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종상에서 미술상을 수상한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제작사 김조광수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도 대종상 하나요”란 글을 올렸다. 수상의 기쁨이 아닌 조롱과 멸시의 비유적 표현이다.
영화제를 주최한 한 언론사는 대종상 시상식을 두고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제호의 기사를 냈다. 작품상 수상을 위해 이날 무대에 오른...
공개된 사진은 여균동과 배우 김꽃비, 김조광수 감독이 함께‘I ♡ CT85, GANG JUNG’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는 검은 천을 들고 레드카펫 위에 서 있다.
특히 김꽃비는 다른 여배우들과 달리 화려한 드레스 대신 한진중공업 유니폼을 입고 나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꽃비와 영화감독이 들고 있는 문구는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부산 영도의 ‘85호...
사진 속 김꽃비는 김조광수 감독, 여균동 감독과 함께 검은 천을 들고 레드카펫 위에 나란히 서서 ‘I ♡ CT85, GANG JUNG’이라고 쓰인 천을 들고 감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는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부산 영도의 ‘85호 크레인’에서 고공 시위를 벌이는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과 해군기지를 놓고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제주 강정마을을 응원하기...
소설가 공지영, 시사인 고재열, 영화제작자 김조광수, 문화평론가 김규항, 성공회대 김창남, 서울대 조국 교수, 음악평론가 김작가, 김광수 경제연구소 선대인, 영화감독 여균동, 문화콘텐츠기획자 탁현민, 시사평론가 김용민, 작가 지승호, 세명대 제정임 교수 등 이름이 올랐다.
탁현민 씨는 "이후, 소셜테이너 출연금지 규정에 항의하며 MBC출연을 거부하는...
최근 동성 애인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영화제작자 김조광수가 아직 프로포즈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조광수는 24일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를 통해 "정식 프로포즈는 아직 안했어요. 멋진 프로포즈를 해야 할까요?" 라고 다른 트위터 이용자가 프로포즈를 했냐는 질문에 이같이 글을 남겼다.
앞서 김조광수는 동성 애인은 19세 연하...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가 최근 19살 연하의 동성(同姓) 애인과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김조광수는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인 트위터(http://twitter.com/kimjhogwangsoo)를 통해 "축하 인사를 보내주신 수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겠다" 고 글을 남겼다.
한편 김조광수는...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가 최근 동성과의 결혼을 발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 대표가 지난 15일 여러 매체와 가진 인터뷰서 7년간 사귀어 온 19살 연하 동성 대학생 애인과 내년에 공개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조광수 감독님 축하드린다" , "동성애자는 찬성하고 지지하지만 꼭 결혼이라는 형식이...
진중권 교수가 최근 영화제작자 김조광수 씨가 동성과의 결혼을 선언한 것에 관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 교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http://twitter.com/unheim)를 통해 "저의 트위터 친구인 김조광수 대표가 결혼한다. 동성혼이라 법적으로 인정받으려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두 분의 앞날에 행복이 있길 빈다. 결혼 축하한다...
영화 제작사이자 감독인 김조광수(46) 청년필름 대표가 동성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스스로 동성연애자임을 밝힌 그의 배필은 19살 연하의 남자 대학생으로 7년간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조광수 대표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동성의 27세 대학생과 내년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식 혼인신고도 할 것이라는 그는 “혼인신고가 거부되면...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오는 28일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김조광수 감독의 단편 3부작을 잇달아 상영하는 '영화희망나눔 영화人 캠페인'을 개최한다.
'소년 소년을 만나다'(2008), '친구사이?'(2009), '사랑은 100℃'(2010) 등 13분~30분 분량의 단편 3편이 상영된다.
제작자로 꾸준히 활동해온 김조광수 감독은 최근 400만 관객을 돌파한...
4일 김조광수 감독의 단편영화 '친구사이?'를 제작한 청년필름은 영화를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한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의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냈다.
청년필름은 "'친구사이?'보다 성적 표현이 훨씬 노골적이고 폭력성이 짙은 영화도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됐다"며 "이 영화는 동성애를 다뤘다는 이유로 부당하게...