경쟁구도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한국항공우주기술연구조합은 2일 공군회관에서 2017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KAI 김조원 사장을 15대 회장과 11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조사연구, 항공 R&D 사업지원, 국제협력 및 특화단지/LCH/무인기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회원사는 91개다....
방산비리 수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혁신하기 위해 김조원 사장이 두 팔을 걷어부쳤다. '경영혁신위원회'를 조기 발족 시키며 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에 나선 것이다.
이를 시작으로 김 사장은 지난 3개월여 동안의 수장공백으로 발생했던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행보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30일 KAI는...
위원회는 지난 26일 취임한 김조원 사장이 추진한다고 밝힌 ‘경영혁신 TF’를 조기 발족한 것으로 조속한 경영시스템 개선에 대한 김 사장의 의지가 담겼다.
새롭게 발족한 위원회는 △미래전략 △연구개발 △조직인사 △재무회계 △구매관리 등 5개 분야로 나눠 12월말까지 2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미래 비전 구체화,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핵심 역량 확보...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김조원 사장이 26일 공식 취임했다.
김조원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혁신과 성장, 상생을 강조했다.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항공우주기업으로 성장을 이루고 지역사회, 협력업체의 발전도 KAI의 주요 가치로 삼겠다는 의미다.
특히 김 사장은 취임과 함께 새로운 경영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새 사장으로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교통부 사무관을 거쳐 감사원에서만 20년을 보낸 그가 금융권 수장으로 하마평에 오른 데 이어 군수 사업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됐기 때문이다.
정책 감사로 이름을 알린 김 내정자는 2005년 청와대...
금융감독원장은 당초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KAI 사장)이 유력 후보로 꼽혔지만, 막판 최흥식 현 원장으로 선회했다. 최 원장이 참여정부 측과의 인연이 깊은 것이 선임 배경으로 꼽힌다.
국세청장도 각각 진영의 치열한 경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고 노무현 측에서는 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인물을 민 것으로 알려졌지만, 청와대에서는 한승희...
김조원 한국항공우주(KAI) 내정자는 10일 "KAI에 가장 시급한 것은 신뢰회복"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통해 KAI 차기 사장에 내정된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KAI는 비리기업이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나는 KAI 사장이 아니다"며 "아직 통보를 받지도 못 했고...
한국항공우주(KAI)가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
KAI 관계자는 10일 "오는 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 전 사무총장은 경남 진양 출신으로 진주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감사원 감사관...
금융위가 최 원장을 후보로 추천한 사실이 알려지기 전날까지만 해도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졌다.
최 원장은 조세연구원, 한국금융연구원 등에서 일하며 관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지만 하나금융지주에서 사장으로 일한 적도 있는 민간 인사다. 직전에는 하나금융이 최대 후원자로 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를 맡으며 경제부문 경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